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0일 해남을 방문한다.이 총리는 1시경 송지 미황사 도착 후 1시간여 동안 달마고도 1구간, 1.5km를 걸을 예정이다.이 총리는 지난해 11월 달마고도 개통식과 12월에도 찾을 계획이었으나 대통령 해외순방, 충북 제천 화재사고와 겹쳐 취소된 바 있다.달마고도에 대한 이총리의 관심이 크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달마고도는 이 총리가 전남도지사 재임시인 지난 2016년 정책사업으로 추진한 명품길 조성사업 1호로 추진된 사업으로 준공시 방문하겠다고 약속 한 바도 있다.한편 달마고도는 18억5000만원의 예산이
해남의 토지면적이 또 늘어 전남도내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2017년말 기준 해남의 토지면적은 1031㎢(10만3100ha), 솔라시도 기업도시 간척지 토지화로 인해 지난해 1015㎢(10만1500ha)보다 16㎢(1600ha)가 늘었다.필지수도 43만863필지에서 43만3339필지로 증가했다.한편 해남군의 토지면적 증가로 인해 전남의 토지 면적도 16.3㎢가 늘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의 토지 면적이 지난해 말 기준 1만 2335㎢(123만3500ha)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전남지역 평균 공시지가(9139원/㎡)로 대비
김 산업 발전방안 용역 중 해남김이 드디어 ‘땅끝해남 김’이라는 이름을 달고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해남은 물김 뿐만 아니라 마른김 생산량도 전국 2위에 달할 정도로 전국 최고의 주산지다.해남 물김 생산량은 연간 9만톤, 마른김은 4400만속에 달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남김이라는 이름 대신, 신안김,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등의 이름이 적힌 박스에 담겨 유통됐다.해남 김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박스하나 없다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이같은 지적에 따라 해남군은 7억원을 투입해 ‘땅끝해남 김’ 브랜드
우리 해남을 대표하는 전통술이 있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된 계곡의 진향주가 그 대표적이다1927년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해창 주조장이 만든 막걸리는 그 명성에 찾는 이도 많다. 2014년 막걸리 양조장 중에서 유일하게 농식품부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하였다.한 부부는 해창 막걸리와 일제 때 만든 아름다운 정원에 반해 해남에 귀농해 정착했다며 자랑스럽게 말한다지난 2010년에는 전남을 대표하는 막걸리로 해남 옥천주조장이 만든 쌀 막걸리를 1위로 선정했다.농촌진흥청과 한국전통주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색깔과 맛
해남군보건소(소장 김미경)가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올해부터 장기기증 등록신청을 접수받는다.장기기증은 뇌사상태, 혹은 사망후 다른 사람의 신체회복을 위해 특정한 장기 등을 대가없이 제공하는 것이다. 장기이식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과 시행률은 낮은 실정이다.뇌사자 장기이식 경우 선진국인 스페인의 경우 인구 100만 명 당 기증자 수가 39.7명, 미국은 28.5명이나 한국은 11.28명으로 OECD 국가 중 하위권에 속한다.보건소에서는 지정등록기관 홍보를 통해 ‘장기 등 기증 문화 확
해남군의회 서해근 산업건설위원장이 지난 10일, 2018 대한민국 미래비젼 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상 선정위원회는 그동안 의정활동 사항과 공적내용을 엄격히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했다.서해근 의원은 공직에서 더많은 군민들이 목소리를 듣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뭄 등 생활정치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며 수렴한 의견들을 군정에 접목시키는 역할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농수축산업 기반확충과 경쟁력있는 브랜드 품목의 연구와 집중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민소득과 연계 시키는데 노력하였으며 주민복지와
해남군의 기업체감도 분야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중 132위로, 경제활동 친화성 분야는 197위 지자체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기업 8,700여개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기업만족도와 규제 환경을 조사해 작성한 ‘2017년 전국기업환경지도’를 발표했다.‘전국기업환경지도’는 지방자치단체별 기업 경영여건을 5개 등급(S-A-B-C-D)으로 나눠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지자체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기업체감도’와 지자체의 규제여건과 지원제도를 객관적인 수치로 분석한 ‘경제활동친화성’ 2개 부문으로
해남 마른김 생산량 4500만속 전국 2위 물김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해남이지만 해남김은 찾아 볼 수 없다.김 수출액 5억달러 달성 등 김 산업이 두각을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두 번재로 많은 물김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해남 김은 없다.해남 김양식 면적은 9610ha, 620여 어가에서 9만여톤(2017년 기준)을 생산하고 있다. 물김 위판액만도 1000억원에 이르고 있다.해남 마른김 가공업체 80여곳에서 생산되는 마른김은 우리나라 전 국민이 1속(100장)씩 먹을수 있을 정도인 4500만속에 달한다. 전국 생산량의
◆4급 서기관 승진 ▷채성기(기획홍보실장) 김홍길(주민복지과장) ◆5급 승진 이성래(의회사무과 전문위원) ◆5급 전보 민성배(총무과장) 송장금(지역개발과장) 강인석(문예체육진흥사업소장) 김종화(의회사무과장) 김영종(해남읍장) 이채규(현산면장) 고형옥(송지면장) 박석순(황산면장) 전영희(환경교통과장) 김미경(보건소장) 진정장(의회사무과 전문위원) ◆6급 승진 임준연(기획홍보실) 최정순(문화관광과) 장정길(환경교통과) 이준열(환경교통과) 김성희(지역개발과) 이혜영(종합민원과) 문성철(문내면) 황기숙(현산보건지소) 김효성(종합민원과) 김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희망과 도약의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군정 발전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이제 새로운 희망을 안고 출발하는 무술년 새해에는 더 큰 의욕과 열정으로 지역발전과군민 화합, 복지증진 등 민생경제의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군민중심의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2016년10월1일부터2017년 9월30일까지 평가대상기관의 민원제도 운영 및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3개 분야 23개 지표로 평가하였으며, 평가 분야별 기관점수를 합산하여 평가등급(최우수, 우수, 보통)을 부여했다.평가 결과, 해남군이 속한 82개 군지역중 16개 지자체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해남군은 25개 지자체와 함께 우수등급, 41개 지자체는 보통등급을 받았다.전남지역 지자체중 여수시, 보성, 영광, 장흥군이
