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청 주민복지과는 매월 각 팀별로 청렴도서를 읽고 청렴문구를 선정, 직원과 주민들이 선호도를 표시 하도록 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해남군청 주민복지과 입구엔 “이 정도면 괜찮겠지, 없어지는 나의 양심”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이 문구는 주민복지과에서 청렴시책으로 펼치고 있는 청렴도서 읽기를 통해 선정된 문구다.
주민복지과는 청렴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자 올해 “복지愛 청렴을 더하다”라는 이색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각 팀별로 청렴도서를 나눠 읽고 느낀 점을 청렴문구로 제출하면 사무실 입구 게시판에 게시해 직원과 민원인들이 읽고 선호도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직원 및 민원인의 선호도 평가에 의해 매달 “청렴한 말 한마디”를 선정, 도서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청렴독서를 생활화하고 지역사회 내에 청렴한 문화풍토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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