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의 빠른 추진을 위한 2단계 사업의 조기 착공을 건의하고 나섰다.군은 2024년 국도비 현안사업 발굴보고회를 갖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등 SOC기반 구축 현황을 점검,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광주~나주~영암~강진~해남~완도를 잇는 고속도로 사업은 총연장 88.61Km,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3조4000억 원이 소요되며, 광주 서구 벽진동~강진 성전 1단계(51.11km), 강진 작천~해남 북평 2단계(37.5km)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2단계 구간은 1
해남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ESG이해와 대응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ESG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정에 ESG를 도입하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나눔경영 컨설팅대표 김종혁 강사를 초빙해 ESG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하고 ESG관련 대응전략 수립하는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ESG 역사 및 구성요소, ESG 트렌드, 환경변화의 Tipping Point 등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기본적인 지식 중심으로 맞춤형 강연을 이뤄졌다.군은 ESG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인식개선으로 올해 청정환경(E) ·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해남군 공동체 68개소가 선정됐다.전남 최대 규모로, 지난해 53개소에서 15개소가 늘었다.전라남도 시행 50개소, 해남형 마을공동체 사업이 18개소로, 사업비도 지난해 2억8700만 원에서 4억2300만 원으로 1억3600만 원이 증가했다.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립형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씨앗-새싹-열매로 성장하는 공기빛깔 사업과 아동·노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사업 두가
해남군은 3년연속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교류를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사업규모는 연 1억 원 안팎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37개 시군이 선정되었다.해남군은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해남미남축제 등 관내 축제 행사시 사회적경제기업 부스존을 형성하여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사회적경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17일 개최된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은 전국 228개 지방의회 중 군의회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 개인 부문에서는 박종부 의원이 우수상을 받았다.군 단위 지방의회 유일한 2관왕을 차지하며 자치입법 분야에서 명실상부 최우수 기관임을 증명했다.기초의회 단체 최우수상 조례로 선정된 '해남군 농촌 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및 농촌인력 문제 대응을 위한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운영의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제8대 해남군의회 의원 전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해남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 위원회 공동 주관 ‘2022년 민원서비 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와 같은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에 게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행정기관 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하고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유형별 평가등급(5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해남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 1~5. 15.)동안 산불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산불 선제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논·밭두렁 불법소각 및 등산객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오는 5월까지 봄철 산불 방지 대책본부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체계로 돌입했다.해남군은 산림공원과 직원과 읍·면사무소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을 총동원 감시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공휴일에는 주요 등산로에서 행락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산불 발생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에게 배분된 산불 신고 단말기를 통해
해남군은 공공예금 이자수입 목표액을 40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공공자금 운영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자수입 확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세부적으로는 월별 자금수요 파악, 공공예금 담당자 자금운용 교육, 예금이율 변동내역 수시파악 예치에 적용 등 이자수입 극대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해남군은 작년 하반기부터 금리인상에 맞춰 예치금액을 분할해 1~3개월의 단기 정기예금으로 예치를 하는 등 전략적으로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중도 해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부서의 자금 지출 일정을 분석해 지출 대비 최소한의 자금을 보유
해남군은 노후된 농어촌민박의 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공간을 조성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년도에 이어 2023년에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농어촌민박 10개소에 1개소당 사업비 2000만 원(자부담 1000만 원 포함)으로 1000만 원까지 시설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내용은 외벽·객실 도배, 방 수, 창호, 화장실 리모델링과 같은 민박 내·외부 수리와 간판 설치 등이다. 단, 동일사업으로 지원받은 사업대상자 및 영업에 직접 사용되지 않는 주거·생활공간은 지원 대상에
명현관 군수는 “최근 난방비와 전기료 등 에너지 인상으로 인해 취약계층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더욱 촘촘한 지원으로 안전망을 마련해야 한다” 고 지시했다.이와관련 “읍·면과 실과소에서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상자 발굴은 물론 국가 지원 외 지자체 자체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더욱 꼼꼼히 살펴달라”고 지시했다.해남군은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폭등에 대응해 저소득 독거노인과 은둔형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5631명에게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가구당 10~20만 원씩 총 3억80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정기적인 에너지 바우처
