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립도서관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마음챙김과 힐링 인문학 강연 수강생을 6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해남군민중 50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강연은 광주여자대학교 김경화 MAUM교육원장이 직접 참여하여 ‘이 순간 깨어있기’, ‘몸과 마음 연결하기’, ‘감사 습관을 통한 행복채우기’를 강연하고, 같은 대학교 곽경화 교수는 ‘내 감정 알기’, ‘마음챙김과 명상’을 강연한다.신중년을 위한 인생 2막을 준비
해남군은 교통사고 예방 및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해남교~고도교차로 구간을‘주정차 홀짝제’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주정차 홀짝제가 신규로 적용되는 해남교~고도교차로 구간은 상시 불법주정차와 상가물건 적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어 각종 교통사고 발생 및 상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다.군은 기존 주정차 홀짝제 운영 구간과 같은 방식으로 홀수일(한국병원 쪽 주차 가능)과 짝수일 (해남읍5일시장 쪽 주차가능)을 나눠 한쪽 차선에만 주차를 허용하고 반대 차선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행한다.또한, 해당 구간에 해남읍 5일시장이 열리는
해남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스쿨 워크숍과 수료식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과 수료식은 첫째날 사회적경제기업 지정을 받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에 이어 둘째날은 수강소감 및 창업계획 발표,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2월말 개강식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교육 7회, 선진지견학, 워크숍 등이 진행됐으며 총 20명이 수강했다.군 관계자는 “창업스쿨을 통해 ESG윤리경영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생겨 나길 바란다” 며 “맞춤형 컨설팅 제공, 해남형 새싹기업 육성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전라남도는 2023~2024년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6월부터 사전 방역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방역시설 보강에 98억 원을 투입, 방역전문가 1대1 현장 밀착교육, 농장 방역 지도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모든 오리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시설 운영 요령, 기본 방역수칙, 과거 발생농장 미흡 사항 등에 대해 방역 전문가인 수의직 공무원을 총동원해 1대1 현장 밀착교육을 한다.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7월까지 모든 가금농장 방역시설을 1차 점검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행정안전부는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그간 주택과 농어업 분야로 제한하던 피해 지원대상에 소상공인을 포함, 생계안정 차원의 지원을 하게 된다.자연재난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장별로 30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해당 지자체를 통해 지급, 이에 따라 전국 600만 소상공인이 대상이 되어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으면 소정의 지원을 받게 됐다.또, 주택의 피해 규모와 관계없이
해남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2023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오는 6월 15일까지 받는다.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만75세 이하(1948. 1. 1. ~ 2003. 12. 31. 출생자)의 여성농어업인 중 1차 신청 누락자 및 자격 변동사항 발생자 등이다.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지원대상자, 사업 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황지우황지우 시인의 경상도 친구 이창동 감독은 80년대 시대의 아픔을 함께 겪고, 그 시대의 격랑을 헤쳐나온 친구이다.정치적 관점에서 서로 견해를 달리하는 의견으로 서로 충돌하기도 하면서, 막상 만나면 어제 만난 듯 반가운 친구다.황지우 시인이 87년 선거 패배 후 담양 명옥헌에 집필실을 마련했을 때, 명옥헌에 찾아온 이창동 감독이 “타락하고 싶어하는구나, 같이 죽자.”며 시대의 아픔을 함께 공감한 친구이다. 거시기 이창동은 그렇게 거시기하게, 거시기하며 함께 한 시절을 살아온 친구다.이창동 감독은 고등학교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개최한 2023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인문학콘서트 이창동 감독편이 많은 군민들의 호응속에 성료됐다.2023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인문학콘서트는 영화, 건축, 미술사,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보는 기회를 통해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기획한 행사다.5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목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이 날 행사는 지나오 메조소프라노의 성악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황지우 시인이
해남군이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량을 감소하고 배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 및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음식물 감량기 설치를 지원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둔 가정과 해남군에 위치하여 실제 운영하고, 대표자가 해남군에 주소를 둔 일반음식점이다.가정의 선정기준은 1순위가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2순위는 거동불편자 3순위는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가 많은 가정 등이며, 일반음식점은 1순위가 영업신고증 상 영업장 면적이 큰 업소, 2순위는 모범음식점 3순위는 착한가격 업소이다.가정 및 일반음식점에 음식물 감량기 구입
