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은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집단 감염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시설 관리를 강화한다.해남군은 관내 취약시설 코로나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설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수시로 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추석연휴 기간동안 종사자로 인한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9월 세째주까지 시설 종사자에게 매일 자가진단 검사를 할수 있도록 시설에 검사키트 1만 5,000개를 배부했다.또한 시설 내 집단 감염 발생시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감염관리 조치와 추가 의심환자 모니터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달 25일 주민소통실에서 전국이통장연합회 해남지회(지회장 민삼홍)와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해남군의회와 해남지회간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이날 참석한 김병승 화산면 이장단장은 공동항공방제 요청 및 해남사랑 상품권 확대 사용 등과 관련해 지역민의 의견을 전달했다.계곡면 이명석 이장단장은 마을 내 스쿨존 지역을 재정비해 마을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을 건의했다.한편, 문내면 박훈동 이장단장은 쌀 재고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해남군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지난 7월부터 공모를 통해 군민추천과 부서추천으로 총 10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았으며 담당부서의 실적 검증과 1차 실무심사를 거친 후 2차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우수 3명이 최종 결정 됐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주인공은 국도비, 지방교부세 등 역대 최대 이전재원을 확보한 차명훈 주무관(기획실)과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및 저소득층 권리구제에 노력한 강순민 팀장(주민복지과), 해남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에 기여
윤재갑 국회의원은 지난달 31일 국 회에서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 등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현재 우리나라는 급격한 노령화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약 30년 후 2050년에는 전체인구 10명 중 노인은 4명까지 늘어나고 15~64세 생산연령 인구는 현재 72%에서 51%인 2,419만 명으로 감소하는 등 일할 사람이 전체 인구의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으로 예측된다.무엇보다 청년층의 지속적인 도시 이탈로 농어촌에서는 해마다 “농사지 을 사
해남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세부실 천계획 수립을 위한 2차 보고회를 갖고, 군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행 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5대 분야 15개 전략 115개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1차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앞으로 실행방안과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다각도로 모색했다.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515 개 해남 으뜸마을’을 부제로, 5대분야 15개 전략사업이 군민 체감도를 높이고, 군정발전의 실질적인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실현가능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해남군은 민선8기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김치원료 공급단지는 김치제조업 체에 배추 등 김치의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김치원료의 수급 불안정 해소와 안전한 국산김치 소비확산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해남군 '김치원료 공급단지’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1일 약 50톤의 절임배추 생산시설과 배추 1만톤을 동시에 저장할 수 있는 연면적 1만 5000㎡ 규모의 저온저장 시설이 설치되는 사업이다.또한, 배추절임시 발생하는 염수에 포함된 소금의 70%까지 재활용
해남군이 코로나19 이후 심화되고 있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물가안정,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경제활성화에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군은 올해 1월부터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오고 있는 가운데 6월에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45개 사업을 발굴, 경제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총 715억여원이 투입되는 물가·민생안정 대책은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안정과 농수축산물 가격안정 및 소비촉진, 저소득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등 계층별, 분야별로 촘촘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우선 경제 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6월 지방선거 해남군 입후보자들과 해남공동행동은 ‘농수축산업 포기 선언 CPTPP 가입 절차 당장 중단하라’는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현재 정부는 CPTPP(점진적 포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가입을 위해 국회 논의만을 남겨둔 최종 가입절차를 진행 중이다” 며 “정부가 대기업 등 자본의 논리만을 앞세워 전체적인 국익은 따지지도 않고 온갖 절차를 무시하면서 가입을 추진하고 있어 CPTPP가 무엇인지 아는 것 자체가 이상할 정도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이 CPTPP에 가입하려면 후발주자인 만큼 기존 가입국
윤재갑 국회의원이 기존 직불금 수령 이력이 없어공익 직불금 지급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들이 구제돼 2023년부터는 직불금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농가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강화를 위해 도입된 공익형 직불제는 제도도입 취지와는 달리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직불금을 지급받지 않은 농민들과 신규농은 직불금 지급대상에서 배제되는 모순이 있다.윤재갑 국회의원은 공익형 직불제 시행 첫해(2020년) 최초로 직불금 지급요건이 헌법상 신뢰보호 원칙과 평등의 원칙에 위반할 소지가 있음을 지적한 후 국정감사, 법안소위에
재선 도전을 선언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오전 전남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김 지사는 “전남 도민의 큰 사랑과 뜨거운 성원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며 “도민과 손잡고 ‘대도약 전남시대,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행복시대’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특히 “민선 7기 4년이 전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남발전의 기반을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전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서 도약하는 역사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
