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초선인 김주환의원이 당선됐다.
김 신임의장은 “군민편익을 위해 협력상생하는 군의회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의장으로 당선시켜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더 많이 생각하고 노력해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의장은 “집행부의 행정행위가 군민을 위해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군의회 심의 의결 전 반드시 현장을 확인하는 현장중심, 군민중심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군민의 편익을 위한 협력상생은 물론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과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간담회 활성화, 주기적인 외부강사 초청 강연 등을 통한 전문성 강화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의장은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불거진 문제에 대해서는 최대한 조율하고 설득해 화합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환의원은 송지·북평·현산 지역구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제 7대 해남군의원으로 당선된 초선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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