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기환송시, 군수직 복귀·불구속 상태서 다시 재판 박철환군수의 인사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등의 혐의에 대한 최종 대법원 선고가 오는 17일 내려진다.박군수가 구속 된지 1년 5일만으로 최종적인 거취가 결정되는 날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선고결과는 두 가지 뿐이다. 상고기각과 파기환송이다.기각 판결은 원심판결이 정당하기 때문에 상고의 이유가 없다는 의미로, 박군수의 징역 1년6월 항소심의 판결이 확정된다.파기환송은 대법원 이전의 재판으로 돌아가(고등법원이나 지방법원 항소부) 다시 재판을 한다는 것, 박군수의 경우 광주지방법원 항소부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이낙연 전남지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과 관련, “호남 인재 발탁을 통한 균형 인사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이 후보자 지명을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주영훈 경호실장 등 새 정부 첫 인선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저는 선거기간 중에 새 정부 첫 총리를 대탕평, 통합형, 화합형 인사로 임명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며 “이 지사님이 그 취지에 맞게 새 정부의 통합과 화합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해남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53.5%를 득표 1위를 차지했다. 해남군 전체선거인수는 6만3440명, 4만8351명이 투표해 76.2%의 투표율은 기록한 가운데 개표결과 문재인 후보는 총 투표자 4만8351표중 2만5901표(53.5%)를 득표해 1만8157표(37.5%)를 득표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크게 앞섰다. 3위는 3.2%를 득표한 심상정 후보, 4위는 홍준표 후보(2.3%), 5위는유승민 후보(1.6%)가 차지했다.한편 투개표에 앞서 문 후보와 안 후보간 싸움을 두고 안후보가 승리 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국민의당
제44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1000여명의 군민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슬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해남군은 올해 대통령선거 등 대내외적 여건을 감안해 전야제 등을 생략하고, 행사규모를 축소, 기념식과 각종 공개행사 및 축하행사 등 군민참여 위주로 내실있게 치렀다. 군민의 날 기념식과 군정 유공자 시상식, 식전·후 공개행사, 축하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선행과 봉사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문화공연은 박상철 등 인기가수를 초청한 한마당 축제와 불꽃놀
5대5 공동투자, 매년 순수익만 3~4억, 알짜사업 땅끝에 설치된 모노레일이 결국 법적 다툼을 통해 주인을 가리게 됐다.해남군과 모노레일 운영업체인 땅끝모노레일(주)은 지난 10년 전부터 운영권 반환시기를 두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해 결국 법적다툼을 벌이게 됐다.사업운영권을 넘기라는 해남군과 투자금을 회수 할려면 2025년, 길게는 2030년까지 운영해야 한다는 땅끝모노레일(주)간의 다툼이다.다툼의 발단은 지난 2003년 해남군과 한국모노레일(주)가 체결한 모노레일카 운영계획 협약서의 애매모호함이다.협약서상 운영사업
담당부서, 불이익 받더라도 사업축소가 정답, 과감한 결단 해남군이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앞으로 55억원의 예산이 투입 될 에코센터 전시관 등을 신축하지 않겠다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년 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총 220억원(국비 110억, 군비 11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에코센터 조성, 생태림 조성, 철새탐조시설, 생태관찰로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었다.철새관찰센터, 탐조대. 생태림, 생태수로, 물
국내 최대 규모 해남공룡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우항리 공룡박물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각종공연과 마술체험 특별전, 공룡화석 발굴대회 등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3일 비보이팀 특별공연과 해남지역 동아리의 댄스 및 노래 공연, 4일에는 검도 시범공연과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나는 동물잡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5일 어린이날에는 마술 및 버블 공연, 진돗개 어질리티 공연, 6일에는 진기명기 풍선 아트쇼, 7일에는 진돗개 공연 등이 무료로 운영된다. 각종 공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환)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지난 20일‘장애인의 날’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선거 기원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아름다운 선거 기원 홍보캠페인에서는 행사 방문객 투표참여 홍보, 전단지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한 선거정보 안내, 가수 초청 공연,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를 통한 홍보 등을 실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 권병주 사무국장은 “이번 대통령선거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유권자와 함께 참여하는 희망의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축제의 선거, 정정당당한 경쟁을
지난해 전남지역 농가 소득은 늘고 부채는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가구당 평균 농가소득은 3719만원으로 2015년(3721만원)보다 0.04% 감소한 반면 전남은 3501만 원으로 2015년(3441만 원)보다 1.8% 증가했다.전국 1가구당 농가부채는 2673만 원으로 2015년(2722만 원)보다 1.8% 감소에 그쳤으나 전남에선 2266만 원으로 2015년(2358만 원)보다 3.8%가 감소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전남 농가 소득은 9개 도단위 광역단
화원면 노인회관이 돈 버는 소리로 들썩이고 있다.25명 노인들의 하루가 달라지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딱히 할 일이 없으니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장기나 화투를 쳤던 것이 하루의 일과였다.하지만 이제 화원면 노인회 사무실이 변했다. 노인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다 는 말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노인들은 요즈음 통발 만드는 일에 푹 빠져있다.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와 해남군노인회 일자리 센터에서 통발 만드는 일을 소개했다. 25명의 노인들이 통발 만드는 일에 참여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주 부터 일하고 있다. 함평에 있는 통발