해남군이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우수기관 중 특히 성적이 좋은 22개 지자체에만 수여되는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정부포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4000만원도 확보했다.지방자체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를 22명의 전문가와 204명 일반국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전국에서 60개 지자
더불어민주당 해남지역 군의원 4개 선거구 공천심사결과가 발표됐다.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은 지난 25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결과 해남군의원 선거구 4개 중, 가·나·라 선거구는 단수공천 후보를 결정, 다 선거구는 3인 경선을 결정했다.가 선거구는 단수후보로 민찬혁 예비후보가 1-가, 민홍일 예비후보가 1-나, 김종숙 예비후보가 1-다번을 받았다.나 선거구에선 정명승 예비후보 1-가, 서해근 예비후보가 1-나를 받아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후보로 결정됐다.다 선거구는 김동남, 김석순, 박상정 예비후보 3인 경선으로 결정됐다. 이
민주당 해남군의원 공천결과를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공천이 곧 당선이다고 여겨질 정도였던 이번 선거, 어느때보다 공정성 시비가 강하게 일고 있다.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윤재갑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기자회견을 연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 군의원 공천신청후 컷오프 된 예비후보들이다.이들은 전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와 윤재갑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의 일방적이고 군사작전 같은 심사결과에 경선의 문턱조차 밟지 못했다고 민주당 전남도당과 중앙당에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민주당의 당헌당규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군의원 후보자를
해남군은 14일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응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2022년도 부진 정량지표 수시 보고회, 정성지표 우수사례 조기 발굴 등 정부합동평가 대비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시군 실정에 맞지 않는 지표는 개선해 줄 것을 중앙 및 전남도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5대 국정목표 112개(정량 89, 정성23) 지표를 설정 매년 평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평가지표는 군정현안 업무와 밀접하게
해남군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 올해 대상 마을인 북일면 만월마을,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해남군과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추진 계획과 주민 참여 협조사항 및 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농어촌마을에 저장탱크, 배관망, 보일러 등을 설치해 기존 용기 LPG 가격보다 저렴하고, 편리․안전하게 이용할
제49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4월 29일 10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해남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제47회는 취소, 2021년 제48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소규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2019년 제46회 군민의 날이 치러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릴 예정이다.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옥내 행사로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28일 저녁 7시「클래씨打(타)」공연, 27일부터는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동백분재 전시회」와 오경민 작가의 바느질 꽃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전남도의원 해남 제1·제2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이에따라 해남 제1선거구에선 김병덕·김성일·천정술예비후보, 제2선거구는 윤재홍·조광영 예비후보가 경선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경선방식은 권리당원 100%의 여론조사이며 다음주중 여론조사가 실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군의원 공천 등 결과는 오는 22일 전남도의회 의결을 거쳐 선거구가 획정 되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가 더불어민주당 해남군수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6월1일 지방선거에 나설 해남군수 후보에 명현관 현 군수 단수 공천을 발표했다.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2일부터 7일까지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를 받아 서류심사와 지난 14일 면접을 진행한후 단독공모한 명군수를 최종 선정했다.더불어민주당 해남군수 후보로 공천된 명군수는 오는 5월 12~13일, 후보등록을 하게되며 13일까지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자가 등록하지 않을 경우 무투표 당선을 확정 짓게된다.한편 지난
‘cka으로 어처구니 없는 행정이다.‘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등본, 의료보험증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나, 별도의 자석이 배정되지 않는다.’해남군이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라는 공연을 준비했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 가득한 공연, 즉 엄청 즐거운 공연을 마련했다고 하니 공연을 볼려면 관람료를 내는 것은 당연한 것 일 것이다.공연 관람료는 3000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한다.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행정이다는 점을
해남군은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과 이동불편 해소를 위해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실시한다.관내 17가구를 선정, 1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하여 장애유형에 맞는 주택 개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는 관내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써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장애인의 소득수준, 장애유형 및 등급, 주택개조의 시급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보수범위는 문턱 낮추기,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조절, 접근로 포장 등 원칙적으로 장애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