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상반기 장학생 50명을 선발, 장학금 총 6500만 원을 전달했다.상반기 장학생은 해남고등학교 성적최우수 장학생 30명과 성적우수 장학생 20명에 대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심의위원회의 최종 의결로 선발됐다.해남고등학교 성적 최우수장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 70%와 부모의 소득재산 30%를 기준으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년별로 10명씩 선발되어 1인당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성적 우수장학생은 해남고등학교 신입생 중에서 중학교 내신성적 70%와 자체 배치고사 성적 30%를 합산한 상위 학생중 최우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호국정신 함양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호국정신 함양사업은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 및 군민의 호국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해남군은 ‘아이들의 보훈의식 UP! 역사이야기’를 공모사업 주제로 6~7월에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아이들의 보훈의식 UP! 역사이야기’ 프로그램은 입체 역사 교구 체험과 6·25, 월남전을 주제로 한 영상시청, 참전유공자가 직접 들려주는 전쟁 이야기를 통해 전쟁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미래세대의 아이들에게 호국정신 함양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관
해남군이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으로 조성된 텃밭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동텃밭 체험장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한지의 불법쓰레기 우심지역에 미니화단과 공동텃밭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쉼터로 제공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는 공동텃밭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강아파트 앞 공터, 효나눔의집 앞, 해남제일중학교내 3개소에 텃밭을 조성했다.공동텃밭은 유치원·어린이집 6개소와 해남제일중학교에 분양했으며 텃밭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친화적인 삶의 필요성과 정서함양, 식물의 생장에 대해 관찰 등 탐구 능력 향상과 수확에 대
욱)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축제, 먹거리 등 해남 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해남만의 매력을 전했다.해남 홍보부스에서는 해남 관광정보를 가장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해남군, 해남문화관광재단 SNS 및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해남에서 지역민처럼 살아볼 수 있는 체류형관광상품인 ‘땅끝마실’을 적극 홍보했다.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와 (사)국제관광인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
땅끝순례문학관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재)전라남도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남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참여 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2023년 전남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예술인들의 역량과 경험을 통해 기관이 가진 이슈와 과제를 예술적 협업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전남권에서 총 21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기관의 사업 계획과 협업주제 등을 총체적으로 심의하여 1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땅끝순례문학관은 해남 대표 현대 문인이자 「풀잎」, 「과목」 등으로 유명한 박성룡 시인을 주제로 그 시세계를 함께 탐구하고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해남군 우수영관광지에서는 연말까지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체험프로그램은 토, 일, 공휴일에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주요내용은 페이스페인팅, 이순신장군 칼만들기, 토끼, 강아지 등 동물모양 풍선만들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고뇌하는 이순신 탁본만들기외 3종의 유료체험을 할수 있다.또한 울돌목에서는 매년 4월부터 6월말까지 우수영의 명물 뜰채 숭어잡이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울돌목을 거슬러 온 갓 잡은 싱싱한 숭어를 뜰채를 이용해 잡는 숭어잡이를
우항리 공룡박물관 잔디밭 야외무대에서 ‘희망해남 아이사랑 행사’가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8회째 개최됐던 ‘땅끝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의 의미를 계승하고 아이 친화적인 환경에서 행사를 추진하고자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됐다.기념식은 깜찍한 어린이들의 태권무를 시작으로 아이사랑 사진 공모전 출품작 상영, 우리 가족 최고상 시상, 출산친화 퍼포먼스로 이루어졌고, 기념식 후에는 전자첼로와 테너의 콜라보, 플롯 독주 연주 음악회가 열려 우항리 공룡화석지 일원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웠다.부대행사로는 유모차 나들이
해남군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한 ‘2023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쿵쿵! 공룡찾아 해남으로!’라는 주제로 해남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올해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 700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한데 이어 7일까지 총 2만50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축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희망해남 아이사랑 행사를 비롯해 가족단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축제 첫날인 5일에는 야외 프로그램을 공룡박물관 실내로 이동해 안전하게 진행하
해남군보건소는 8월 16일까지 만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나와유 한의약 행복교실’을 운영한다.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성 질환인 치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사회적 비용과 원만한 사회생활의 부조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군은 선제적 대응으로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활용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치매로 이행되는 것을 완화하고, 뇌혈관 질환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있다.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재활과 기억력 강화를 위해 한의사 개별상담 및 혈자리 총명침 시술, 원예·공예치료, 인지학습
해남군은 군내 21개 초등학교 학생 2334명에게 안전우산을 배부했다.안전우산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특히 시야가 낮은 어린이들이 전방을 보고 걸을 수 있도록 반투명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다.또한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발광 엘로카드도 배부해 우천이나 야간시에도 보행하는 어린이가 잘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군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해남읍 5일시장에서 안전사고 캠페인도 실시해 일상 생활속 안전점검 생활화와 군민 안전문화 향상에도 노력해 나가고 있다.군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한 해남 만들기를 위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추진