현산면(면장 고형옥)은 영농철을 맞아 아침 일찍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5월 한달동안 민원실을 1시간 일찍 개방하기로 했다. 바쁜 농번기철 필요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근무시간 내에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일과시간 보다 1시간 일찍 민원실을 이용해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수 있도록 돕고 있다.발급 민원이 가능한 대상은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 가능한 제증명 중 타기관(부처)과 연계된 민원서류인 가족관계, 부동산, 차량 등의 업무는 제외
해남군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 마케팅 추진으로 ‘제3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2017’ 스포츠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2017은 국내 최초의 스포츠마케팅 전문시상식으로 국내 스포츠마케팅 시장에 대한 가치 제고와 성장 촉진을 위해 스포츠미디어와 프로스포츠, 기업 및 브랜드, 스포츠 선수 등 부문별 스포츠마케팅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선정된 가운데 19개 부문별 수상자를 통틀어
해남군의회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매우 곤란한 상황에 놓여있다.군의회는 불명예스러운 사상 처음이라는 타이틀을 갖게됐다. 군의회는 사상 처음으로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2016년 및 2017년도 해남군 인사 관련 단독 사안으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했다.하지만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서 채택만을 앞두고 있는 지난 26일 하나마나한 행정사무조사였다는 지적을 면키 어렵게 됐다.행정사무조사에 충실히 임했던 김미희 의원조차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고 말할 정도의 행정사무조사였다.김의원은 제출자료의 한계, 인사권 침해 등의
해남군의회가 해남군이 실시한 2016년 및 2017년 인사 전반에 관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취지를 살리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군의회는 2016년 및 2017년도 인사와 관련 불만 등이 계속되고 있다며 사실여부를 확인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토록 하겠다는 등 사유로 지난 3월 21일 김미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행정사무조사안을 의결했다.지난 18일 행정사무조사 첫 날, 군의회가 요청한 핵심자료 미 제출과 의원들의 참석도 저조해 행정사무조사가 제대로 될 것인가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군의회는 인사운영기본계획, 정기
유영걸 군수권한 대행은 역동적이고, 실력있는 직원들을 등용해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누구에게 잘 보이고, 청탁에 의한 아닌 시스템에 의한 인사가 돼야한다. 5급 간부공무원도 6급 간부 공무원도 예외를 두지 않겠다. 소위말해 도장만 찍고 앉아 있는 간부 공무원들이 있다면 전보기한 등을 고려치 않고 인사조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기관표창 실적, 개인표창 실적, 시책제안, 시간외 근무 실적, 회의 참석 실적 등을 계량화해 열심히 일한 사람이 우대받는 인사를 단행할 것이다.역동적인 조직이 돼야한다
이번에도 송지표심이 당락 결정 국민의당 박성재 후보가 해남 제2선거구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됐다. 개표결과 박 후보는 총 투표수 1만1406표 중 6486표(56.8%), 더불어민주당 양재승 후보는 4769표(41.8%)를 얻었다.박 후보는 양후보를 1717표차로 따돌리고 도의원으로 당선됐다.박 당선자는 옥천과 계곡면을 제외하고 송지, 북평, 북일, 현산, 화산, 삼산면에서 승리했으며 특히 송지면에선 80% 차이로 승리했다. 박성재 당선자는 “군민과 당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해남을 위해 일 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소중한
해남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유영걸 부군수 취임이후 전남도 본예산 1179건 3조 4503억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실국별 총액예산 126억원이 추경 등에 교부 될 것으로 파악, 사업비가 조기 교부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또한 지난 3월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5일시장 주변 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더불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 1분기 추진결과 행자부 목표 25%보다 6.4% 초
대통령 선거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언제부터▶선거운동기간은 4월 17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5월 8일까지입니다. 일반 유권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일반 유권자는 선거일을 포함하여 언제든지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 인터넷 홈페이지, SNS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다만, 미성년자, 공무원, 통․리․반장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전자우편, 문자메시지,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도 할 수 없습니다.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 등)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모바일메신저를 이용
해남군이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2018년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영걸 부군수를 비롯한 군 예산담당 공무원들은 전남도 예산담당관실 등을 방문, 내년 해남군의 역점 추진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요청했다.신규 건의사업은 친환경 유채 유지류 제조가공시설 기반구축 15억원, 울돌목 회오리바다 관광명소화 5억원, 송지 어불 지방어항 건설사업 12억원, 우슬 축구전용구장 개선사업 6억원, 현산 시등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공사 3억원 등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해남 전라우수영 종합정비 21억원,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