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확(만47세, 해남읍) 전 해남군의원이 4.13 총선 민중연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진도 팽목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중연합당은 기득권 보수정당들에 더 이상 구걸하거나 기대지 않고 99%의 평범한 민중들이 직접 정치에 나서 우리를 위해 정치를 하고자 만든 정당이다” 며 “지역민을 위한 정치혁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자신과 민중연합당은 농민기본소득 보장과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기초농산물 수매제 도입, 밥쌀용 쌀 수입 저지, 서민감세, 재벌증세 실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다고 밝혔다.

또 대학등록금 백만원 쟁취, 청년수당 백만원 쟁취, 노동법 개악 저지, 개성공단 재개, 북미간 평화 협정 체결을 강력하게 촉구 할 것이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6대 해남군의원 시절 4년간의 의정활동과 지역에서 수년동안 사회단체 활동을 하면서 우리 민중들이 더욱 존중받고 삶이 나아지는 세상을 꿈꿔 왔다” 며 “새로운 정치, 민중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정치를 위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학 예비후보는 해남읍 출신, 해남중, 해남고, 조선대학교를 졸업, 제6대 해남군의원 역임, 전) 핵발전소 대책위 집행위원장, 전)민주노동당 해남군위원장. 현) 민주민생 해남행동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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