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이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사들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사례관리 서비스는 단기간에 급속도로 발전해 사업마다 영역이 광범위하고 활동 편차가 심한 분야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사들의 능력향상 및 전문적인 자질 개발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제공한다.

전남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군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회복지현장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6월부터 실시돼 오는 12월까지 총 10회가 예정돼 있다.

교육 내용은 사례관리기술의 전문적인 이론수업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실습을 통한 상담기술 및 대처능력 강화 등이다.

10월 교육은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1차 교육, 18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동안 2차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종합사회복지관(061-534-677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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