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1일 해남우슬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옥외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로, 50주년 의미를 더해 해남발전의 비전을 선포하고 군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군민과 향우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펼쳐졌다.군민의 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14개 읍면에서 선발된 선수단의 체육행사와 민속행사가 열려 열띤 분위기로 우슬벌을 달궜다.기념식에서는 14개 읍면의 특색을 담은‘도약의 행진’입장식과 함께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개최됐다.특히 14개 읍면의 주민들이 참여한 ‘해남에게 바란다
송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달 26일 스스로 생신을 챙기기가 어려운 홀로 계신 어르신 9분을 모시고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달 행사 주인공이신 어르신들께서는 “혼자 지내다 보니 생일을 잊고 살았는데, 올해는 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상과 풍성한 선물 등 축하를 받아서 기쁘다”고 말했다.강순민 송지면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송지면에서는 사랑과 관심으로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박호현 위원장은 “올해 생신을 특별한 날로 기억하길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병욱, 곽해용)는 지난달 2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장애인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 대상자는 지체(하지기능) 장애인 가구이며 재래식 부엌 및 연탄 난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이에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로 선정하여 마산면복지기동대와 협업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장판 교체와 도배 작업 등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했다.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병욱 위원장은 “직접 어려운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까지 진행하여 보람을 느낀
천성순 작가는 마음의 동화 같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다.천 작가가 고향 해남에서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천성순, 고향에서열정을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작가와 늘 가까이 있는 가족에 대한 재발견, 반려동물 고양이가 주는 미묘한 편안함 그리고 반구상 느낌의 자연, 정물, 선과 면으로 구성해 본 추상작품 등 23점을 선보인다.동화같은 순수함속에 뛰어난 색감과 구도가 편안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준다. 장소는 해남아트마루이며 기간은 6월 13일까지이다.천성순 작가는 “싱그러운 계절에 학창시절 꿈과 추억이 깃든 고향 땅끝해남에서
해남군은 어린이집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부모모니터링단 위촉했다.해남군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 7명, 보육교사 1급 자격소지자로 근무경력 3년 이상인 보육 전문가 3명으로 구성했다.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2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현재 어린이집 재원 부모 및 보육전문가가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어린이집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해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부모 참여 기회 확대로 열린 분위기를 조성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달 25일 베트남 현지 주요 여행사·언론인을 초청해 해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펼쳤다.베트남 나트랑 관광객 해남방문은 해남문화관광재단 이병욱 대표이사가 지난 3월, 전남관광 홍보 설명회 참가해 여행사와 무안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여행객을 해남으로 올 수 있는 여행상품 개발에 대한 논의한데 이어 지난 4월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베트남 나트랑 관광객들을 대흥사로 경유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이에앞서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민들의 관광·문화 향유
해남군립도서관에서 모집한 독서동아리 9개팀 70명이 활발한 모임을 갖고 있다.해움독서회 외 8개팀은 자체 동아리를 만들어 매월 정기모임을 하여 혼자만의 독서로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다.참가자들은 “일상에 지친 스스로를 다잡고 사람들과 교류하며 심적 안정감을 얻고 있는데 만족감이 크다"고 말했다.군립도서관에서는 독서회원들에게 작가와 만남 시 독서동아리 우선 혜택을 주고 있으며, 1인당 연 4권의 도서 제공, 다양한 독서동아리 길잡이를 지원해주고 있다.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는다는 것, 그 자체도 매력있지만 책을 읽고 느꼈던
옥천농협(조합장 윤치영)은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57명에게 각각 50 만원씩 총 2850만 원을 전달했다.옥천농협은 2009년부터 교육지원사업으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1112명에 5억5600만 원을 지원했다.옥천농협 윤치영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님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2009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인재육성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이면 이장단(단장 이윤호)과 새마을부녀회(회장 맹예호)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산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소중한 너를 응원해!” 사업을 펼쳤다.면내 초등학생 84명에게 250 만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했으며 중학교에는 야영캠프시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산이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제안해 양 단체에서 총 500만 원의 비용을 마련했다.맹예호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준비하고 나눠줄 수 있어서 즐겁고,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윤호 이장단장은 “부녀회에서 먼저 지역인재양성을
5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던 어린이공룡대축제 첫날 일정이 변경됐다.해남군은 행사 당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룡어린이 한마당과 어린이날기념 행사, 어린이 뮤지컬 OST 공연의 무대를 당초 공룡박물관 주무대에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로 변경키로 했다.5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식전행사와 기념행사가 펼쳐지고 박물관에서는 공룡버블퍼레이드, 뻔앤펀쇼, 마술에 bar진 남자, 풍선달인쇼 등의 공연이 이뤄진다.둘째날과 셋째날에는 공룡박물관 야외주무대와 박물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