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44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이해덕의 남도기행] 갯마을 사람들
찬바람 부는 갯마을에 가면 뽀얀 속살 드러낸 우윳빛 생굴이 향긋하다. 언제든 풍성했던 바다. 찰진 갯벌 바윗돌에 붙은 석화는 올해도 탱탱한 바다 향을 머금고 있을까. 해마다 겨울이면 북일면 내동마을은 굴까는 사람들의 조새질로 분주하다.
해남군민신문   2015-12-27
[독자기고] 망년회(亡年會) 와 망년회(望年會), 당신의 선택은
어느 덧 2015년 열두 장의 달력 중 한 장만이 벽에 붙어 있어 쓸쓸함을 자아내고 있다.세월의 빠름을 또 다시 피부로 느끼게 된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12월을 삼삼오오 모여 망년회(忘年會) 자리를 만들며 술잔을 드리우며 한 해가 가는 것을 아쉬워하
해남군민신문   2015-12-27
[독자기고]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조치 꼼꼼이 해야
일반 주택이나 농촌지역에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가 크게 늘고 있다.화목보일러는 초기설치 비용만 있으면 농촌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땔감을 연료로 사용하여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제적인 화목보일러의 이면에는 화재의
해남군민신문   2015-12-27
[오피니언] 남진 야시장
‘한국의 앨비스 프레슬리’로 불리는 가수 남진(본명 김남진, 69)은 나훈아와 함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7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로 이름을 날렸다. ‘오빠부대’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이들의 팬심도 뚜렷이 갈려 당시 극장을 중심으로 한 이른 바 ‘리사
해남군민신문   2015-12-27
[이지엽시인의 이야기가 있는 시] 망년(忘年)과 송년(送年)
한해를 보내면서 우리는 마음 한쪽이 허전해진다뭔가 해야 할 일을 다 맞추지 못해서일까부산해지면서도 손에 일은 더디기만 하다 여기 저기 하루에도 모임을 겹치기 출연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건강과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다 술은 되도록 먹지 않고2차 3차 모임에
해남군민신문   2015-12-27
[이해덕의 남도기행] 두루미의 비상
시베리아 벌판 지나서 찾아오는 것이 반갑기만 한데, 내가 아는 건 고작해야 천연기념물이라는 것 뿐. 절제된 몸짓 담백한 선율 그으며 날아오르네. 단단한 긴 부리와 연약한 듯 곧게 뻗은 긴 목, 우아하고 날렵한 몸매는 빼어난 품계. 수와 복을 상징하는
해남군민신문   2015-12-27
[독자기고]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집에 있는 옷장이나 책상 서랍에서 자주 꺼내 입는 옷,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물건은 얼마나 될까? 우리가 소유한 물건 중 실제로 사용하는 건 채 2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 또한 10여 년간 작은 집 안에 침대와 소파, 책상과 책,
해남군민신문   2015-12-10
[독자기고] 쌀이 비만의 주범이라고요?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밥 양을 줄이거나 거의 먹지 않는다.일부에서는 밥 한 공기의 칼로리를 소모하려면 1시간 이상 운동을 해야 한다며 쌀밥이 칼로리가 높은 식품의 대명사인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말 쌀이 비만의 주범일까. 지난
해남군민신문   2015-12-10
[독자기고] “천인공노할 국가기관의 범죄 올바른 진상 규명 돼야”
1950년 6월 25일~1953.7.27까지 3년여 동안 북한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발생하였다. 1945년 36년간의 일제강점기에서 해방이 되자마자 미·소양국군의 점령으로 3.8선으로 분단된 한반도는 독립운동과 민족주의 세력 민족자주를 신념으로 한 사
해남군민신문   2015-12-10
