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록 국회의원이 20대 총선 공약으로 ‘해남, 진도, 완도에 농수산물 수출전략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해남 옥천에 ‘수출용 쌀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완도항 배후지에 ‘해조류 및 수산물 가공 단지’, 진도항 배후지에 ‘농수산물 수출 물류단지’를 조성해 ‘대 중국 수출 전초기지로 만들 계획’이다.

김후보에 따르면, 해남 옥천 RPC는 올해 2월 한눈에 반한 쌀을 시범 수출한 바 있고, 완도는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해조류 산업화의 가능성을 열었으며, 진도항 배후지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국도 18호선 선형개량 사업이 조기 완공될 것으로 보여 물류단지 조성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김영록 후보는 “3선이 되면 국회 농수산위원장이 가장 유력하기 때문에 해남, 진도, 완도 미래 발전을 위한 발판 마련에 기여할 수 있다. 군민들께서 더 크게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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