화원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파인비치골프링크스(대표 서형종)에서 라면 100박스(250만원상당), 서해남영농조합법인(대표 곽순재)에서 쌀 50포(20kg)를 화원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서형종 대표는 “고객 및 직원들의 이웃돕기 모금 참여와 로스트볼(잃어버린 볼) 판매금을 비롯한 회사운영경비을 절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작은정성을 보탰다” 며 “앞으로도 계속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곽순재 대표는 “매년말 쌀을 기부해오고 있는데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대진 화원면장은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와 서해남영농조합법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물품은 꿈을 키워가는 불우 청소년들과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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