해남군은 소상공인에게 각종 자연재해를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료를 지원한다.풍수해보험은 각종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복구에 필요한 실질적 보상으로 생활에 안정을 기할 수 있게 해주는 정부 정책 보험이다.해남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 자부담금에 대해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보험 가입대상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또는 공장(시설, 기계, 재고자산 포함)이며, 6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의 보험료를 비교해 풍수해보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농어민이 저온저장고에 보관하는 김치 등 일부 가공 농수산식품이 농사용 전기 적용 대상 품목에 포함되도록 논리를 잘 개발해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김영록 지사는 실국 정책회의를 통해 “청탁금지법상 농수산물 선물 한도는 10만 원이지만, 과거 명절 기간 20만 원으로 완화할 때 일부 가공식품도 포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농사용 전기는 영세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하지만 최근 한국전력공사 측이 농사용 전력을 적용받는 저온저장고에 김치, 두부, 메주 등 가공식품은 보관 대상 품목이 아니라는 이유로 구례에서 위
해남군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살피기를 실시할 예정이다.군은 해남형 공공일자리(청년일경험 드림) 참여자를 활용해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이상 안부전화로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위험징후가 있는 대상은 읍·면 주민복지팀, 이장, 부녀회장과 연계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사전에 노출된 위험요소를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사랑의 1분 통화는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2058명,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22명, 고독사 위기가구 88명, 장애인가구 191명을 대상으로 “해남군 어르신 여
해남군은 다자녀 인증카드 모바일 앱을 2월부터 시행해 다자녀가정 편의를 높이고 있다.군은 다자녀가정에 대해 공공시설 이용시 할인 등 각종 혜택이 주고 있지만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별도의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앱을 통해 간편하게 다자녀 가정임을 증빙할 수 있어 다자녀가정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해남군 다자녀가정 인증카드 발급대상은 발급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둘째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부모와 자녀이다. 다만 부모나 자녀 중 한명이라도 타지역에 주민등
해남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무공해차 지원 등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우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 전기자동차 보급에 22억원을 투입해 총 25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지난해에 비해 14대가량 늘어난 수치로, 특히 농촌에 수요가 많은 전기화물차를 110대 배정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배출가스 5등급의 운행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도 크게 늘렸다.지난해 748대에서 올해는 1300대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총 31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5등급 노후 경유차
해남군은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유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전남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신청대상은 해남군에 소재하고, 만18세~39세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이며 영농조합법인, 영어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의 경우에는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와 무관하게 참여 가능하다.해남군은 4대보험가입 및 체납여부, 지원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 부적격 대상 확인 및 기업체 평가 배점 기준에 따라 오는 3월 31일까
해남군은 2023년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출산·보육, 주거안정과 일자리,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을 위한 청년정책 등 총 128개 세부사업에 331억9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땅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지방시대’라는 중장기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세대 유입·정착으로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을 비롯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민·관이 함께하는 인구 증대 시책 발굴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우선 청년세대 유입·정착을 위해 결혼장려 지원사업과 주택자금 대출
해남군은 연말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번호판을 영치한다.이에따라 상시 영치 활동뿐만 아니라 매월 1회 군, 읍·면 합동 야간 영치 활동을 추진한다.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 대상이다. 지자체간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자동차세 체납이 3회 이상인 경우 전국 어디서든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현재 해남군의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2719대, 체납액은 8억2500만 원이며 이 중 2회 이상 체납하여 즉시 영치 대상은 522대 차량, 체납액 2억1500만 원이다.
해남군의회 박종부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산·화산·북일·옥천·계곡, 사진)이 해남군의회 제326회 정례회 임시회에서 “지난해 쌀값 폭락으로 손실이 발생한 농협에 대한 해남군의 지원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박 의원은 “2021년산 농민으로부터 수매했던 나락값이 폭락으로 엄청난 손실을 입고 경영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 해남의 농협들을 경영 위기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5분 자유발언을 하게됐다”고 밝혔다.그는 “2021년 농민들로부터 해남군 관내 농협에서 약70만 가마(40kg)를 수매해 발생된 손실액이 약 3
해남군은 지난 6일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퇴직한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해남군은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5억2500만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8억87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이다.사업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숲해설 스토리텔링단(7명), 구석구석 사진단(5명),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도우미(1명), 해남군 치매보안관! 치매안심매니저(7명),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