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지난 3일 문내면 겨울배추 포전에서 문내농협(조합장 김봉규) 임직원과 함께 경제사업 추진 현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발대식에선 2018년 전남 농축산물 3조4000억원 판매를 목표로 농축산물 유통에 앞장 설 것과 더불어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한 기틀을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 임직원 30여명은 발대식에서 농축산물 산지유통역량 강화를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농업인과 함께 겨울배추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전남농협은 2018년 경제사업 핵심추진 과제로 채소가격안정제, 벼 직파재배, 농작업 대행서비스, 광역연합사업, 전남 과실브랜드 ‘상큼애’품목 확대 등을 선정하여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태선 본부장은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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