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돌목 뜰채 숭어잡이가 한창이다.
울돌목의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오르는 숭어지만 생활의 달인 허성운(67, 문내 선두리)씨의 매같은 눈과 전광석화 같은 뜰채를 빠져 나가지는 못한다.
허씨는 지난 2012년 sbs 생활의 달인 338회, 울돌목 숭어잡기 달인으로 소개 된바 있다.
허씨의 뜰채질은 허탕이 없다. 1~2마리는 기본 4~5마리까지 떠올린다.
뜰채 숭어잡이는 이색 볼거리로 이미 소문이 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 인기가 약간 수그러들었지만 아직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올해 뜰채 숭어잡이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돼 지금이 한창으로 6월말까지 계속된다.
보는 재미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싱싱하고 맛있는 숭어회를 맛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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