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삼영)은 산림조합 장례식장을 개업하고 ‘저렴하고 정직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해남군산림조합은 해남읍 해남군장애인체육관 옆에 위치하고 있는 구)중앙장례식장을 인수, 새롭게 리모델링 후 지난 16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산림조합 조합원과 기관 단체장, 이석형 산람조합중앙회장 등이 300여명이 참석해 장례식장 개관을 축하했다.
박삼영 조합장은 “군민들에게 저렴하고 질높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며 “산림조합 상조서비스와 연계한 장례서비스, 수목장 운영을 통해 해남의 장묘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장례식장 운영은 해남군산림조합의 자립기반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조합원 및 해남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해남군산림조합 장례식장은 200여명이 이용 할 수 있는 추모관 2실을 갖추고 있으며 저렴한 장례비용으로 최선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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