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 해남에서 공룡과 함께하는 어린이대축제가 펼쳐진다.해남군은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2023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해남어린이공룡대축제는 ‘쿵쿵! 공룡찾아 해남으로’를 주제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로 마련했다.축제는 공룡박물관 앞 잔디밭에 주무대와 어린이 놀이터,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돼 3일내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공룡가족 아이사랑음악회를 비롯해 해군 군악대
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보성현산면장, 김철호)에서는 지난 24일 면내 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효(孝) 꾸러미를 전달했다‘사랑의 효(孝) 꾸러미 나눔사업’은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영양죽, 계란, 김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간식 10종으로 구성된 효(孝) 꾸러미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해 거동이 불편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형식으로 치러졌다.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적어 적적하고 심심했는데 사랑과 정성을 담은 꾸러미를 받으니 감사하고 기쁘다
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5월 1일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옥외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로, 50주년 의미를 더해 해남발전의 비전을 선포하고 군민화합의 한마당으로 군민과 향우 2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펼쳐진다.특히 군민의 날을 기념해 29일에는 해남군청 군민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되며, 30일에는 국내 최정상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해남’ 초청공연이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사전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오케스트라 공연에는 해남군립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의
마산면은 지난 25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산면 식구합시다’ 캠페인일환으로 온정나눔텃밭을 조성했다.‘마산면 식구합시다’ 캠페인은 주민이 행복 채움 냉장고에 식료품을 기부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결식문화를 해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마산면사무소 직원들이 텃밭을 조성하여 손수 기른 수확물(상추, 오이, 토마토, 참외 등)은 행복 채움 냉장고에 기부할 예정이다.더불어 마산면사무소 직원들은 매월 개인별 3000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등 반찬배달사업과 연계하여
해남 매일시장에서는 오는 28일 지역민들과 함께 위한 ‘해남 매일밤 비어(Beer) 축제’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해남 도시재생 뉴딜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축제로 지난 2월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해남매일시장의 상권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 되었다.축제 당일, 해남매일시장에서 장을 보면 맥주와 해창막걸리 무료 쿠폰이 증정된다.장을 보고 영수증 인증을통해 1만 원 이상이면 쿠폰 2장, 2만 원 이상은 4장, 3장이면 6장이 증정되며 쿠폰으로 맥주나 막걸리를 바뀌어 마실 수 있도록 구성했다.해남 매일시장
해남군은 오는 5월 3일 오후2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해남군 기후변화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해남군과 환경일보공동주관으로‘기후변화시대 농식품분야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술혁신 및 플랫폼 구축 전략’을 주제로, 세계적인 추세인 탄소중립에 발맞춘 해남군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1부 개회식에서는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前기후변화대사)의 ‘신기후체제와 탄소중립’기조강연이 있으며, 김형주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송영일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선임연구위원, 오봉호
해남군은 장애인이나 일시적 장애를 가진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휠체어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휠체어 무료 대여는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그 보호자가 신분증을 가지고 무료 대여용 휠체어가 비치되어 있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대여기간은 주말 및 공휴일 포함, 1회 최대 한 달 동안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연장 1회(회당 30일) 가능하다.무료 대여용 휠체어가 비치되어 있는 곳은 심한 지체장애인 수가 많은 해남읍사무소, 송지·문내·황산면사무소 4곳으로 이용률에 따라 전 읍·면사무소로 점차 확대해 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학생 수 기준을 현행 30명 이하에서 10명 이하로 하향 조정키로 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저출생과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 여건을 감안한 적정규모 육성계획을 수립했으며, 학생수 기준 하향을 통해 관리 학교를 최소화한다는 게 그 골자이다.이는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소규모학교가 증가함에 따라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합리적인 기준이 필요한데다,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장점을 살린 작은학교 교육력 높이기 정책에 보조를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시 작품을 소재로 한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한다.올해 7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문학과 시각예술의 만남인 캘리그라피를 통해 시문학의 고장 해남의 문인과 작품을 더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들로 매년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해남을 대표하는 현대 시인과 그 작품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고문에 첨부된 시 20편 중 선택하여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후 신청서와 함께 방문 혹은 우편 제출하면 된다.8세(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해남군은 여성 취창업 교실을 열고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주·야간 2개반을 운영하고, 이론과 재가실습, 시설실습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교육대상은 관내 거주 여성으로 저소득층, 여성가장,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주간반은 4월 28일까지, 야간반은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 사회에 꼭 필요한 케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후,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요양시설 및 재
