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파출소(경감 편재영)는 어버이날을 맞아 면내 거주 80대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7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독거노인 식사대접은 삼산파출소와 경찰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가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삼산면 윤모 할아버지는 “자녀들이 객지에 있어 적적했는데 파출소 경찰들이 찾아와 식사까지 대접해줘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파출소는 지난 3월부터 자체시책으로 면내 홀몸어르신 10명을 지정 경찰관들이 전담해 순찰과 연계 문안인사를 하고 자녀들과 연락하는 등 근황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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