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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비, 볏짚사료 품귀현상, 대란 올수도기계 못 들어가 사일리지 만들지 못해
박성기 기자  |  skbak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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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2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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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은비로 볏짚을 묶지 못해 품귀현상을 보일 정도로 수급이 우려되고 있다.

 
볏짚 사료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소 사육농민들은 볏짚을 구 할 수 없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말했다. 볏짚 품귀현상은 10월 잦은 비 때문에 발생한 문제다.
지금시기 벼 수확을 끝낸 논엔 둥그렇게 말린 곤포 사일리지가 널려 있어야 할 시기. 하지만 올해 논에서 사일리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잦은비로 볏짚이 젖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사일리지를 만드는 기계가 논에 들어 갈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사일리지를 만들지 못 할 것이다는 생각에 수확시 볏짚을 잘라 버리는 면적도 많아 부족 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일 해남우시장에서 만난 농민들은 소가격도 중요하지만, 볏짚을 못 묶어서 어떻하냐는 것이 화두가 될 정도였다.
문내면 김모씨는 아예 논에 들어 갈 수 없어 볏짚을 묶는다는 것은 생각 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심각 할 정도가 아니다고 말했다.
다음주 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자칫하면 볏짚 묶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겨울에 묶을수도 있다고 하지만 겨울날씨도 어떻게 될지 몰라 볏짚대란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말했다.
곤포 사일리지를 만들지 못하는 현상은 해남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으로 볏짚 부족현상이 클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벌써부터 볏짚가격이 올랐다. 모 농민에 따르면 800kg자리 사일리지 하나가 6만원까지 불려지고 있다며 큰 일이다고 말했다.
볏짚 곤포사일리지 제조는 비만 오지 않는다면 내년 봄까지 가능하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볏짚 품질이 떨어져 사료로서 가치도 떨어질 수밖에 없어 볏짚 부족 현상이 우려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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