[오피니언] 평화의 소녀상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평화의 소녀상’이 있다. 소녀상 의자 옆 돌바닥에는 ‘1992년 1월8일부터 이곳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2011년 12월14일 1천 번째를 맞이함에 그 숭고한 정신과
해남군민신문   2015-12-10
[이지엽시인의 이야기가 있는 시] 마루와 골
파도에는 마루와 골이 있지요 볼록한 마루에서 바람의 속도는 빠르게 살아나요 골에서는 반대로 느리고요마루와 골이 빚어내는 곡선의 조화와 자유로운 꿈이 바다를 만들어요 마루에서는 기압이 낮아지고 골에는 기압이 높아져 파도는 점점 커지지요 하늘에서는 달이
해남군민신문   2015-12-10
[이해덕의 남도기행] 나이테
우리도 나무처럼 볼 수 없는 곳에 둥근 원을 긋고 살았겠지. 가슴 깊은 곳에 희망의 금을 긋고, 사랑의 금도 긋고, 곰삭은 아픔도 좁은 가슴에 새기며 살았겠지. 오늘 짚고 넘어온 세월의 둥근 금을 세다가 혹, 나이 탓만 하고 있는 건 아닐까. 공원을
해남군민신문   2015-12-10
[독자기고] 제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안 마련에 부쳐
우리나라 친환경농업은 1994년 농림부에 환경농업과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으로 육성되었다. 1997년에 친환경농업 육성법 제정 및 공포로 제도적 기틀이 마련되었고, 2001년부터 친환경농업육성법 제7조에 따라 5년마다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계획을 추진해왔
해남군민신문   2015-12-09
[독자기고] 음주 운전은 불행의 시작
매년 연말에서 연초까지는 각종 개인적인 모임부터 직장 회식, 각종 단체 행사 참여 등으로 음주, 회식 등이 평상시와는 달리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오랜만에 정다운 이들과 만나 한잔 두잔 술잔을 기울이다 보면 어김없이 음주로 인한 각
해남군민신문   2015-12-09
[오피니언] 종북인명사전
진보냐, 보수냐 하는 이념의 갈등은 날이 갈수록 골만 더 깊어져가는 경향이 있다. 최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노정된 첨예한 갈등도 이러한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진보진영에서 ‘친일인명사전’의 배포와 ‘반헌법행위자열전’ 발간 방침을
해남군민신문   2015-12-09
[이해덕의 남도기행] 석정리 고인돌
까마득한 옛날 바닷길 열리던 모래톱. 우두머리 집단들 공동체 이루어 ‘검덕골’되었네. 이곳은 신성한 땅. 마을 돌담길에도, 집 마당에도, 논밭에도 고인돌은 수천 년을 사람들과 함께 했었네. 연화지(蓮花池) 수면위로 아득해진 하늘 내려올 때, 들녘에는
해남군민신문   2015-12-09
[이해덕의 남도기행] 파랑주의보(波浪注意報)
흔들리지 말아야 할 일이다. 성난 파도 삼킬 듯 밀려와도 흔들리지 말아야 할 일이다. 세상 살아간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겨운 일. 요동치듯 마음속에 풍랑이 일 때면 “파도 높음, 파도 높음” 산산이 부서지는 고통의 아우성이 찾아올지라도 굳건한 바윗돌
해남군민신문   2015-11-28
[독자기고] 올바른 112 신고로 골든타임 확보하자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국민 누구나 알고 있는 112는 가장 위급하고 긴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국민을 위한 비상벨이다.이처럼 범죄 예방과 검거에 결정적 이바지를 하는 올바른 112 신고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 자신의 현
해남군민신문   2015-11-28
[오피니언]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오전 0시21분께 서거했다. 향년 88세.김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김대중(DJ)ㆍ김영삼(YS) ‘양김(兩金)’시대가 막을 내리게 됐다. YS와 DJ가 이끌던 상도동과 동교동은 지금까지 민주화 세력의
해남군민신문   2015-11-28
[이지엽시인의 이야기가 있는 시] 김치
백두에서 한라까지 대한민국 전체가 지금 바야흐로 젓갈과 고추 버무려 김치 담그느라 고소하고 칼칼한 내음 진동한다 서울은 궁중음식으로 고춧잎깍두기, 오이소박이, 장김치 경기도는 용인오이지, 순무짠지, 순무김치, 꿩김치, 고구마줄기김치, 섞박지강원도는 서
해남군민신문   20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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