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무소속,해남2)은 지난 19일 전남교육청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교육분야 모든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국비보조금 반납사례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귀하게 쓰라고 어렵게 확보한 예산이 코로나19로 인한 사업포기, 낙찰차액 등 사유로 많은 예산이 다시 반납되고 있다” 며 “도교육청이 초기에 추산을 잘 해서 잔액 발생이 없도록 면밀히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특히, “학교의 신·개축으로 민간자본을 투자하여 임대와 이자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에 채무액을 하루빨리 완료해야 한
해남군의회 민경매의원이 해남군의회 제323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해남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민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 해남군 공공기관부터라도 1회용품 사용제한을 의무화 하고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심의하게 된다” 며 “상정된 조례안이 의결되면 앞으로 4년간 해남군 청정환경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해남형 ESG 생활실천 방안으로 재활용품 포인트제 운영 등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저감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공무원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탄소중립을 활동을 반드시 실천하
해남군의회 박종부 의원이 해남군의회 제323회 정례회에서 “대흥사 집단시설지구가 관광지로 지정될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해남군에 제안했다.대흥사 집단시설지구는 관광지로 지정됐다가 1988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도립공원과 관광지가 중복 지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관광지가 취소됐다.박의원은 “대흥사 집단지구는 80년도의 낡은 건물 속에서 비만 오면 물과의 전쟁 속에서 고무대야 챙기는 것이 일상인 환경 속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자세와 서비스 정신을 기대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이어 “대흥사 집단 시설지구는 지난 2021년 7월 도립공원 구
해남군은 스마트 도시계획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해남 특화형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정책을 군민이 직접 제안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해 나가기 위해 실시된다.공모분야는 ▲군민 생활 체감형 서비스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 ▲관광명소 및 공원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역사자원 활용 서비스 ▲기타 서비스 등이다.군청 홈페이지 및 해남군 소통넷, 공모전 포스터에 연계된 QR코드 등 게시된 링크를 통해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2023년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681억원의 신규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해남군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56억원을 비롯해 현산 고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20억원, 해남군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5억원 등이 선정됐다.또한 계속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북일 운전(총사업비 100억원), 해남 복평(총사업비 150억원) 지구에 대해서도 2023년 사업비 45억원을 확보, 자연재해위험개선 사업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장마철 농경지 상습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산지구의 풍수해 생활권
해남군은 오는 23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4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불법중개행위로 인한 군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을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거래계약 시 관련 서류 교부·작성 여부 확인 및 기타 부동산중개업자의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하게 된다.특히,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시 관련 세부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과 지도를 중점으로 실시하게 된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6월 지도·점검 시 거래완료된 중개물건의 유튜브 광
전라남도는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가정의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전남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2자녀 이상인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 납부액을 36개월간 월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남에 주소를 둔 도민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지원 대상 상품의 대출심사를 통과한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다자녀가정이다.신청 자
전라남도는 취약계층 체육활동 지원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액을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월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전남의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맹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월 최대 9만5000원(9월까지는 8만5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등 만 5∼18세 유청소년과 만 19~64세의 장애인이다. 도내 4000명이 혜
해남군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의 국도비를 확보, 문내면에 건강증진형보건지소를 신축한다.문내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는 최신장비를 도입한 진료실, 농어민의 통증관리를 위한 재활치료실, 영양불균형 취약계층의 영양관리를 위한 실습실, 최첨단 보건교육실 등이 설치되어 특화된 보건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특히, 2024년에는 국비를 추가로 신청해 물리치료 및 재활장비, 승합차량 등 필요 장비를 보강하고, 지역 건강문제를 분석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중점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해남군은 연차별로 공모에 참여해 노후화된 보건지소를 건강증진
내년부터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타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예를 들어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3만원어치 답례품을 추가로 받는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그 지역의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에 따르면 기부 주체는 법인
