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캠핑카를 이용한 해남투어 여행상품을 운영한다.‘해남으로 가는 꿈카’는 캠핑카를 대여해 지정 관광지를 여행하고, 야영장에서 숙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캠핑카를 이용한 시티투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여행상품으로,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이을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KTX 목포역에서 로디 캠핑카를 1일 4만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 황토나라테마촌, 땅끝오토캠핑장 등 3개소의 야영장내 전용 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있다.로디 캠핑카는 기아차 레이를 캠핑
해남군에서 지리적표시 등록 신청한 ‘해남황칠나무’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록심의회에서 제61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2017년 지리적표시를 신청한 해남황칠나무는 역사성·우수성 미흡 등의 이유로 등록되지 않았으나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객관적 우수 자료를 보완해 올해 재신청한 결과 지리적표시품으로 등록됐다.해남황칠나무는 원산지 수준을 넘어서 역사성 유지, 지역 원료 농산물사용, 제조 방식 차별화 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될 예정이다.지리적 표시제도는 농수산물 및 그가공품의 품질과 명성 등이
해남군립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가수겸 작가인 요조의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초청 강연은 요조의 신작 산문집 「만지고 싶은 기분」을 주제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통해 예술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사유하는 내용을 다룬다. 특히 소통으로써 만짐의 행위를 소개하며 비대면이 지속되던 시기, 만짐이 갖는 의미와 깨달음을 담은 여러 글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요조는 뮤지션이자 작가로 활동하며,‘책방무사’를 운영하는 책방지기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오
전라남도가 교통·숙박·식당·체험시설 등 관광 모든 영역에서 예약·결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남관광플랫폼 7월 전 시군 확대 정식 운영에 앞서 사전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6월 한 달 동안 운영하는 사전 체험이벤트는 가입자 4천 명에게 커피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플랫폼을 통해 상품 구매 후기를 남긴 이용자에겐 추첨을 통해 20만~3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사전 체험이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남관광플랫폼(J-TaaS)’을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전남관광플랫폼’은 지난해 3월 전남도와 5개
정부가 오는 7일부터 전기사용량을 전년 동월 대비 10% 감축하면 현금 등으로 돌려받는 ‘에너지캐시백’ 접수에 들어간다.특히 이달부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정부는 이른 더위와 전기요금 인상(5월 16일) 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이를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확대한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전기 사용량을 지난해 동월 대비 10% 감축시 전기요금을 5월 인상전과 같은 수준으로만 내면 된다.에너지 캐시백은 7일부터
전라남도가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전단지의 안정적 조성을 통한 재생에너지 발전 활성화 및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주민 이익공유 증대 등 수산업 공존 방안 마련에 온힘을 쏟고 있다.전남도는 전국 최초 ‘햇빛연금’을 시행 이후 인구가 늘고 있는 신안 안좌면을 방문, 주민과 안좌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주민 이익공유 증대와 수산업 공존방안 마련 간담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간담회에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 증진,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을 통한 인구소멸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안좌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와 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 지역사회 의료봉사 및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의료봉사는 해남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 소속 의사와 약사, 소방서 구급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마산면 산막리회관에서 노인 및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기본적인 혈압 및 혈당검사 등 기초검진과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하고 상비의약품 등을 전달했다.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화재에 취약한 시골 노후 주택에 살고 계시는 노인 분들과 주민들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화재 안전교육을 1:1로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
(재)해남군 교육재단(이사장 명현관)이 7월중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해남군 교육재단은 지난달 31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명현관 이사장(해남군수)을 비롯한 재단 이사 13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출범 예정인 재단의 세출예산 변경승인안을 의결했으며 향후 재단에서 처리할 사업에 대한 보고순으로 이어졌다.고려대 사범대학 교육봉사단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출신 인재를 활용한 사업 확대 건의와 재단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을 조기에 실시하여 재단의 로드맵 설정을 당부하는 등 재단 임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명현관 이
해남군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사업에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5월 해남군 산림조합 등 단체는 물론 개인 독지가들의 장학사업기금 기탁이 이어졌다.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에서는 지난해 1000만원에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해남군 산림조합은 지난해 해남군과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산림관련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또한 해남지역건축사회(회장 정용재)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회비 500만원, 이상택 청솔산림환경 대표가 500만원을 기탁
해남군립도서관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마음챙김과 힐링 인문학 강연 수강생을 6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해남군민중 50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강연은 광주여자대학교 김경화 MAUM교육원장이 직접 참여하여 ‘이 순간 깨어있기’, ‘몸과 마음 연결하기’, ‘감사 습관을 통한 행복채우기’를 강연하고, 같은 대학교 곽경화 교수는 ‘내 감정 알기’, ‘마음챙김과 명상’을 강연한다.신중년을 위한 인생 2막을 준비
