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사육마릿수가 3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6000마리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6월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274만2000마리로 전년 동기대비 6000마리(0.2%) 감소했지만 1~3월 대비 14만6000마리(5.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세이상마릿수는 지난해 6월 123만 8000마리에서 12월 113만3000마리, 2016년 3월 107만1000마리, 6월 118만4000마리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1035만5000마리로 전년 동기대비 33만7000마리(3.4%), 전분기대비 4만 마리(0.4%) 증가해 사상 최재 사육마릿수를 기록했다.
광주전남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42만 9000마리로 전분기 대비 1만2000마리 (3.0%) 증가, 전년동기 대비 6000마리가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2세 이상 마릿수 는 올 3월 18만4000마리에서 6월 19만5000마리로 늘었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112만6000마리로 전분기 대비 1만3000마리 감소했다. 전년동기 대비 3만8000마리(3.4%) 증가했다. 산지가격 상승에 따른 출하 증가 및 자돈(2~4개월) 마릿수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돼지 비육돈(110kg) 산지가격은 2015년 6월 47만4000원에서 2016년 3월 35만8000원, 5월 41만9000원으로 을랐다.
광주전남 산란계 마릿수는 378만 2000마리로 전분기 대비 1만 3000마리가 감소했다. 육계 마릿수는 837만 4000 마리로 전분기 대비 477만4000마리(35.1%) 증가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171만 마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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