해남군은 오는 16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꽃노년 기억을 위한 ‘청춘 어게인’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청춘 어게인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 시절을 꽃피우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해남군이 2022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이 참여하였다.전시회는 아름다웠던 청춘의 옛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교복과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청춘 사진 36점을 선보일 계획이다.사진 촬영에 함께 한 어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사의 시스템 리뉴얼로 인해 해남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 결제가 일시 중단된다.해남사랑상품권 시스템 운영사인 한국조폐공사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편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지류·카드상품권 관리시스템 운영이 일시 중단되면서 구매, 결제, 환전 서비스도 중단된다.중단기간은 6월 12일(월) 자정부터 6월 15일(목) 오전 9시까지로 해당 기간동안은 지류상품권 구매 및 카드상품권 충전, 결제 서비스가 중단되므로 카드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충전금액의 유무와 상관없이 본인 계좌에서 결제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상승한 기온과 더불어 강우의 영향으로 인한 병해충 및 바이러스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바이러스 피해 감소 및 예방을 위해 농가 현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추 바이러스의 경우 약제 치료방법이 없어 조기 진단으로 감염주 제거와 관련 매개충 방제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진단 키트의 종류는 총 5가지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고추얼룩무늬바이러스(PepMV), 고추약한모틀바이러스(PMMoV), 역병(Phyt)이 있다.또한 발
해남군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군지역 가입자로서 매월 보험료 부과금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2023년 16,440원) 이하인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한부모가족, 소년·소녀 가장 세대가 지원 대상이다.사업을 통해 매월 850명의 군민이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소액이나마 요금을 내지 않고도 건강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그 만족도 또한 높다.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군청 복지정책과(061-530-5214)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이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지난 5월에는 설계 공모가 실시된 가운데 7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설계안을 선정할 예정으로 9월 설계 착수, 11월 경이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청년공공임대주택은 2025년 말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해남군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지방소멸대응기금 91억원, 군비 60억원, 총 151억원을 투입해 해남읍 구교리 일원 4617㎡ 면적에 건립할 예정이다.4617㎡ 면적에 1
전라남도는 식량 자급률 제고와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마감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만5133ha를 신청받아 지원액이 4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0일 기준 전국에선 13만2240ha를 신청했으며 시·도별로 전남에선 5만133ha를 신청해 전국 42%를 차지했다. 이어 전북 2만5157ha, 경남 1만1802ha, 경북9185ha, 충남 5208ha 순이었다.작물별로 동계작물은 4만9052ha로 이 중 사료작물이 3만5645ha, 보리, 귀리 등 1만656ha, 밀 2751
농식품부는 5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달 대비 1.4% 하락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6월 이후에도 채소류 생산 지역 및 물량 증가, 가축 생산성 회복 등으로 공급 여건이 개선되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농산물은 이상저온 및 일조 부족 등으로 강세를 보이던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6월 이후에도 생산지역 및 물량 확대 등 공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배추=저온영향으로 출하 지연되었던 노지봄배추가 정상적으로 출하되면서 5
땅끝농협(조합장 송영석)이 최근 수확기에 겪은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위해 냉해 피해 복구 영양제를 지원했다.5월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마늘재배 농가에서는 수확량이 예년보다 약 30% 이상 감소한 상황이다.땅끝농협은 송지면에서 생산되는 마늘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피해 접수를 확인하고, 약 1300만원 상당의 냉해 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영양제를 제공했다.땅끝농협 송영석 조합장은 “올해 수확기에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농업 경영비 상승과 이상 기후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기존 잇바디 돌김보다 채취 횟수와 생산량이 많은 ‘햇바디1호’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식물 품종관리센터 심사를 거쳐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2016년 연구사업 착수 후 8년 만에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식물 품종관리센터 심사를 거쳐 품종보호권이 결정된 ‘햇바디1호’는 향후 20년간 품종보호를 받는다.일명 곱창김으로 불리는 ‘잇바디돌김’은 우리나라 토종 김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좋아하는 품종이다. 전남지역에서 10월부터 3개월만 생산되는 품종이다.잇바디돌김은 김 양식 품종 중 가장 이른 시
해남군보건소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생명사랑 생명존중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참가 대상은 관내 중학생으로, 청소년들 스스로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자살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관내 중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6월 1일부터 한 달간 작품을 접수한다.주제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 삶에 대한 위로와 공감의 내용,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에 관한 내용 등이다.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등 9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