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공무원 1명이 100명의 주민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기준 해남군의 공무원수는 759명, 주민수는 7만6194명으로 공무원 1인당 담당주민수는 100.39으로 나타났다.전국 평균 228.98명 보다는 적지만 전국 군 지역 평균 83.35명보다는 많다.목포시가 208명으로 가장 많고 순천시 207.11명, 여수시가 170.49명, 광양시가 166.04, 무안군이 131.37명, 나주시가 100.49명 다음으로 해남군이 많다.3일 행정자치부 발표한 지자체 유형별로 공무원 1인당 주민 수(2016년 기준)를 살펴보면
전남도의원 해남제2선거구 보궐선거 더불어 민주당후보 기호1번 양재승 후보는 “오직 정직과 신념의 40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믿음과 신뢰가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양후보는 “1977년 문내와 옥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군청과 도청에서 40년을 근무했고, 그 중 예산실에서만 10여년을 일해 온 예산전문가이다” 며 “예산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해남발전은 예산확보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전남도청 예산주무관, 계장, 과장, 해남부군수를 역임했기에 어디에 어떤 예산이 있고 이를 어떻게 신청해서 확보해야하는지 누
귀농 5년만에 전남에서 알아주는 버섯농사꾼으로 이름을 올린 마산면 금자리 김종길(54)씨. “귀농 참 잘했다”라고 할 정도로 만족스런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버섯농사만 짓는다. 농사의 농자도 모른채 귀농한지 5년밖에 안됐지만 그의 버섯은 품질·수량·가격. 어느 것 하나 뒤처지지 않는 그야말로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230여평에서 1년에 15번을 수확한다. 김씨의 버섯은 이미 도매시장 등에서 인정을 받아 일반출하자들 보다 10%이상 높은 가격을 받는다. 230여평 버섯농사로 얻는 1년 조수익이 1억, 김씨 자신도 놀랄 정도라고 한다.
해남군은 군내 소재 법인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군은 1190여곳의 법인사업장에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난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법인은 1130여곳, 신고납부 세액은 18억여원이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12월 말 결산법인의 2016년 귀속분 소득이며, 오는 5월 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올해부터는 '안분신고서'폐지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만 제출하면 되지만,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안분명세서를 제출
전라남도는 전남도가 제19대 대선 핵심공약 과제로 선정한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의 사업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선 지난해 10월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됐던 민관 추진위원회 자문 의견 반영, 고속철도 최적 노선안 검토와 해저터널 단면 결정, 해저터널 내 설계속도, 항공해운을 이용하는 승객이 고속철도로 전환하는 수요에 대한 비교 분석 등의 내용이 보고됐다.전라남도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민관 추진위원회를 운영한 지 1년 동안 사업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용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양재승(59) 주소: 옥천면 영신길 직업: 정당인학력: 전남대학교행정대학원, 정책학과 졸업(석사)경력: 전)해남부군수전)전남도청 예산과장재산신고액: 12억5466만5000원납세실적: 4786만8000원전과유무: 없음국민의당 기호3번 박성재(56)주 소: 송지면 중리길 직 업: 정당인학 력: 서강정보대 토목과 졸업 경 력: 현)국민의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 상무위원현)땅끝농협 이사 재산신고액: 2억1608만2000원납세실적: 96만원전과유무: 1건
예산 550억 투입, 2020년 지상 6층 규모 준공 예정 왜 해남군 신청사 건립이 필요한가 현재 해남군의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263명으로 다른 군과 비교, 공무원 1인이 서비스 하는 주민의 수가 많은 편이다.공무원 1인당 청사면적은 29㎡으로 유사 군과 비교해 낮은 값이다.공공기관이 서비스하는 주민인 인구에 비해 공무원 수와 청사면적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으로 시대적 발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편의와 군정업무 수행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미래지향적인 청사신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또한 해남군 본 청사 정밀안전진단 결과
해남군의 고충민원 처리실태 등급이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가 지방자치단체 2016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해남군 등급은 보통으로 지난해 우수에서 한 등급 하락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년간 17개 광역시·도 및 226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지자체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실태조사는 국민권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대상 지자체의 고충민원 예방, 해소, 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
본보 박군수 담당 재판부 전화 인터뷰 오는 5월9일 해남군수 보궐선거는 없을 것으로 확인됐다.본보는 지난 29일 박철환군수의 재판부인 대법원 형사 제3부 관계자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그동안 5월9일 대통령선거와 해남군수 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질수도 있을 것이다 는 갖가지 전망과 소문은 말 그대로 소문으로 여겨질 수밖에 없는 사실이다.대법원 제3부 관계자는 현재 상고이유서 제출기간이고 제출여부를 확인하고 조만간 주심이 배당 심리가 진행 될 것이다고 답변했다.주심이 배당 된 후 곧바로 선고가 가능하냐는 물음에 법
