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6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2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주요 안건 등을 처리한다.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포함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할 계획이다.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는 기금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조례안 제안설명 청취와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 등을 거쳐, 6월 22일에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
◆5급 전보 김보성(산림공원과장), 최문숙(현산면장)◆6급 전보 정승길(송지면팀장), 강현성(삼산면팀장), 이동주(산림휴양팀장)
해남·완도·진도 지역발전연구원 대동세상(연구원장 정의찬)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사)완도군 전복 종자 생산자 협회등 어업인 단체와 지난 2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해상 선박 시위를 진행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선박 30여척과 300여 명의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차민진 완도군 수산업경영인 연합회 회장은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는 어민들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방사능 테러이다” 며 “오염수 방류를 저지할 때까지 어업인들과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정의찬 해남·완도·진도 지역발전연구원 원장은 "우리는 아름다
전라남도는 지난 6일 해남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따뜻한 행복공동체, 살기 좋은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울린 사이렌 소리와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후 헌화 및 분향, 도지사 표창, 추념사, 추모편지 낭독 및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군내 다중이용시설 해남공용터미널 등 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능력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경로 및 피난방법 안내,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지도 및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지도,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 실시 등이다.해남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만큼 관계인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북평면 영전과 송지면 마봉마을 2개소가 선정됐다.북평 영전, 송지 마봉마을은 2024년부터 4년간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 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주요 사업은 △배수로·마을안길·마을공동시설 정비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정비사업 △빈집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노후 집수리 등 주택정비 사업 △담장정비·주민쉼터조성 등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5일 제10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해남 아이 키움통장' 지원 사업 추진 계획과 2024년도 공모 사업인 수산양식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해남아이키움통장은 저출산 극복과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적립시 군비 2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지원기간(만13세 미만) 내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24년 1월1일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만기 시 본인 저축액 및 군 적립 금액
해남군이 올 하반기 전남에서 가장 많은 29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촌 인력난 해소에 한시름을 덜게 됐다.해남군은 법무부 배정 심사협의회를 통해 올해 하반기 29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도내 가장 많은 인원으로 전남도에는 총 2335명의 농업분야 계절근로자가 배정됐다.이는 지난해 입국한 계절근로자 141명의 두배넘는 인원으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해남군에는 올 상반기에도 총 222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에 배치되었으며, 결혼이민자의
65세이상 인구 2만3059명출생 23명, 사망 84명
해남군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에 대해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이후 첫 사업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해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입학축하금은 해남사랑상품권으로 30만 원이 지급된다.신청기간은 6월 20일부터 30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을 놓친 경우 해남군 교육재단(061-530-5931)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신청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으로 입학생의 친권자 또는 사실상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군내
송호리 해수욕장 모래속에 묻혀있던 오래된 나무배가 발견됐다.고 선박은 지난 5월 19일 송호리 해수욕장을 방문한 이모씨가 발견해서 해남군에 신고했고 해남군은 국립 해양문화재연구소와 문화재청에 고선박 발견신고를 했다.이후 5월 22~23일 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현장조사후 긴급보호조치를 취했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현지조사를 한 결과 선체규모는 길이 약 14m, 폭은 약 5m이며, 선수·선미부, 좌·우외판, 가룡목(배의 양옆의 판이 쓰러지지 않게 받쳐 주고 칸을 분리하는 역할을 하는 가로목) 등의 구조가 확인됐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현장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베트남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 주관제2회 드림콘서트관람차 방문한 베트남 여행업체 및 미디어 업계 관계자 등을 해남으로 초대했다.지난달 29일 화원 오시아노관광단지 파인비치 골프장과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인 120실 규모의 4성급 리조트호텔, 솔라시도 햇빛정원, 포레스트수목원을 방문토록 했다.이와함께 해남군을 대표하는 8味 중 닭 코스요리 구이, 육회, 백숙, 죽 4가지 음식의 맛을 보고 맛있다를 연발해 해남미식관광의 잠재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이병욱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욱)과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지난 25일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지역 관광·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강화에 나서기로 하고 양 지역 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관광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했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지역민들의 관광·문화 향유 기회 증대 ▲관광·문화 정책 사업 관련 정보공유 및 활용 ▲관광·문화 행사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홍보 ▲상생을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및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1일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가정의달을 기념해 어르신 경로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경로 잔치 행사는 지역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하여 주신 후원금품과 재능기부로 판소리, 북 공연, 트로트공연, 한량무 공연, 통기타 공연, 퓨전장구공연, 댄스스포츠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행사를 가졌다.해남종합사회복지관 김영동 관장은 “경로잔치 행사를 추진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후원자와 두성봉사단 자원봉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재능기부로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40년 전 전체 인구의 약 37%를 차지했던 청소년 인구(9~24세)가 저출생 여파로 올해 15.3%로 줄었고, 앞으로 40년 뒤에는 10%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2023 청소년 통계’를 30일 발표했다. 이 통계는 각종 국가승인통계에서 청소년 관련 내용을 발췌하거나 재분류·가공해 작성됐다.2023년 청소년(9∼24세)은 총인구의 15.3%(791만3000명)로, 40년 전1983년(36.8%) 비중의 반토막에도 못미쳤다. 지난해(15.8%)에 비해서도 0.5
“괴로운 것을 피해 뒷걸음치는인생 말고,좋은 것을 향해 한 걸음이라도내딛는 삶을 살고 싶어서.”삶의 다른 가능성을 찾아 나선이의 따사로운 성장 에세이그날도 여느 날과 다를 바 없는 아침이었다. 거실 창을 열고 잠시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데, 유독 평범한 장면에 조금 더 오래 눈길이 머물렀다. 이제 그만 출근 준비를 해야 한다는 자각이 들었을 때, 문득 문장 하나가 풍선처럼 부풀어 마음을 꽉 채웠다.“아, 오늘 하루가 다 내 것이었으면…….”잠깐. 좀 이상하지 않은가. 내 앞에 놓인 이 하루가 나의 것이 아니라면, 대체 누구의 것이란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금융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에서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 정보를 쉽게 조회해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번에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옮길 수 있는 기존 대출은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이하의 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담보 없는 신용대출이며, 기존 대출에서 갈아탈 수 있는 새로운 대출 역시 동일하다.다만 기존 대
전라남도는 도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하반기 민간단체 인권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전남지역 비영리단체로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이주노동자 등 인권 취약계층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프로그램이다.이번 공모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2번째 공모로 지원 금액을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으로 높여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토록 했다.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로 전남도 자치행정과 인권센터팀으
서민가구의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가 시작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2023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필수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기ㆍ도시가스ㆍ지역난방 고지서의 이용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에너지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정부는 올해 전기·가스요금 인상과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하절기 지원금액을 인상했다.지난해 한시적으로 지원대상에 포함했던 주거·교육급여 수급
김국이 간편식으로 출시됐다.문내면 임하어촌계는 임하도 바다에서 생산된 친환경 지주식 김을 활용한 ‘바다김 그대로, 김국’ 상품을 출시했다.김국은 김이 생산되는 어촌마을에서 전래되어온 음식으로, 물김을 된장에 풀어 간단히 끓여낸 국이다.김이 생산되는 겨울철, 싱싱한 물김만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김을 직접 생산하는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 통하고 있다.김국 상품은 싱싱한 물김을 가공해 동결 건조후 사각 큐브로 만든 형태로 만들었다. 맛내기 양념도 이미 가미되어 있어 뜨거운 물만 부으면 막 끓여낸 김국으로 변신한다.옛맛을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