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이번 정기인사와 관련 업무추진의 효율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직원간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고 직원 개인의 능력과 의견, 부서장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인사였다는 인사배경을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10일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 선발 2명, 일반승진 38명, 신규임용(사회복지직) 및 휴직복직 4명, 전보 등 120명 총 16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와 관련 본청과 읍면의 전보교류와 직렬 불부합을 해소해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업무의 전문성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인사 기본방향과 관련 인사운영기본계획의 큰 틀을 준수해 예측 가능한 인사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했다고 밝혔다.
전보인사의 경우 창의적인 직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장기(3년 이상) 근무자는 순환 전보 원칙 준수해 조직안정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승진인사의 경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를 승진 의결해 적기에 업무를 추진하도록 함으로써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며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업무능력자를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한 팀에 인력을 배치했으며 특히 맞춤형복지를 통한 복지허브화 구축을 위해 읍면에 “희망돌봄팀”을 신설, 복지인력을 추가 배치해 원활한 복지서비스 행정을 펼 칠 수 있도록 했다.
실과소 및 읍면의 업무추진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하거나, 민원을 야기 시킨자, 특히 군정목표 수행에 함께하지 않은 직원에 대해서는 전보 조치해 새로운 분위기에서 활기차게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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