3번째 해남군수 권한대행을 맡을 최성진(전 전남도 관광과장, 57) 부군수가 지난 3일 취임했다. 최 군수권한대행은“전남의 웅군, 해남의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보태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충탑 참배 후 군의회와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고 곧바로 업무에 착수한 최 권한대행은 “민선 6기의 착실한 마무리와 함께 민선 7기가 힘차게 출발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는 한편 농어업과 문화관광, 지역개발 등 해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간 군수 부재
쌀 생산조정제 지원금 1ha 평균 304만원 올해 해남군내 농민들은 1309ha면적의 쌀 농사를 줄여야 한다. 해남 벼 재배면적 2만528ha(변동직불금 지급면적)의 6.4%로 약 400만평에 달한다. 고천암 논 면적의 1800ha의 70%에 해당할 정도로 엄청 큰 면적이다.400만평에서 벼 재배시 수확량은 30만가마(40kg, 200평당 14가마 적용시)에 해당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50억원(40kg 1가마 5만원기준)이다. 벼 재배면적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 정부의 쌀 생산조정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
해남군은 2017년 정기분 주민세 3만5997건, 5억63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납부대상은 8월 1일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이상의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관내 법인사업자자.개인(세대주)은 1만1000원, 개인사업자 5만5000원, 법인은 자본금액 또는 종업원수에 따라 5만5000원에서 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납부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납부 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은행CD/ ATM기에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조회하고 납
해남군은 1576억7200만원의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해남군의회에 심의 의결 요청했다.군은 제2회 추경예산안은 군민 소득 증대 및 복리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국·도비 사업비 조정에 따른 변동자료 정리,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 예산과 신규 프로젝트 보고회 등을 통해 발굴된 용역비 예산 등을 적극 계상했다고 밝혔다.추경 예산안 1576억7200만원으로 계상돼 해남군 예산안 총규모는 7239억8100만원이다.지방세수입은 58억8400만원, 세외수입은 88억7300만원(일반·특별회계 합계), 지방교부세는
문내농협(조합장 김봉규)은 올해 배추 계약재배 면적과 농가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문내농협은 올해 총 14만평에 대해 계약재배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장배추 6만평, 겨울배추 8만평이다. 지난해보다 김장과 겨울배추 계약재배면적을 각각 3만평씩 늘릴 계획이다.계약재배면적 확대와 함께 올해 처음을 배추 종자, 멀칭비닐, 원예용비료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배추와 함께 양파 계약재배농가에도 종자를 무상 지원한다.문내농협은 농협중앙회 자립기반 구축 컨설팅을 통해 계약재배 중점 육성사업 대상 농협으로
해남군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5억 7000만원을 받는다. 해남군은 지난 6월말 기준 총1880억원을 집행, 목표액인 1385억원 대비 135.8%를 달성해 2년 연속 전남 도내 1위를 차지했고, 전국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새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라 공공부문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진록)가 기업도시 개발사업 전면 백지화 투쟁을 시작했다.주민대책위 100여명의 주민들은 지난 19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찾아 서남해안 솔라시도 기업도시 사업 즉각 취소를 촉구하며 강력한 반대 투쟁을 펼쳤다.이날 김진록 위원장은 삭발을 하며 기업도시 사업 백지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주민들은 지난 13년 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피해만 받고 살았다 며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상황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사업 전면 백지화 요구는 구성지구 공유수면 매립공사 준공과 함께,
전라남도의회 김성일(농림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원 지난 17일 전라남도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1회 추가경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벼 경영안정대책비 도비 228억원을 신속히 집행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2012년부터 시작해 매년 재원 부족으로 연말 정리추경에 편성해 농가에는 다음년도에 지원했으나 올해는 쌀값 하락과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제1회 추경에 편성했다. 전남도는 벼 경영안정대책 사업비 배정기준인 재배면적이 8월말 확정되면 신속히 시군에 배정해 조기에
전국공무원노조 해남군지부(이하 공노조해남군지부)가 해남군이 단행한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해 기준도, 원칙도 안지킨 어처구니 없는 인사다고 평했다.공노조해남군지부 이번 인사와 관련 해남군은 승진 및 전보 등 인사에서 약속한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준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와 인사라인의 불협화음에 대한 원인을 밝히고,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다 고 요구했다.또 해남군은 지키지 못할 인사운영 기본계획, 현실과 동떨어진 정원 관리규정을 모든 구성원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개정해야 하며, 개정된 계획과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