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기계 은행을 통해 농기계 구매시 권장 소비자가격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고 밝혔다.산이농협 농기계은행 담당자에 따르면 해남농민들이 선호하는 모 회사의 97마력 트랙터의 경우 대리점 판매가는 7200만원, 농기계은행 공급가격은 5148만원으로 무려 2000여만원이 저렴하다고 말했다.트랙터는 국제종합기계 47마력부터 55마력까지 5개 제품, LS엠트론이 27마력부터 55마력까지 7개 제품을 공급한다. 중소형 트랙터는 대동공업과 LS엠트론이 각각 47마력부터 62마력까지 5개 제품씩 공급하기로 했다.70마력 이상 대
보건복지부는 4월부터 장애인연금의 기초급여액을 20만2600원으로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초급여액을 기존의 20만원에서 2600원 인상한 것이다. 기초급여액은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인상된다. 장애인연금은 만 18세 이상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매월 지급하는 급여이며 지난해 7월부터 수급 대상을 소득하위 70%로 늘리고 기초급여액을 9만7000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됐다.장애인연금은 장애등급이 1급, 2급, 3급 중복장애인 중증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 중 소득인정액(중증장애인과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의
4월부터 군내 11개면 31개마을에 해남사랑택시(이하 100원택시)가 운행된다.100원택시는 마을에서 1km이상 걸어나와 버스를 타야하는 교통오지 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입됐다.100원택시는 말 그대로 100원만 내면 마을에서 면소재지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 할 수 있는 제도다. 100원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승용차, 트럭 등 이동수단이 없는 11개면 31개마을 737명 주민들이다.해남군은 대상자들에게 월 3매의 100원택시 이용권을 배부한다. 100원택시는 거리에 상관없이 이용권과 함께 100원만 내면 마을에서 면소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과 도의원들이 4월 2일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의 상대적으로 비싼 운임 인하와 소요시간 단축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코레일 본사와 국토교통부장관을 지난 23일 항의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코레일 본사와 국토교통부장관을 연이어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경부선에 비해 10%나 비싸게 책정된 호남고속철도 운임을 인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2005년 분기역을 천안에서 오송으로 바꿀 당시 늘어난 구간에 대해서 운행요금을 포함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주장했다. 이번 항의 방문에는 전남도의회 뿐만 아니라 광
문내 우수영내 10개 마을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마을로 변모한다.해남군은 우수영 마을 예술프로젝트 사업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5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 사업으로 신청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5000원을 확보한 군은 지방비 3억원을 포함해 5억5000만원을 들여 우수영 영내 마을10곳에 특색을 입히고 오랫동안 방치된 우수영 전통저잣거리의 점포를 되살려 나가는 등의 마을예술프로젝트 사업을 펼친다.프로젝트는 우선 다양한 예술 전문가가 참여해 성벽과 동헌, 태평정의 흔적을 찾아내
마산면 뜬섬과 산이면 금호2-2공구와 간척지에 대한 일시경작신청을 받는다.마산 뜬섬 간척지 일시경작 면적은 113필지, 103ha, 법인의 신청을 받아 1개법인을 선정할 계획이다.일시사용 대상자 선정은 해남군수가 하며 친환경농법(우렁이, 오리, 쌀겨)으로 작물을 재배해야 한다.일시경작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산이면 금호2-2공구 간척지 140ha, 36개블럭에 대해서도 영농법인들을 대상으로 일시경작 신청을 받았다.신청마감결과 산이면내 36개법인에서 신청했으며 일시경작 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개법인당 1블럭씩 일시경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군내 영산강 지구 간척지 2717ha에 대해 임대공고한 가운데 오는 4월2일까지 신청받는다.임대신청기간은 오는 4월 2일까지이며 피해농업법인구역과 일반농업법인구역으로 나눠 임대된다.임대면적 2717ha 중 피해법인 임대면적은 2326ha, 일반법인 면적은 391ha다.임대면적은 법인규모(조합원수)에 따라 다르다. 피해법인의 경우 조합원수가 173명 이상이면 200ha 이상 임대 받을수 있고 130인 이상 200~150ha, 86인 이상 150~100ha, 43명이상 100~50ha, 26인 이상이 50~
전남도는 화산 관동 풍혈동굴과 샘을 전국최초로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 될 전망이다.전라남도 산림문화자산 심사위원회는 산림문화자산 심사에서 화산 관동 풍혈과 관두사터에 남아있는 샘을 조건부 의결하고 제시한 조건을 보완해 다음달 지정고시를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심사위원회는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완도수목원 숯가마터는 산림문화자산 지정을 원안의결했고 나주 불회사 비자나무와 차나무는 조건부 의결했다.산림문화자산이란 산림 내 보전가치가 높고 역사성이 깊으나 문화재 등으로는 보호받지 못해 방치된 문화자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보전
농협 농기계 은행을 통해 농기계 구매시 권장 소비자가격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고 밝혔다.산이농협 농기계은행 담당자에 따르면 해남농민들이 선호하는 모 회사의 97마력 트랙터의 경우 대리점 판매가는 7200만원, 농기계은행 공급가격은 5148만원으로 무려 2000여만원이 저렴하다고 말했다.트랙터는 국제종합기계 47마력부터 55마력까지 5개 제품, LS엠트론이 27마력부터 55마력까지 7개 제품을 공급한다.중소형 트랙터는 대동공업과 LS엠트론이 각각 47마력부터 62마력까지 5개 제품씩 공급하기로 했다.70마력 이상 대형