해남군은 올해 첫 대표음식위원회를 개최했다.해남군 대표음식위원회는 김차진 부군수가 위원장으로 모두 10명의 위원이 활동한다.이번 회의에서는 대표음식위원회 부위원장에 외식업중앙회 해남군지부 양주남 회장이 호선됐으며 광주여대 김지현 교수와 한국조리기능장협회 호남지회 안유성 회장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이와 함께 기지정된 대표음식점 4개소의 관리 방안을 논의, 지정기간을 정해 재심사로 대표성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특히 다변하는 미식관광 트렌드 반영 방안으로 대표음식점과는 별개의 주제별 로컬맛집을 발굴하고자, 현 조례 개정을 추진해
해남군은 두륜산 도립공원의 녹차밭을 5월부터 무료 개방한다.군은 도립공원내 약 2만8000㎡ 면적에 14만 주의 녹차밭이 조성해 가꾸어 오고 있다.녹차 체험은 5월 한달간 녹차 잎 따기와 덖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녹차밭 탐방과 채엽은 무료이다. 다만 차를 덖어 녹차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체험객은 체험료 5000원을 내면 덖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덖음 체험은 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1일 가능 인원이 10명 이내이다.잎녹 채취를 위한 바구니를 제공받아 잎녹을 채취 후 도립공원관리사무소 2
해남자원순환연구회가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제1회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2일 해남공원에서 개최됐다.해남자원순환연구회는 심각한 기후 위기 속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행동하는 비영리 환경행동단체이다이번 어린이환경그림대회는 미래세대에 대한 환경의 소중함과 친환경 인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 확산과 생활화를 위하여 기획됐다.‘청년로컬문화크리에이터연구소’가 후원하고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오늘하루(베이커리)‘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지
해남으로 우리나라 인문학 지성들이 모두 모인다.해남군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한차례, 한국 인문학계를 대표하는 명사를 초청하는‘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첫 번째로 5월 25일 이창동 영화감독이 해남을 찾는다. 영화의 황홀경을 주제로 자신이 연출한「박하사탕」과 「시」 등 작품을 통해 영화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촉망받는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으로서도 세계적인 호평을 받으며 20년 넘게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창동 감독과의 특별한 만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인문학 콘서
해남군 청년공동체 ‘1302팀’이 2022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 5인 이상이 공동체를 구성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 전체에서 133개팀이 선정돼 사업에 참여, 우수청년공동체 8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해남군 청년공동체 1302팀은 지역과 소상공인을 잇는 원포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원포원 프로젝트는 지역의 청년과 소상공인이 협력해 지역 특색이 담긴 체험상품을 기획·개발하고, 청년 1명이 체
재목포해남군향우회(회장 박길환) 임원들이 지난 25일 해남군청을 방문해 고향을 돕자고 나선 회원 34명이 십시일반 모아준 고향사랑기부금 1210만 원을 전달했다.이 날 기탁식에는 100만 원을 기탁한 박길환 회장(선화정 대표)을 비롯해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한 ㈜신원산업공구마트 이호남 대표이사(자문위원), 제16대 신지후 회장, 해남 출신 가수 민수연 부회장, 제11대 목포시의원을 역임했던 박용 사무총장, 이희금 재무국장(커피지애 대표) 등 6명의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앞으로도 목포 향우들의 결속력을 다져 지속적인 고향사랑
어린이날 연휴기간 해남에서 어린이 공룡대축제가 펼쳐진다.해남군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해남공룡박물관에서 2023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쿵쿵! 공룡찾아 해남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군은 기존 어린이날 공룡박물관 특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해 어린이 공룡대축제를 해남을 대표하는 봄축제로 마련했다.축제는 공룡박물관 앞
해남과 제주의 출입통제소로서, 제주말을 수송하던 통로가 되었던 이진성지에 대한 국가사적 지정이 추진된다.해남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해남 이진성지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자문위원회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진성은 북평면 이진마을을 둘러싼 석성으로, 전라남도 기념물 제120호에 지정돼 있다. 성벽 길이는 940여m, 남북의 구릉지를 이용해 축성한 남북장축의 타원형 진성으로 해남에 남아있는 여러 성 중 가장 완벽하게 형체를 유지하고 있다.선조 21년(1588) 진을 세웠으며, 인조 5년(1627) 만호
해남군은 오는 5월 3일 오후2시 해남군청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해남군 기후변화대응 전략'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해남군과 환경일보 공동주관으로 '기후변화시대 농식품분야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술혁신 및 플랫폼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1부에서는 개회식과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前 기후변화대사)의 '신기후체제와 탄소중립'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으며, 김형주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송영일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선임연구위원, 오봉호 해남군 기후변
삼산파출소(소장 김대중)는 면내 35개 마을 이장 및 면사무소 팀장 등을 상대로 음주운전과 보이스피싱범죄, 스토킹 범죄 등 예방과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또 오토바이 및 사발이 교통사고가 빈발해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특별 단속기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꼭 안전모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운행할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