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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체인구 179만6000 중 여성 89만5000명여성 취업자 중 60대, 농림어업 종사자가 가장 많아
박성기 기자  |  skbak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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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4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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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통계로 본 전남 여성의 삶 발표
2017년 전남지역 총인구 179만6000명 중 여성인구는 89만5000명으로 전남인구의 49.8%로 남성인구(50.2%)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여성 인구는 2565만6000명(49.9%)으로 남성인구(50.1%) 보다 13만4000명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여성 비율은 1990년 49.4%, 2000년 50.3%, 2015년 49.9%, 2017년 49.8%로 2000년 이후 감소추세다.
여성인구 중 50대가 14만3000명(16.0%)로 가장 많아
10가구 중 3가구정도는 여성이 가구주
전남지역 연령대별 여성인구 비중은 50대 여성이 전체 여성의 16.0%로 가장 높고, 다음은 40대(14.1%), 60대(12.5%) 순이다.
50대 여성인구의 비율은 2000년 11.4%에서 2010년 13.6%, 2017년 16.0%로 지속적 증가추세다.
2000년과 비교해 여성의 연령별 인구추이를 보면, 30대 이하는 감소 40~50대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전남지역 총가구수는 72만6000가구이며, 이 중 여성 가구주는 22만8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1.4%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계층별 여성가구주 비중을 보면, ‘70대 이상(14.2%)이 가장 높고 다음은 60대(4.9%), 50대(4.5%) 순이다.
여성 초혼 평균나이 29.5세, 재혼나이 평균 43.5세
외국인과의 혼인은 777건으로 총 혼인 건수 9.1%
2016년 전남지역 여성 초혼 평균연령은 29.5세로 남성(32.9세)에 비해 3.4세 낮으며, 평균 재혼연령은 43.5세로 남성(48.2세)보다 4.7세 낮게 나타났다.
전국의 여성초혼 평균 연령은 30.1세 이며, 재혼나이는 평균 44.0세이다.
여성 초혼연령은 2000년 25.4세에서 2016년 29.5세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2016년 전남지역 이혼건수(3965건)중 ‘20년 이상 함께 한 부부’의 이혼비중 28.3%, ‘4년 이하 함께 한 부부’의 이혼비중은 23.6%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초혼부부의 총 혼인건수 6073건 중 여성이 연상인 부부는 944건(15.5%)으로 동갑내기(15.1%) 보다 0.4% 높게 나타났지만 전년(16.3%)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여성 연상의 혼인건수가 남성 연상의 혼인보다 구성비는 상대적으로 낮으나 증가속도는 2000년 이후 완만하게 높아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전남지역 외국인과의 혼인은 777건으로 총 혼인건수의 9.1%를 차지했으며, 2010년(15.3%) 이후 감소 추세였다가 2016년 다시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과의 혼인 중 한국남성과 외국여성의 혼인건수는 681건으로 전체 외국인과의 혼인 중 87.6%를 차지했으며, 한국여성과 외국남성의 혼인건수는 96건으로 12.4% 차지하고 있다.
여성 44.1%,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어
결혼 않고 자녀 가지는 것은 73% 반대
전남지역 13세 이상 여성인구 중 44.1%가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혼하지 않고 자녀를 가지는 것」에는 73.1%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51.8%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70.3%가 반대의 의견을 나타냈으며, 남자(67.6%)보다 여자(73.1%)가 반대하는 비율이 더 높다.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62.5%이며, 여성 10명중 3명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더 낮아
여성 절반 이상 ‘가정생활에서’ 남성보다 더 스트레스 느껴
여성 10명중 5명이 사회안전 상태 ‘불안하다’ 생각
여성인구 중 57.7%가 전반적인 가족관계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는 남편은 부인에게 63.8% 만족하는 것에 비해 부인은 남편과의 관계에 54.7%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부간에 차이를 보였다.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60.0%인데 반해 「남편이 주도해야 한다」는 견해는 2.7%로 나타났다.
여성인구 중 56.9%가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으며, 가정생활에서는 남성보다 12.8% 높은 51.2%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에서도 68.2%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70.6%) 보다는 2.4% 더 낮게 나타났다.
여성인구 중 50.2%가 현재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불안하다」고 느끼고 있으며,「안전하다」고 느끼는 여성은 10.4%이다.
사회 안전에 대하여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은 「범죄발생(71.8%)」, 「국가안보(44.1%)」, 「먹거리(37.9%)」순으로 나타났으며, 범죄발생의 불안감은 2년 전 2014년(67.4%)에 비해 4.4% 높아졌다.
여성 취업자 60대 이상이 32.4%로 가장 많아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가 23.6% 가장 높아
2016년 전남지역 여성의 고용률은 53.4%, 실업률은 1.9%였다.
연령대별 취업자는 60대 이상이 32.4%로 가장 높고 50대(23.3%), 40대(21.0%), 30대(11.8%) 순으로 나타났다.
10년 전(2006년) 대비 여성 취업자의 비중은 50대와 60대 이상이 각각 4.7%, 3.0% 증가한 반면, 30대와 40대는 5.4%, 1.5% 감소했다.4. 직업별 취업자
여성의 취업자는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가 23.6%로 가장 높으며, 「서비스 종사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판매 종사자」순으로 나타났다.
10년 전(2006년) 대비 여성 취업자의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 비율은 8.8% 감소한 반면,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는 6.4% 증가했다.
전남지역 여성의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의 비중은 56.8%이며 자영업자는 23.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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