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6년10월1일부터2017년 9월30일까지 평가대상기관의 민원제도 운영 및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3개 분야 23개 지표로 평가하였으며, 평가 분야별 기관점수를 합산하여 평가등급(최우수, 우수, 보통)을 부여했다.
평가 결과, 해남군이 속한 82개 군지역중 16개 지자체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해남군은 25개 지자체와 함께 우수등급, 41개 지자체는 보통등급을 받았다.
전남지역 지자체중 여수시, 보성, 영광, 장흥군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해남을 비롯해 목포, 순천, 고흥, 곡성, 담양, 영암, 진도, 화순군이 우수등급, 광양, 나주, 강진, 구례, 무안, 신안, 완도, 장성, 함평군이 보통듭급을 받았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가지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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