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물김 위판액 및 생산량이 사상최대를 기록하고 있다.(학가리 위판장)

 이달 중하순 물김 생산 종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3월말 현재 올해 위판액 및 생산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말부터 생산된 물김을 7만 3700톤, 위판액은 593억원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생산량은 7800톤, 위판액은 76억원이 증가했다.
 

생산량과 위판액 증가원인은 해남 바다수온이 김생육에 적합해 작황이 좋았고 해남외 타지역 김 생산량이 감소해 해남물김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0월~3월말 현재 물김(곱창김) 최고가는 110kg 한 자루에 46만21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가격은 8~9만원선,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약간 떨어졌다.
해남군내 김양식면적은 8132ha, 10만5717책(1책은 40미터)이 양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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