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건설 장일권 대표가 화산과 삼산면에 버섯 80박스를 기탁했다,
화산면(면장 이용범)은 기탁받은 버섯 43박스를 면내 43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삼산면(면장 신대웅)도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마음으로 보내준 표고버섯을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장일권 대표는 3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삼산과 화산면을 비롯해 7개면에 버섯을 기탁했다.
장일권 청원건설 대표는 “힘겹게 추운겨울을 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범 화산면장은“각박한 사회현실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온정의 마음을 베풀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대웅 삼산면장은 “고대 그리스에서는 신의 식품이라 했고 중국에서는 불로장수 식품이라 불리며 항암 식품으로 유명한 표고버섯을 이렇게 뜻깊게 기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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