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희망원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겨울 온천나들이를 다녀왔다.
온천여행은 생활인들에게 한 겨울 실내생활의 무료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인 6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희망원은 매년 겨울 온천여행을 실시해 생활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희망원 생활인들의 온천여행에는 숨은 공로자가 있다. 황산면 김미경 면장이 그 주인공이다.
김 면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성과금을 해남희망원에 후원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해남희망원은 김면장의 후원금으로 매년 생활인들의 겨울 온천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해남희망원 고승원 원장은 “매년 한해도 거르지 않고 후원금을 기탁해주고 있는 김미경 면장님이 너무 고맙다” 며 “생활인들에게 너무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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