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의장 김주환)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26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해남군의회는 지난 11일 임시회 개회와 함께 간소한 개원식을 개최했다.
해남군의회 김주환 의장은 “2년전의 선서내용을 다시 되새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나 갈 것을 후반기 개원을 맞아 다시한번 다짐한다”며 “전반기 의회의 성과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군민을 위해 열심히 뛰는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명실상부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와 견제와 균형의 조화를 유지하여 왔다” 며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수의 목소리에 눌려 소수의 목소리가 소외되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의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생활정치․민생정치․현장정치를 실천해 해남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의회는 오는 20일까지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최해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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