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생활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교량, 저수지, 산사태위험지역, 문화·체육·종교·의료시설, 선박, 휴양림, 일반건축물 등 113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토목,건축,전기,소방,가스) , 재난전문기관(안전공사)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점검이다.집중안전점검의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첨단장비(드론·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하는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이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있다.또한 군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
해남군은 군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전문강사인 양복심 강사를 초빙해“불평등과 헤어질 기회”라는 주제로 변화하고 있는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 성평등 이슈, 성인지 감수성 및 성별영향평가 이해 등에 대한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특히,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을 이해하고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집단과 계층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무의식적인 편견들을 짚어보며, 공무원이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이 특정성별에 치우침 없이 양성평등 실현
해남군은 공립화원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했다.군은 공립화원어린이집의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공고 및 신청·접수후 지난 5월 31일 보육정책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통해 어린이집 원장 경력이 있는 김영은씨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심사항목은 위탁체의 어린이집 운영 계획, 시설운영 실적, 위탁체 원장의 전문성, 공신력, 재정능력 등이며, 서류 평가와 어린이집 운영 및 향후 보육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답변을 통해 심의를 진행했다.이후 선정된 위탁운영자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공립화원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
해남군이 전라남도 주관 공유자전거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는 무단 방치된 자전거와 불필요한 자전거를 기증받아 재활용한 후 대여소에서 공공자전거로 대여해 주게 된다.우선 100대의 자전거를 수거 후 시범 운영할 계획으로,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여소 설치와 방치 자전거 수리, 자전거 대여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여사업은 올 10월경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군은 자전거 대여시 안전용품을 구비하고, 수리 기술자 등 인력을 채용해 대여소를 운영하는 한편 군민들을
전라남도는 지난 1일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를 7일 의무격리에서 5일 권고로 전환함에 따라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절차를 변경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 중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사람은 보건소에 등록하고 격리 참여해야만 생활지원비가 지원된다. 입원자는 입·퇴원 확인서로 격리 참여를 확인한다.입원 격리가 아닌 자택 등에서 격리 참여를 희망하면 보건소 양성 확인 문자 통지 다음날까지 통지문자에 안내된 인터넷주소(URL)로 접속하거나 보건소에 전화 또는 대리 방문해 격리참여자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변경 사항은 6월 1일 이후
최근 잇따라 발생한 음주운전 인명사고로 인해 사회적 경각심이 고조된 가운데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은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더 강력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 지난달 2일부터 15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음주운전 방지대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334명 중 5211명(97.7%)은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더 강력하고 촘촘한 추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답변했다.추가 대책이 필요한 이유로는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서(28.1%) ▲
재광해남군향우회 제36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수관 광주 상무수치과 원장이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해남읍 출신인 김수관 회장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 조선대학교치과대학장을 역임하고, 상무수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임플란트 수술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김 회장은 지난 5월 31일 재광해남군향우회 신임 회장에 취임, 취임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김수관 회장은 “고향 해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재광향우회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와 발전에도 힘써 고향사랑을 가장 앞장
해남군은 지난 2일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규제 강화를 심의하기 위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3년 해남군 규제혁신 종합추진계획 심의·의결, 2022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2023년 규제혁신 종합추진계획은 ‘현장중심 운영과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혁’이라는 목표로 ▲규제개혁 정부합동평가 적극 대응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해소 사례 발굴 ▲자치법규
화산 용덕마을 윤재금 이장이 매년 화산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경작한 쌀을 기증하고 있다.윤재금 이장은 수년 전 고향 용덕마을에 내려와 농사를 지으며 마을 이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항상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며 훈훈한 마을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또한 면사무소에 등청할 때마다 “굿모닝”을 크게 외치며 바쁜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윤이장은 지난해 직접 농사지은 쌀 360kg을 기부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올 초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 120kg을 경로당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위원장 윤재갑)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일본 수산물 수입에 반대하는 범국민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서명운동은 지난달 26일부터 각 읍·면 시장 및 버스 터미널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6일까지 지역주민 총64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에앞서 지난달 30일 진도 가계해수욕장과 31일 울돌목 명량대첩지 수변무대에서 총 1200명이 수산인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등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지난 1일 전남도의회에서 진행된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의 추천에 따라 의정활동이 우수한 지방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박성재 도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전라남도교육청 출자ㆍ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메이커교육활성화 조례등 교육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
해남군의회는 지난 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해남군의회는 “일본 정부는 자국 중심주의적 행태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즉각 철회, 오염수 자국 내 자체 처리할 방안을 강구하고, 오염수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이와함께 “우리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일본 정부에 강력 대응하라”고 요구했다.군의회는 “지난 2021년 4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 중인 132만톤의 오염수를 30년에 걸쳐 매일 100㎘씩 해양에 방류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6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2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주요 안건 등을 처리한다.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포함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할 계획이다.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는 기금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조례안 제안설명 청취와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 등을 거쳐, 6월 22일에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
◆5급 전보 김보성(산림공원과장), 최문숙(현산면장)◆6급 전보 정승길(송지면팀장), 강현성(삼산면팀장), 이동주(산림휴양팀장)
해남·완도·진도 지역발전연구원 대동세상(연구원장 정의찬)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사)완도군 전복 종자 생산자 협회등 어업인 단체와 지난 2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해상 선박 시위를 진행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선박 30여척과 300여 명의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차민진 완도군 수산업경영인 연합회 회장은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는 어민들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방사능 테러이다” 며 “오염수 방류를 저지할 때까지 어업인들과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정의찬 해남·완도·진도 지역발전연구원 원장은 "우리는 아름다
전라남도는 지난 6일 해남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따뜻한 행복공동체, 살기 좋은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울린 사이렌 소리와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후 헌화 및 분향, 도지사 표창, 추념사, 추모편지 낭독 및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군내 다중이용시설 해남공용터미널 등 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능력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경로 및 피난방법 안내,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지도 및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지도,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 실시 등이다.해남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만큼 관계인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북평면 영전과 송지면 마봉마을 2개소가 선정됐다.북평 영전, 송지 마봉마을은 2024년부터 4년간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 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주요 사업은 △배수로·마을안길·마을공동시설 정비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정비사업 △빈집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노후 집수리 등 주택정비 사업 △담장정비·주민쉼터조성 등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5일 제10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해남 아이 키움통장' 지원 사업 추진 계획과 2024년도 공모 사업인 수산양식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해남아이키움통장은 저출산 극복과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적립시 군비 2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지원기간(만13세 미만) 내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24년 1월1일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만기 시 본인 저축액 및 군 적립 금액
해남군이 올 하반기 전남에서 가장 많은 29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촌 인력난 해소에 한시름을 덜게 됐다.해남군은 법무부 배정 심사협의회를 통해 올해 하반기 29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도내 가장 많은 인원으로 전남도에는 총 2335명의 농업분야 계절근로자가 배정됐다.이는 지난해 입국한 계절근로자 141명의 두배넘는 인원으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해남군에는 올 상반기에도 총 222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에 배치되었으며, 결혼이민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