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2023년 전라남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를 통해 해남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해남친환경(주)에 친환경배추의 생산 및 유통시설을 지원하게 된다.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과수·채소의 인증면적 확대 및 단지 집단화를 위해 생산·유통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1ha 이상 친환경 농경지를 경작하고, 친환경 과수 채소를 생산(예정 포함)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대상이다.특히 해남친환경(주)에서는 일반 저온 저장 시설에서 벗어나 농산물 장기보관 및 신
해남군은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해남쌀 판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해남군청 직영 쇼핑몰인 ‘해남미소’를 통해 온라인과 홈쇼핑 방송 등으로 쌀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미소의 카카오톡딜을 통해 150톤의 해남쌀을 판매한데 이어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450여 톤의 해남쌀을 판매했다.해남미소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11만1000명을 넘어서고 있어 쌀 뿐 아니라 해남농산물 판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이와 함께 해남미소에서는 하반기 오프라인 판매도 활성화해 전국 곳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통해 소비자를 만
전라남도는 2021년 9월부터 올 8월까지 1년간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참여를 위해 전남을 찾은 선수단이 1141개 팀 연인원 37만2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315억 원으로 추산된다.이는 지난 2020~2021년 시즌 전지훈련 등 참가 연인원(15만 3100명)보다 2.4배나 많은 규모다.전남도가 지속적으로 공공체육시설을 구축,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도 최적의 전지훈련지 및 각종 대회 개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이는 전남도가 이 기간 전지훈련 유치 시군별 평가 결과다. 전지훈련 및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농촌진흥청의 잘못된 R&D 배정이 쌀값 하락을 일으켰다.”며 “밭 농업 기계화 R&D 최소 5% 이상 배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윤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논 농업 기계화율은 98.6%로 완전 기계화가 되었으나, 밭 농업은 6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밭 농업 단계별 기계화율을 보면 ▲경운정지 99.6% ▲파종·정식 12.2% ▲비닐피복 73% ▲방제 93.2% ▲수확 31.6%로 파종·정식과 수확 단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지난 17일 진행된 한국농어촌공사 국정감사에서 “농업용 저수지 84%가 비상수문이 없어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윤의원이 농어촌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3421개 중 84.4%인 2886개가 비상 방류를 통해 수위 조절을 할 수 있는 비상수문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비상수문 미설치 현황을 보면 ▲경북 93.5%, ▲강원 91% ▲경남 90.5% ▲전북 84.4% ▲전남 84.2% ▲충북 76.3% ▲
더불어민주당이 민생법안으로 추진하는 쌀값 정상화법(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 찬성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민주당 의원(전남 나주·화순,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쌀값정상화TF팀장)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티브릿지코퍼레이션에 의뢰해 11∼12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쌀 시장격리제 의무화’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66.1%, ‘쌀 생산조정’에 대한 ‘찬성’ 의견이 61.7%로 조사됐다.먼저 ‘쌀값 대응을 정부의 판단에 맡기는 것보다, 일시적 과잉생산과 쌀값 폭락 시 시장격리를
1000원어치 양파를 팔면 농민에게 돌아가는 이윤은 183원에 불과했다.이처럼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이 수년째 개선되지 않고 있어 새로운 유통경로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산물 유통비용률은 2016년 44.8%에서 2020년 47.5%로 2.7% 늘었다.aT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유통비용을 감소시켜 생산자 수취가격 상승, 소비자 지불가격 하락을 목표로 농산물 유통개선 사업을 추진하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8기 출범후 지난 100일은 민선7기 역대 최대 군정성과의 동력을 이어받아 해남이 하면 대한민국 기준이 되고, 표준이 된다는 자신감을 재확인했다.”며,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명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8기 해남의 힘찬 도약을 천명하고, 민선7기의 성과를 뛰어넘는 새로운 해남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정례 조회에서는 공직자로서 첫
마약 청정국 대한민국의 위상이 위태롭다.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해경이 지난 6년간, 경기도민 전체가 한 번에 흡입 가능할 만큼의 상당한 양의 코카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3면이 모두 바다로 이루어져 있어, 바다는 마약의 주요 밀수 경로 중 하나이다.윤재갑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해경이 적발한 마약류 사건은 2017년 60건에서 2022년 8월 기준 844건으로 약 130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필로폰 205.2g ▲대마 152.2kg ▲코카인 1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소병훈)는 지난 7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해, 농협이 농촌과 농업인을 중심에 두는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이번 국정감사에서 소병훈 농해수위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위원들은 대내외적으로 농업·농촌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농협은행 등의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임직원의 고연봉 수령자가 증가한 것 등을 지적했다.농협의 사업 이익이 농업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으며 농산물 책
정부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스마트농업을 확대하고 청년농을 육성하겠다는 내용의 ‘농업혁신 및 경영안정대책’을 발표했다.청년농 육성으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촌을 살리고 스마트농업을 확대해 자연재해와 노동력 감소 등에 대응,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우리 농업은 고령화가 심화되고 젊은 층의 창업이 감소하면서 인력 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경영주 규모는 2020년 기준 12만4000명으로 전체 농업 경영주의 1.2%에 불과하다.반면, 65세 이상 고
