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길가에 샛노랗게 만개한 해바라기가 잠시나마 산뜻함을 주고 있다.
해바라기는 해를 바라본다고 해서 해바라기. 그런데 해와 반대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해바라기 꽃봉오리는 태양을 향하지만 만개 후에는 더 이상 해를 바라보지 않아 다양한 방향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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