정부는 법무부, 농식품부와 합동으로 마련한 '농업 계절근로자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심의·확정했다.계절근로자 제도는 과수·채소류 분야 등 농업의 계절적·단기적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최장 5개월)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농업인 고령화와 농업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농촌에서 계절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 증가하고 있으나, 지자체별 MOU 체결, 까다로운 근무처 변경 요건 등으로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고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특히, 계절근로자 및 고용허가제 입국인원이 코로나19로 급감하여 농촌 현장의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오는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올해는 지난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해남군의회 정례회의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따라 9월 중에 제1차 정례회가 개회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승인안 3건, 조례안 11건, 동의안 2건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주요 안건은 2021년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1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이
해남군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의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년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8000여건, 64억2708만원을 부과했다.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 기준일을 기준으로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지만, 주택은 납세자의 조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나누어 과세한다.올해 부과된 세액을 살펴보면 재산세 주택분은 1세대 1주택의 경우 한시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5%로 인하되어 전년 대비 4900만원(15.2%) 감소했다.재산세 토지분은 개별공시지가 상승(
해남군이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228억원을 확보했다.특히 해남군은 기초지원계정 126억원과 함께 광역지원계정을 통해 도내 최대 금액인 102억원을 확보, 차질없는 지방소멸대응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군은 확보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해 총 353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땅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지방시대라는 비전 아래 10개 전략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군민 일상과 직접 관련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인프라 구축과 함께 귀향·귀촌인을 겨냥한 외부인구 유입정책,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인구 활력을 증
해남군은 ‘2023년 신규시책 및 중장기과제 발굴보고회’를 갖고, 민선8기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이날 보고회는 새정부 120대 국정 과제와 전남도 100대 공약에 따른 우리군 대응과제와 함께 지역현안을 해결할 신규과제 147건의 발굴 결과를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해남군의 내년도 주요 시책으로는 ▲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 서남 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 ▲ 저탄소농법 활성화 등 국정과제 대응과제 19건을 비롯해 ▲ 절임염수 재활용설비 구축 ▲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
전라남도는 30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3년 정부 예산안에 차세대 에너지산업과 첨단 전략산업 등 지역 현안이 대거 반영돼 2년 연속 8조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곧바로 국회 대응체제로 전환했다. 확보한 2023년 예산은 8조2030억 원으로, 지난해 9월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7조5131억 원보다 9.2%(6899억 원) 증가한 것이고, 지난해 국회를 통과해 최종 반영된 예산(8조3914억 원)보다 3.2% 적은 규모다.이는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정부 총지출 증가율이 5.2%에 불과한
해남군은 지난 29일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3년도 사회복지분야 예산편성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군민과의 소통 행정 및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 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총 27 건의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타당 성 및 실현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 한 후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최대 한 반영할 계획이다.명현관 군수는 “앞으로도 사회 복지분야
해남군은 지난 30일 내년도 경제·산업분야 예산편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인회,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 옥천농공단지협의회,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등을 대표하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산정, 남창, 남리 5일시장 상인회에서 제안한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해남형 ESG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요청한 교육·홍보비 등은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앞으로도 군은 민생경
해남군은 2022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주민 열람을 실시해 의견을 받는다.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사항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 산정된 제곱미터(㎡)당 토지가격으로, 총 4,577필지를 대상으로 열람이 진행된다.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토지특성 등의 적정여부를 재확인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14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할
전라남도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인지도 제고와 주택분양, 관광홍보 등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관계자를 초청, 30일까지 이틀간 2022년 솔라시도 기업도시 홍보 팸투어를 한다고 밝혔다.팸투어엔 건설업, 호텔업, 대형 주택사업자 등 투자유치에 영향력이 있는 관계자와 기업체 임·직원이 참여했다.이들은 솔라시도대교(2공구 현장사무실) 브리핑을 시작으로 ▲구성지구의 솔라시도CC 홍보관, 산이정원, 태양광발전소, 태양의 정원, 상공리 전망대 ▲삼호지구의 영암 사우스링스 사업지 설명 및 투어 ▲삼포지구의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F1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