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남지역 5000만원이상 고소득 농업인이 948농가로 2016년 911농가보가 37명이 늘었다.해남군내 1억이상 고소득 농가는 지난 2013년 323명에서 2014년 397명, 2015년 402명, 2016년 404명, 2017년 460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소득 규모별로는 10억원 이상이 2명, 5억~10억 8명, 3억~5억 10명, 2억~3억 59명, 1억~2억 381명, 5000만원~1억 488명으로 조사됐다.5000만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중 개인이 900명, 법인이 48명이다.벼 재배 농가가 626농가로 가장
전라남도는 고령화, 농기계·농약 사용 등 농업인의 안전재해 위험 증가 추세에 따라 올해 ‘농업인 안전보험’을 확대 지원한다.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 안정적 농업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가입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인이며 오는 22일부터 가까운 농협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다.보험료는 국비와 도비 등으로 70%를 지원해 실제 농가는 산출 보험료의 30%만 부담하면 된다.농업인이 일반1형 보험에 가입할 경우 1인당 총 보험료는 9만6000원이며 이 중
해남군은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우슬체육공원 환경정화 등 17개 사업이며 6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어야 한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접수하며, 선발된 자는 2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참여하게 된다.근무시간은 청년(18세이상 39세이하)은 40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1시간당 7530원으로
해남군은 자동차세를 1월에 연납하면 10%를 할인받는 자동차세 연납제를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해남군내 자동차세 부과대상 건수는 3만5130대, 부과금액은 53억9000여만원이다.이중 년납 신청자는 6900명, 금액으로는 16억여원이다.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2회 납부하지만 1월에 일괄 납부해 1년분 세액의 10%를 할인 받을수 있다.또한 3월에 연납할 경우 7.5%, 6월 5%, 9월 2.5%의 할인을 받을수 있다.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의 매매, 폐차 말소 시에는 일할 계산해 납부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고 이전 등록시 연납 승계
육군대위로 전역 후 고향에서 농사를 짓던 박모씨(29세)는 최근 드론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의 꿈을 이뤘다. 드론 분야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하고, 직업교육을 통해 영상제작과 항공 방제기술을 꾸준히 익혀왔지만 막상 현장에 활용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런 그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배경이 되어준 것이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이다. 해남군의 빈점포 활용 청년상인 창업 지원을 통해 15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업체의 문을 연 박씨는 드론 방제분야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큰 꿈을 키우고 있다.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지
해남군은 해남으로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1인당 8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군은 관광객 유치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2018년도 해남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계획을 공고햇다.지원대상은 여행업체 또는 학교로 일반단체 30명 이상 또는 수학여행단(체험학습) 40명 이상 유치시 이다.지원조건은 군내 유료관광지 2개소 이상을 둘러보고 1박2식 이상을 이용한 일반단체 및 수학여행단이다.여행사 등에 지급하는 단가는 1인당 8000원, 수학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인건비 부담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영세사업주와 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이 지원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은 30인 미만 고용사업주에게 월급 190만원 미만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새해부터 최저 임금이 시급 7530원(월 157만377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경영 부담으로 인한 인원감축이나 고용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요건은 ▲ 30인 미만 사업주 ▲월 190만원 미만 근로자 ▲1개월 이상 근무자이며, 공동주택 경
2027년까지 10년간 신규 66건등 총4조8000억 규모 전라남도는 ‘활기가 넘치는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 지역 성장거점 육성을 골자로 한 지역개발계획이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전라남도 지역개발계획은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의 지역 발전 방향과 시군별 지역 개발사업을 담았다.‘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낙후·거점지역의 종합·체계적 발전을 위해 수립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별 발전 목표와 전략, 구체적 지역개발사업으로 이뤄졌다
해남군 밤호박연구회(회장 정수섭)는 지난 11일 밤호박 가공상품 및 체험프로그램 평가회를 개최했다. 밤호박연구회원 150여명과 농업기술센터 관련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평가회에서는 올해 작황분석과 재배현황, 그 동안 추진한 밤호박 가공 및 체험 관련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해남 밤호박은 올해 200여 농가가 42ha를 재배해 700여 톤을 생산, 45억여 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2003년부터 ‘공중재배 미니밤호박’ 브랜드를 육성, 해남군 대표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밤호박 명품화를 위해 2013년
