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경지면적은 164만4000ha로 2015년 167만9000ha 보다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한 해 동안 경지 증가면적은 4000ha이고, 감소면적은 3만9000ha로 전년대비 3만5000ha가 감소했다.
논 면적은 89만6000ha로 2015년 90만8000ha 보다 1만2000ha(1.4%), 밭면적은 74만8000ha로 2015년 77만1000ha 보다 2만3000ha(3%)가 감소했다
논 면적은 1만2000ha감소, 밭 면적은 2만3000ha가 감소했다.
해남군 경지면적은 3만4950ha, 논이 2만2680ha, 밭이 1만2270ha이다. 10년 전인 2006년에 비해 1354ha가 증가, 5년전 보단 156ha가 늘었다.
2016년 경지면적이 국토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4%, 국토면적 대비 경지면적은 5년 전과 10년 전에 비해 각각 0.6%, 1.7% 감소했다.
지난 10년간 서울(605km2)과 인천(1,049km2) 면적에 해당하는 경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인당 321㎡ 정도를 경작하고 있는 셈이며 5년전에 비해 19㎡, 10년 전에 비해 51㎡가 감소했다.
시도별 경지면적은 전남이 29만8000ha, 18.1%), 경북(26만8000ha, 16.3%), 충남(21만5000ha, 13.1%) 순으로 넓게 나타났다.
논 면적은 전남(18만4000ha, 20.5%), 충남(15만1000ha, 16.9%) 순이고, 밭 면적은 경북(14만3000ha, 19.1%), 전남(11만5000ha, 15.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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