농수산업 소득 1조원 시대 달성 기반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한 해남은 “한반도의 땅끝”이라고 알려져 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해남은 동서간 44.2km 남북간 54.8km, 면적은 1013.3㎢로 전남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 .3만5000여ha에 달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농경지와 청정바다는 명품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보고다.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해남 겨울배추, 전국최초 유기인증 김, 지리적 표시제 등록 전복과 고구마, 세발나물, 해남황칠, 전국의 자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김자반 등은 해남의 대표 농산물로 각광
우리 고장은 광활한 농토와 후덕한 인심이 넘치는 살기좋은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왔습니다.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정치지도자의 무능과 부패로 인하여 군정은 역동성을 잃어버렸고 활로도 못 찾은채 표류하고 있습니다.군민들의 생활은 화합과 성장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는커녕 반목과 갈등 그리고 경제적 침체속에서 생활의 활력을 잃은채 힘든 나날을 지내고 있습니다.우리고장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지인들의 권유와 의견을 받들어 날이 갈수록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우리고장을 보다 잘사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고심 끝에 도의원에 출마하게 되었
옥천에서 태어나 옥천초등학교를 거쳐 우슬재를 매일 2시간씩 걸어 다니며 해남중.고등학교를 마쳤습니다.어린 시절 왕복 16km를 통학하는 고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은 10만원이 채 안됐습니다. 나라가 돈이 없으니 지역발전은 꿈도 꿀 수 없던 시절입니다. 내 자식에게 만큼은 이런 고통을 대물림 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해남발전에 대한 애착이 특별합니다. 1977년 문내면사무소를 시작으로 해남군청과 전남도청에서 40년을 근무했습니다.특히 해남부군수로 2년반 재직하면서 노력도 많이했
국민의당은 박성재 후보를 4월12일 치러지는 전남도의원 해남제 2선거구 공천자로 확정했다.국민의당은 6명의 공천후보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적격심사를 통해 6명 전원에 대해 여론조사를 통해 공천자를 확정키로 했다.1차 여론조사에서 4명의 후보가 탈락한 가운데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2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김병욱 후보와 박성재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된 2차 여론조사에서 박성재 후보가 김병욱 후보를 누르고 국민의 당 공천자로 확정됐다.여론조사결과 박성재 후보와 김병욱 후보간의 차이는 4.1%로 근소했다. 여론조사결과는 김병욱 후보가
옥천 대산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17년 새뜰마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산리는 산자락에 둘러싸여 있어 산사태, 하천범람의 위험이 있고, 담장붕괴, 어두운 마을 안길, 급경사지 등 위험한 생활환경에 놓여 있는 상황이 반영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대산마을은 2019년까지 3년 동안 약 20여억원이 투입돼 슬레이트 지붕 및 빈집 철거 등 주택 정비 및 경관개선 사업과 함께 축대와 제방, 방범시설 등 안전 인프라가 구축된다. 군은 재해방지 시설 설치와 빈집철거 등 올해 1차년도 사업을 시작으로 연차
해남농업의 재발견 4갯가에 난 흔하디 흔한 풀이었다. 갯가 풀이 세발나물이라는 이름을 얻고 그야말로 보물이 됐다. 갯가에서 자라던 풀 씨를 받아 밭에서 재배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맨 처음 2명이 재배를 시작했다. 목포 시장으로 내다팔다 보니, 돈이돼, 그래서 7명으로 늘었다. 7명이 12명으로, 지금 16명으로 늘었다. 면적도 몇 십평에서 이젠 4만평까지 늘었다. 문내 예락리 세발나물 작목반원들은 9월부터 5월까지가 제일 바쁘다. 1년중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리는 시기다.세발나물 작목반원인 배동열(48) 전 마을이장, 배씨는 세발
어디에, 누구에게, 팔 것인가를 걱정하지 않고 농사를 지었으면 하는 생각은 모든 농민들의 희망사항이다.희망이 현실이 된 농민이 있다. 계곡면 성진리에서 공중재배 미니밤호박 농사를 짓고 있는 한성철씨(55), 어디다 팔것인가, 얼마를 받을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는 말 그대로 맘 편한(?) 농사를 짓고 있다.주 작목은 공중재배 미니 밤호박, 재배면적도 그리많지 않는 2400평, 봄에 1500평, 가을에 900평 농사를 짓는다.2월말 정식 후 5월부터 7월까지, 다시 9월초에 심어 1월말까지 1년에 2번 밤호박 농사를 짓는다.총 생산량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가 지난 24일 해남을 찾아 여성단체 회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김 교수는 “국민의당 창당시 많은 이들의 우려속에서 소수만의 뜻을 같이 했는데 큰 정당, 국민의 당이 탄생했다” 며 “국민의당이 있어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될수 있었다”고 말했다.김교수는 “역사는 바뀌어가고 있지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려고 하는 꿈은 아직은 완성되지 않았다” 며 “이제부터 그 꿈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밝혔다.또 “안철수와 국민의당이 성공해서 미래세대가 행복 할
오는 4월 12일 해남군수 보궐선거가 치러 질 것인가에 대한 많은 군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결론적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보궐선거가 치러지기 위해서는 현재 대법원에 상고 중인 박철환군수가 3월13일 이전에 군수직을 사퇴해야 만 한다.하지만 박군수가 상고까지 한 상황에서 사퇴 하겠냐는 생각이 우세하고 사퇴시한도 10여일 밖에 남지 않아 보궐선거가 치러지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여겨지고 있다.보궐선거가 치러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상황에서 군수출마 예정자들의 행보도 한풀 꺽인 듯한
송지영평 김경길씨, 햇 감자 수확 시작 겨울 추위를 이겨낸 감자수확이 시작됐다. 송지면 영평리 김경길씨는 지난달 27일 부터 감자 수확을 시작했다. 지난해 8월 밭에 심은 후 6개월만이다. 감자는 원래 서리가 내리기전 11월에 수확해야 하지만 김씨는 수확하지 않고 두둑을 높이고 부직포를 덮어 겨울나기를 한다.겨울을 이겨낸 햇 감자, 품질뿐만 아니라, 수량, 맛 어느 것 하나 저장감자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다.막 수확된 겨울감자 가격은 10kg 1박스에 2만1000원, 저장 감자에 비해 두배이상 높은 가격에 팔려 나간다.올해 김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