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설추모공원은
지난 2012년 건립지 타당조사 용역시 장사시설 수급계획은 2013년~2042년(30년)기간으로 설정, 인근 영암, 강진, 장흥, 완도, 진도까지의 유입수요를 검토했다.
2011년 해남군의 화장율은 46.1%(전남 59.1%)로써 2042년 도달시 화장율이 77.10%로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되며, 인근 지자체의 유입을 감안하여 화장로 3기(운영 2기, 예비 1기)로 계획됐다.
추후 이용율 증가를 감안 2016년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 중 화장로 증설이 가능한 예비공간을 반영했다.
해남공설추모공원은 황산면 원호리 산 159-1 일원, 면적은 87,886㎡이며 사업비는 195억원이다.
현재 총 매입부지 21필지(8만7886㎡)중 19필지(7만7997㎡, 89%)는 보상이 완료됐으며, 2필지(9889㎡)는 이전 절차 협의 진행 중이다.
서남권 광역화장장 건립 사업비는 72억원(국비 56억, 해남군 8억, 완도군 4억, 진도군 4억), 해남공설추모공원 사업비는 123억원이다.
서남권 광역화장장은 화장로 3기(대형1기, 일반 2기)이며 연 2400구의 처리가 가능하다.
봉안당은 2곳이며 안치가능 기수는 총 1만5567기다.
자연장지는 잔디장,화초장,수목장이 가능하며 안치가능 기수는 1만2316기이다.

공사추진 상황
2017년 4월 기준 공정율은 25%로 화장장, 자연장지 설치대상지에 대한 암 발파와 주차장 조성 부지에 대한 연약지반 성토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반 시추조사 결과 산지부는 표면 1~2m부터 암반, 기존 전답 구간은 연약지반으로 확인돼 암발파에 따른 피해와 지반침하 등에 따른 부실시공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암발파와 연약지반 성토공사가 시행돼야 함에 따라 2~3개월의 공사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

공사 추진계획 및 준공은
오는 6월까지 암발파 등 기반조성공사 등을 완료하고 2018년 1월까지 화장장, 봉안당 2동, 자연장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연약지반구간 침하기간 완료 후 주차장, 도로,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물을 설치 할 예정이다.
내년 2월부터 화장로 등 시운전 및 시설점검을 통해 3월 준공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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