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제1회 추경예산안 518억9947만8000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심의 요청했다.

각 실과소별 추경예산안은 기획홍보실 4억9000여만원, 주민복지과 7억8200여만원, 감사담당관 1200만원, 종합민원과 2억4960여만원, 친환경농산과 25억2100여만원, 해양수산과 56억5800여만원, 유통지원과 7억5130여만원이다.

문화관광과 66억8700만원, 지역개발과 67억여원, 안전건설과 11억4000여만원, 환경교통과 17억여원, 산림녹지과 7억6000여만원, 행정지원과 3억2700여만원, 세무회계과 4억6400여만원이다.

보건소는 5억6300여만원, 농업기술센터는 10억여원, 의회사무과 1700만원, 땅끝관광지 관리사업소 3억4900여만원, 문체사업소 49억3100만원, 상하수도 사업소 55억2600여만원, 축산진흥사업소 8억2400여만원이다.

추경예산안 편성으로 해남군 예산은 당초 4387억5260만3000원에서 510억이 늘어난 4906억5200여만원으로 증액됐다.

한편 해남군의회 26일부터 4월2일까지 8일간 제250회 임시회 개회해 해남군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한다.

해남군의회 이길운 의장은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2건의 조례안과 특히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하여 군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인지 꼼꼼하게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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