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후보등록, 31일부터 선거운동

국민의 당을 제외한 새누리, 더불어 민주당, 민주당의 국회의원 출마 후보자들이 결정된 가운데 바로 다음 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의 경우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민주당 윤재갑 후보가 각당 후보로 결정됐으며 국민의당은 다음주 초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의 당은 현재 김영균·윤영일·이영호 후보를 두고 이번 주말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후보를 결정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의당 박종백 후보는 경선에서 탈락했으며 재심을 신청한 상태다.

각당 후보 결정과 함께 24~25일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펼쳐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의 선거일정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선거인명부가 작성에 이허 거소·선상투표신고 및 거소·선상투표신고인명부가 작성되고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청이 이뤄진다.

오는 24~25일까지 이틀 간 후보자 등록 신청이 진행된다. 등록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까지다.

오는 30일부터 4월 4일까지는 재외투표소 투표가 진행된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이뤄진다.

오는 30일까지 선거벽보를 제출해야 한다. 이어 3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실시된다.

오는 4월 3일까지는 선거공보와 안내문 등이 동봉된 거소투표용지가 발송된다. 같은 날까지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동봉)도 발송된다.

4월 8~9일까지 사전투표소 투표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4월 13일은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일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각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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