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송지표심이 당락 결정 국민의당 박성재 후보가 해남 제2선거구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됐다.
개표결과 박 후보는 총 투표수 1만1406표 중 6486표(56.8%), 더불어민주당 양재승 후보는 4769표(41.8%)를 얻었다.
박 후보는 양후보를 1717표차로 따돌리고 도의원으로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옥천과 계곡면을 제외하고 송지, 북평, 북일, 현산, 화산, 삼산면에서 승리했으며 특히 송지면에선 80% 차이로 승리했다.

 
 

박성재 당선자는 “군민과 당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해남을 위해 일 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소중한 마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 선거운동기간에 새롭게 알게된 농어촌의 문제점을 정책으로 개발해 무엇을 바꾸고 개선해야 군민들에게 이익이 되는지 꼼꼼히 따져 행복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열정과 패기, 올곧은 자세로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정직한 도의원, 소통하고 협력하는 도의원, 대안을 제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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