5대범죄 발생 및 검거현황 (2015.2.1.~2.28일) 교통사고 및 음주단속 건수
해남군은 제1회 추경예산안 518억9947만8000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심의 요청했다.각 실과소별 추경예산안은 기획홍보실 4억9000여만원, 주민복지과 7억8200여만원, 감사담당관 1200만원, 종합민원과 2억4960여만원, 친환경농산과 25억2100여만원, 해양수산과 56억5800여만원, 유통지원과 7억5130여만원이다.문화관광과 66억8700만원, 지역개발과 67억여원, 안전건설과 11억4000여만원, 환경교통과 17억여원, 산림녹지과 7억6000여만원, 행정지원과 3억2700여만원, 세무회계과 4억6400여만원이다.보건소는
금리인하, 농민부담 줄여야 요구 해남군내 읍면 농협의 신용대출 이자가 시증은행에 비해 2~3%가량 높아 농민들의 이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NH농협 홈페이지에 공개된 군내 농협별 신용대출등의 금리 현황(과거 3개월 동안 신규취급 대출금액에 따라 가중한 평균금리)에 따르면 1등급 5.21% 부터 10등급 9.41%로, 4.2%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이같은 군내 농협들의 평균금리는 NH은행의 신용대출 금리, 3.62%~6.71%에 비해 최저 1.59%에서 최고 2.7%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시중은행과 비교해도 광주은행보
해남지역 약 국등에서 판매되는 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등 일반의약품 평균 판매가격이 전남도내 평균가격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50개 품목 중 31개의 품목의 해남지역 평균 판매가격이 전남도 평균가격보다 높아 해남군민들 더 비싼 약품비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영양제인 삐콤씨에이스의 경우 해남지역 평균판매가격은 2만 7500원, 전남도 평균가격은 2만5911원, 무려 1589원의 차이가 난다.감기약인 판피린큐액은 167원, 변비치료제 아락실 과립도 633원의 차이가 난다. 전남도 최고가와 같은 금액의 약품도 10여 종
지난 11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조용치가 않다.금품제공 혐의와 제3자 선거운동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지난주 모 조합원이 경찰서로 찾아가 모 조합장 후보로부터 사골세트를 받았다며 신고를 위해 경찰서를 찾았다.해남경찰은 지난 16일 해남진도축협본점과 하나로마트 3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해남경찰은 압수수색 물품 등에 대해 분석과 조합 관계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찰의 압수수색 사실은 군민들의 이슈거리가 될 정도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조사결과에 귀추
아름다운 봄날, 암탉이 알을 품고 있다.욕심도 많지 한번에 20여개의 알을 품느라 꿈적을 하지 않는다.병아리를 무사히 깰 수 있을까, 암탉주인은 하루에도 몇 번씩 닭장 문을 열고 상태를 살핀다.샛노란 병아리를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암탉을 응원한다.
군내 농기계보유대수 전국 6위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대리점들의 판촉행사가 이어지고 있지만 어려운 농촌경기 탓에 농민들이 농기계 구입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지난 16일 모 농기계대리점의 판촉행사, 300~400명의 농민들이 전시회장을 찾았다. 농기계 구입을 고려중인 농민들이지만 결정을 하지 못한 채 눈도장만 찍는 식의 분위기 였다.문내면에서 온 모 농민은 15년전에 구입한 트랙터를 교체해야 하지만 막상 돈도 없고 올해 농산물 가격도 어쩔지 몰라 가격만 알아보고 다닌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내년으로 미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황산
농업의 기계화는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을 해결 할 수 있고,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고가의 농기계 구입을 위해 대출을 받는 등 무리를 하기 마련이어서 농가의 부채 증가요인이 돼왔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2003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농기계 임대 사업은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 50개 정책 사업 중에 농민 만족도 전체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해남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부권
영암군에서 악취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모 퇴비업체의 음식물 폐기물이 해남으로 이동해와 말썽을 빚고 있다.말썽을 빚고 있는 음식물 폐기물은 영암지역 모 퇴비업체에서 퇴비를 만들기 위해 쌓아두었던 것, 그동안 악취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됐고 지난해에는 주민대책위가 구성될 도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영암군은 업체 고발 등을 통해 페기물 처리를 명령했다. 이 과정에서 해남 모 퇴비제조업체에서 음식물폐기물을 헐값에 사들여 지난 13일부터 3일동안 5톤트럭 40대분량을 산이면 부흥리에 밭에 야적했다.야적된 음식물 폐기물에
해남공공도서관(관장 박은정)은 오는 25일 저녁 7시 공공도서관에서 올해 첫 달달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달달한 인문학 강연은 ‘검색의 시대, 사유의 회복’을 펴낸 대흥사 법인 스님을 초청해 책이야기와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인문학 강연은 해남공공도서관 팟캐스트 “옴마~도서관이 말을 해야” 공개녹음도 으로 진행된다.공개녹음은 스님의 강연과 지역주민과의 대화 전반을 다룰 예정이며 질문이나 의견 제시로 녹음에 참여한 참여자에게는 작은 선물을 증정한다.이날 팟캐스트 공개녹음분은 오는 4월 7일 팟빵을 통해 업데이트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