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이정확(47세)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는 민점기 민주노총전남지역본부장, 이성수 민중연합당 전남도당 공동위원장, 김대길 양무리교회 목사, 성하목 해남군농민회장, 해남매일시장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누구를 대변하고 누구편에 서는 것이 정확해야 하는 것이 정치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가 민생을 파탄 내는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야당이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며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지 않고 국민들의 반감만 일삼고 있어 호남 민심이 떠나가고 있어 그 자리에 민중연합당이 서겠다”고 말했다.

또 “반도 땅 땅끝은 봄이 가장 먼저 일찍 오는 곳으로 민주주의의 새봄도 평화통일의 봄도 서민의 삶의 희망도 이곳에서부터 맞이 할 것을 약속한다” 며 “전 국민에게 서민의 꿈과 희망이 이곳에서부터 시작 되고 있다는 것을 당당하게 선언하고 총선 승리의 기적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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