해남군이 섬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1000원 여객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해남군의 도선은 화산면 상·중·하마도와 송지면 어불도에 각각 삼마호와 어불호가 운항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해당 도서에 거주하고있는 도서민이 도선을 이용할 경우, 회당 이용요금이 1000원이 되도록 차액을 지원하게 된다.승선 시 요금 1000원을 내고 탑승하면 그 차액을 해당 도선 운영위원회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승선 시 명단을 작성해야 하므로 승선자 명부 작성의 정확성을 높이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어불호와 삼마호는 일 평균 이용객150여명
해남군이 민선 8기 20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보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해남군은 탄소흡수원 200만그루 나무심기를 해남형 ESG실현과 기후변화대응의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관내 848ha면적에 나무심기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연간 40만그루씩 2026년까지 200만 그루를 심게 되는 이번 사업은 조림사업과 도시숲 조성, 가로수 식재 등을 통해 군 전체에 탄소흡수원을 대폭 확충하게 된다.산림자원 조성은 탄소흡수원 확충과 목재생산·산림소득 증대, 자생수종·생육환경 등 경제적, 지리적 요소를 고려해 지속가능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지난 1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해남·완도·진도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4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해남군 계곡면 강절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53.4%에 불과한 해남의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방류수역의 수질 개선하기 위해 2023년까지 10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4.21km를 연장하고 52가구의 배수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해남 우슬체육공원 스마트 안심 보안등 조명시스템 설치사업은 윤재갑 의원이 확보한 국비 5억과 지방비를 통해 주민들이 새벽·야간시간대 체육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가 민선8기 해남군 조직개편 시행에 맞춰 의회사무과 내에 정책지원팀을 신설했다.팀장 보직인사와 파견인력으로 충원된 정책지원관을 재배치하는 인사를 통해, 정책지원팀장과 정책지원관을 각각 인사발령했다.정책지원팀은 올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의원의 입법활동 등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정책전문인력(정책지원관)을 배치하고 운영하는 사무를 맡게 된다.정책지원관은 금년 말까지 의원 정수의 1/4명인 2명을 채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일반임기제(7급 상당) 직원을 정책지원관으로 전환해서 운영 중에 있었다.해남군의회에
해남군은 민선8기 군민의 다양한 현장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성과 중심의 효율적 군정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2실 16과 2직속기관 5사업소에서 2실 17과 2직속기관 5사업소로 1과가 확대됐다.민선 7기에 신설된 인구정책과와 혁신공동체과를 미래공동체과로 통합했으며, 주민복지과는 복지정책과와 가족행복과로, 종합민원과는 민원토지과와 건축허가과로 각각 분리해 세부적인 기능을 강화했다.미래공동체과는 청년층 활성화, 지역소멸위기 극복 인구증대과 같은 기능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인구정책과와 혁신공동체과의 관련 주요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농협조합 비상임조합장, 이사, 감사의 연임 횟수를 2회로 제한하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은 지역농협의 임원 중 상임인 조합장의 임기에 대해서는 두 차례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비상임조합장, 이사, 감사에 대한 임기 제한은 없어 이들은 장기 재임이 가능하다.실제로 비상임조합장을 두고 있는 462개 지역농협(전체 지역농협의 41.3%) 조합장의 16.2%가 4선 이상이며, 37년간 10선을 한 경우까지 있다.지역농협에 비상임조합장제도를
해남군과 강진군, 완도군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명현관 해남군수와 강진원 강진군수,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4일 강진군청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군은 전남도내 공모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해양수산의 중심지인 전남 서남권에 입지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성공적인 유치·건립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하고, 상호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3개군은 해양수산 유물 확보에 공동대응·협력하고, 국립해양수산박물관건립의 필요성을 공
해남군이 해양수산부 공모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유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군은 지난달 29일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수산박물관 유치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해남군은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사업 예정지를 솔라시도 기업도시로 확정한 상황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는 필요한 사업부지 4만 2500㎡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또한 국내 최대 해양관련 자연사 박물관인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박물관이 건립될 시 소장한 전시물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해남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혜의 바탕화면, 책’을 주제로 북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북 페스티벌은 도서관을 통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독자 참여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된다.군립도서관 전시실을 책 놀이터, 북 카페로 조성해 아이들은 책과 함께 놀고, 어른들은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참신하게 구성했다.ESG 실천에 동참하고자 도서관 폐기 도서와 북 스타트 도서를 활용해 전시공간을 가득 채우고, 텀블러를 가져오는 군민에게는 따뜻한 커피와 차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군민광장에도 독서 휴식공간을 조성해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