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건식, 이순배)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싱크대 설치 및 전자레인지 지원 등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16일 월곡리 원유심(67세)씨와 금자리 최일순씨64세)에게 씽크대와 전자레인지를 선물했다.
새로운 씽크대를 지원받은 원씨는 “이렇게 고마워서 어떻게 하지”라며 “자식들도 먹고 살기 힘들다고 신경을 못쓰는데 면에서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마산면민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립이후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난방유, 운동화 지원 등 150여 가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배 위원장은 “지역민이 행복하고 사람이 중요한, 하나의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건식 마산면장은 “복지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살기좋은 마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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