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농협(조합장 장승영)이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해남농협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제 1의 목표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선 가장먼저 영농비 절감 방안을 찾고 있다.
해남농협은 농민들의 농자재 사용이 과 할 정도이다 며 올바른 농자재 선택과 효과적인 사용을 통해 영농비를 절감 할 수 있도록 농자재 업체를 불러들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약, 비료, 농기계 등 1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들에게 신제품 홍보와 효과적인 농자재 선택 요령 등을 홍보 할 수 있도록 했다.
2일 동안 개최된 행사는 마치 작은 농자재 박람회를 연상케 할 정도로 많은 조합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해남농협 조합원들은 “농협에서 이런 자리를 만드는 것이 처음이다” 며 “합리적인 농자재 선택과 효과적인 사용법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현장 설명회에만 그치지 말고 농자재를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방안까지 연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남농협 장승영 조합장은 “앞으로도 소득증대를 위해 의견을 수렴해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영농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전 농가 평균소득이 5000만원 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영농비 절감, 소득작물 발굴을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농협 자체 시택사업으로 개최한 농자재 현장설명회는 전남은 물론 전국에서도 최초로 개최된 행사로 농민들뿐만 아니라 참여업체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셜명>해남농협이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약, 비료, 농기계 등 14개 농자재 업체가 참여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해남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