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홍보실 시책개발TF팀이 유명무실하다는 군의원들의 지적이 쏟아졌다.
해남군의회 김병덕의원=“시책개발, 국고 공모사업 개발을 위해 팀을 신설했는데 기능이 유명무실화 돼가고 있는 상황이다”며 팀 운영에 대한 검토를 요구했다.
이순이 의원= “그동안 발굴된 시책과 예산반영 여부를 지적하며 해남 발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연구해 내야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종숙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TF팀이 수립한 신규사업이 너무 없다”며 “본연의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 한 것인지 점검해야 하는 시점이다”고 밝혔다.
서해근의원= “그동안 90여건의 시책을 발굴했다고 했지만 예산에 반영도 안되고 군청내 실과소와 연계도 안 되고 있다” 며 “TF팀의 역할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팀을 존속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냐에 대한 조직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박동인 의원= “올해 반영된 시책을 물었으며 형식적이 아닌 내실있는 시책을 개발할수 있는 팀이 돼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답변에 나선 채성기 기획홍보실장=“TF팀에 대한 고민이 있다” 며 “군정에 접목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고 있지만 예산반영사업으로 까지는 미흡하다는 평가다”고 밝혔다.
또 TF팀의 역할 등에 대해서는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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