해남군은 교통사고 예방 및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해남교~고도교차로 구간을‘주정차 홀짝제’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주정차 홀짝제가 신규로 적용되는 해남교~고도교차로 구간은 상시 불법주정차와 상가물건 적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어 각종 교통사고 발생 및 상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다.군은 기존 주정차 홀짝제 운영 구간과 같은 방식으로 홀수일(한국병원 쪽 주차 가능)과 짝수일 (해남읍5일시장 쪽 주차가능)을 나눠 한쪽 차선에만 주차를 허용하고 반대 차선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행한다.또한, 해당 구간에 해남읍 5일시장이 열리는
해남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스쿨 워크숍과 수료식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과 수료식은 첫째날 사회적경제기업 지정을 받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에 이어 둘째날은 수강소감 및 창업계획 발표,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2월말 개강식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교육 7회, 선진지견학, 워크숍 등이 진행됐으며 총 20명이 수강했다.군 관계자는 “창업스쿨을 통해 ESG윤리경영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생겨 나길 바란다” 며 “맞춤형 컨설팅 제공, 해남형 새싹기업 육성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전라남도는 2023~2024년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6월부터 사전 방역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방역시설 보강에 98억 원을 투입, 방역전문가 1대1 현장 밀착교육, 농장 방역 지도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모든 오리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시설 운영 요령, 기본 방역수칙, 과거 발생농장 미흡 사항 등에 대해 방역 전문가인 수의직 공무원을 총동원해 1대1 현장 밀착교육을 한다.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7월까지 모든 가금농장 방역시설을 1차 점검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행정안전부는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그간 주택과 농어업 분야로 제한하던 피해 지원대상에 소상공인을 포함, 생계안정 차원의 지원을 하게 된다.자연재난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장별로 30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해당 지자체를 통해 지급, 이에 따라 전국 600만 소상공인이 대상이 되어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으면 소정의 지원을 받게 됐다.또, 주택의 피해 규모와 관계없이
해남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2023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오는 6월 15일까지 받는다.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만75세 이하(1948. 1. 1. ~ 2003. 12. 31. 출생자)의 여성농어업인 중 1차 신청 누락자 및 자격 변동사항 발생자 등이다.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지원대상자, 사업 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황지우황지우 시인의 경상도 친구 이창동 감독은 80년대 시대의 아픔을 함께 겪고, 그 시대의 격랑을 헤쳐나온 친구이다.정치적 관점에서 서로 견해를 달리하는 의견으로 서로 충돌하기도 하면서, 막상 만나면 어제 만난 듯 반가운 친구다.황지우 시인이 87년 선거 패배 후 담양 명옥헌에 집필실을 마련했을 때, 명옥헌에 찾아온 이창동 감독이 “타락하고 싶어하는구나, 같이 죽자.”며 시대의 아픔을 함께 공감한 친구이다. 거시기 이창동은 그렇게 거시기하게, 거시기하며 함께 한 시절을 살아온 친구다.이창동 감독은 고등학교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개최한 2023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인문학콘서트 이창동 감독편이 많은 군민들의 호응속에 성료됐다.2023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인문학콘서트는 영화, 건축, 미술사,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보는 기회를 통해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기획한 행사다.5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목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이 날 행사는 지나오 메조소프라노의 성악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황지우 시인이
해남군이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량을 감소하고 배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 및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음식물 감량기 설치를 지원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둔 가정과 해남군에 위치하여 실제 운영하고, 대표자가 해남군에 주소를 둔 일반음식점이다.가정의 선정기준은 1순위가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2순위는 거동불편자 3순위는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가 많은 가정 등이며, 일반음식점은 1순위가 영업신고증 상 영업장 면적이 큰 업소, 2순위는 모범음식점 3순위는 착한가격 업소이다.가정 및 일반음식점에 음식물 감량기 구입
해남군은 오는 16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꽃노년 기억을 위한 ‘청춘 어게인’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청춘 어게인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 시절을 꽃피우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해남군이 2022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이 참여하였다.전시회는 아름다웠던 청춘의 옛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교복과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청춘 사진 36점을 선보일 계획이다.사진 촬영에 함께 한 어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사의 시스템 리뉴얼로 인해 해남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 결제가 일시 중단된다.해남사랑상품권 시스템 운영사인 한국조폐공사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편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지류·카드상품권 관리시스템 운영이 일시 중단되면서 구매, 결제, 환전 서비스도 중단된다.중단기간은 6월 12일(월) 자정부터 6월 15일(목) 오전 9시까지로 해당 기간동안은 지류상품권 구매 및 카드상품권 충전, 결제 서비스가 중단되므로 카드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충전금액의 유무와 상관없이 본인 계좌에서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