전라남도가 분만 취약지역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 해남종합병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2015년 9월 개원 후부터 지난 6월까지 해남종합병원에서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 이용객 472명을 대상으로 의료진 친절도 등 6개 항목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3%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조사 항목별로는 신생아 감염관리 및 예방 99%, 의료진 친절도 97%, 청결 상태 96%, 편의시설 90%, 산모 식사 및 배식 서비스가 90%였다. 산후조리 프로
통계청, 통계로 본 전남 여성의 삶 발표 2017년 전남지역 총인구 179만6000명 중 여성인구는 89만5000명으로 전남인구의 49.8%로 남성인구(50.2%)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여성 인구는 2565만6000명(49.9%)으로 남성인구(50.1%) 보다 13만4000명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남지역 여성 비율은 1990년 49.4%, 2000년 50.3%, 2015년 49.9%, 2017년 49.8%로 2000년 이후 감소추세다. 여성인구 중 50대가 14만3000명(16.0%)로 가장 많아10가구 중 3가구정도는
해남군보건소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보건소내에 유모차 살균 소독기를 설치, 이용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유모차 살균소독기는 99.9% 살균은 물론 알레르기 유발원인이 집먼지 진드기 까지 제거가 가능하다.살균소독기는 유모차 뿐만 아니라 아기용품 살균은 물론 어르신들 보행 보조기까지 소독이 가능해 많은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보건소는 유모차 살균 소독기는 이동이 가능해 각종 행사시 간편하게 설치해 방문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아기엄마 해남읍 윤모(31세)씨는 “장마철에 세균 때문에 걱정이 되었는데
내년 6월까지 임시특례 조치, 신청접수 해남군은 불법으로 개간해 농지 등으로 이용하고 있는 산지 양성화를 위한 임시특례조치를 시행한다.대상 산지는 2013년 1월 21일 이전부터 전, 답, 과수원으로 계속해 이용 또는 관리 중인 산지이며 내년 6월2일까지 현실에 맞게 지목을 변경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소유자가 서류를 갖춰 해남군청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신청서류는 측량성과도, 산지이용확인서, 토지이동신청서, 농지취득자격증명서, 표고 및 평균경사도 조사서, 불법 전용산지 신고서 등이다.다만 산지관리법 위반에 따른 공소시효(보전
해남군은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3902호에 대한 가격을 지난 4월28일 결정·공시했다.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은 올해 초 공시한 표주주택가격의 인상과 더불어 주택가격 현실화를 반영한 결과 지난해 대비 2.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남군내 개별주택 최고가격은 해남읍 해리 4층 다가구 주택으로 6억 6000만원이며, 최저가격은 북일면 용일리 단독주택으로 108만원으로 나타났다.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홈페이지(www.haenam.go.kr) 또는 군청 세무회계과, 읍 ․ 면사무소에서 주택가격
농촌진흥청청장은 열매의 바탕색이 살짝 노랗게 변하는 6월 5일 망종 이후 유통되는 매실을 구매하면 안심하고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매실은 유기산 함량, 특히 구연산(citric acid)이 많아 피로 회복과 식중독 예방, 항균 효과가 뛰어나 매실청, 매실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매실은 익은 정도에 따라 풋매실, 청매실, 황매실로 나누며 청매실을 풋매실로 잘못 알아 논란이 일기도 한다.풋매실은 칼로 자르면 씨앗이 쉽게 잘리는 덜 익은 매실로 과육이나 씨앗 속에 아미그달린이 많이 들어 있는 반면, 주된 약
해남군은 오는 31일까지 두륜산 도립공원에 조성된 녹차밭을 개방한다. 두륜산 녹차밭에서는 직접 찻잎을 따서 도립공원관리사무소 2층에 마련된 체험실에서 녹차를 가공해 가져갈 수 있다. 체험비는 녹차잎 따기 5000원, 덖음 5000원으로 체험실에는 녹차가공에 필요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채취에 필요한 바구니를 받아, 도립공원 녹차밭에서 녹차잎을 채취하면 된다. 체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도립공원 두륜산 자락에 조성된 녹차밭은 6만6120㎡에 14만주의 녹차나무가 식재돼 있으며
해남군은 농업정책자금을 대출받은 농업인에 대해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이자차액 지원사업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농업종합자금, 농어촌구조개선자금, 산림사업종합자금 대출시 대출이자의 최대 2%까지 이자를 지원하게 된다.대출한도 및 이자지원액은 농업인의 경우 1억원 대출 시 연간 200만원에서 최대 3년간 600만원의 이자부담이 줄고, 농업법인의 경우에는 2억원 대출 시 연간 400만원, 최대 3년간 1,200만원의 이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자 보전기간은 신규 대출금의 거치기간에 따라 농기계 1년, 운전자금 2년, 시설자금은 3
해남군은 부동산 거래시 재산세를 누가 내야 하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계약을 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재산세 과세기준일은 부동산(토지,건축물,주택)소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1일이다.이에따라 7월과 9월 부과되는 토지·주택·건축물에 대한 재산세의 경우 매년 6월 1일 소유자가 납세의무자다. 해남군은 군내 공인중개사 및 법무사에게 부동산 거래 시 거래당사자 간 과세기준일 제도를 설명하도록 안내하고, 부동산 거래신고 자료 및 취득세 신고 시 취득세 고지서에 관련내용을 기재해 재산세 부과에 대한 안내를 계속하고 있다.
해남농협(조합장 장승영)이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해남농협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제 1의 목표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선 가장먼저 영농비 절감 방안을 찾고 있다. 해남농협은 농민들의 농자재 사용이 과 할 정도이다 며 올바른 농자재 선택과 효과적인 사용을 통해 영농비를 절감 할 수 있도록 농자재 업체를 불러들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농약, 비료, 농기계 등 1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들에게 신제품 홍보와 효과적인 농자재 선택 요령 등을 홍보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