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박성재 후보를 4월12일 치러지는 전남도의원 해남제 2선거구 공천자로 확정했다.
국민의당은 6명의 공천후보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적격심사를 통해 6명 전원에 대해 여론조사를 통해 공천자를 확정키로 했다.
1차 여론조사에서 4명의 후보가 탈락한 가운데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2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김병욱 후보와 박성재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된 2차 여론조사에서 박성재 후보가 김병욱 후보를 누르고 국민의 당 공천자로 확정됐다.
여론조사결과 박성재 후보와 김병욱 후보간의 차이는 4.1%로 근소했다.
여론조사결과는 김병욱 후보가 0.6점 앞섰지만 박성재 후보가 정치신인에게 주는 10%의 가산점을 받아 공천자로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당은 일반국민 500명과 일반당원 300여명의 여론조사로 공천자를 확정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김병욱후보는 여론조사의 공정성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공심위에 이의신청을 했지만 기각됐다.
한편 국민의당 공천신청자는 김병욱·박선재·박종부·송우종·신상보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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