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사진)이 식물공장이나 수직농장 등 스마트 작물재배시설을 농업시설로 인정하는 농지 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발의했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 , 탄소중립 , 노동력 부족 등에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팜 육성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2022년 말까지 시설원예 7000ha, 축사 5750호의 스마트팜이 조성됐고 국내 스마트팜 농업 시장도 2020년 3404억원에서 2025년 6951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행법상 수직농장이나 작물재배
해남군은 2023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군정의 역점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실과소별 2023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보고회는 해남군이 하반기 중점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효율적이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해남군은 생활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교량, 저수지, 산사태위험지역, 문화·체육·종교·의료시설, 선박, 휴양림, 일반건축물 등 113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토목,건축,전기,소방,가스) , 재난전문기관(안전공사)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점검이다.집중안전점검의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첨단장비(드론·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하는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이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있다.또한 군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
해남군이 전라남도 주관 공유자전거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는 무단 방치된 자전거와 불필요한 자전거를 기증받아 재활용한 후 대여소에서 공공자전거로 대여해 주게 된다.우선 100대의 자전거를 수거 후 시범 운영할 계획으로,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여소 설치와 방치 자전거 수리, 자전거 대여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여사업은 올 10월경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군은 자전거 대여시 안전용품을 구비하고, 수리 기술자 등 인력을 채용해 대여소를 운영하는 한편 군민들을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위원장 윤재갑)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일본 수산물 수입에 반대하는 범국민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서명운동은 지난달 26일부터 각 읍·면 시장 및 버스 터미널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6일까지 지역주민 총64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에앞서 지난달 30일 진도 가계해수욕장과 31일 울돌목 명량대첩지 수변무대에서 총 1200명이 수산인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등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해남군의회는 지난 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해남군의회는 “일본 정부는 자국 중심주의적 행태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즉각 철회, 오염수 자국 내 자체 처리할 방안을 강구하고, 오염수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이와함께 “우리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일본 정부에 강력 대응하라”고 요구했다.군의회는 “지난 2021년 4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 중인 132만톤의 오염수를 30년에 걸쳐 매일 100㎘씩 해양에 방류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6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2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주요 안건 등을 처리한다.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포함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할 계획이다.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는 기금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조례안 제안설명 청취와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 등을 거쳐, 6월 22일에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
◆5급 전보 김보성(산림공원과장), 최문숙(현산면장)◆6급 전보 정승길(송지면팀장), 강현성(삼산면팀장), 이동주(산림휴양팀장)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5일 제10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해남 아이 키움통장' 지원 사업 추진 계획과 2024년도 공모 사업인 수산양식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해남아이키움통장은 저출산 극복과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적립시 군비 2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지원기간(만13세 미만) 내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24년 1월1일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만기 시 본인 저축액 및 군 적립 금액
해남군이 올 하반기 전남에서 가장 많은 29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촌 인력난 해소에 한시름을 덜게 됐다.해남군은 법무부 배정 심사협의회를 통해 올해 하반기 29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도내 가장 많은 인원으로 전남도에는 총 2335명의 농업분야 계절근로자가 배정됐다.이는 지난해 입국한 계절근로자 141명의 두배넘는 인원으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해남군에는 올 상반기에도 총 222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에 배치되었으며, 결혼이민자의
전라남도는 도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하반기 민간단체 인권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전남지역 비영리단체로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이주노동자 등 인권 취약계층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프로그램이다.이번 공모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2번째 공모로 지원 금액을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으로 높여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토록 했다.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로 전남도 자치행정과 인권센터팀으
서민가구의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가 시작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2023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필수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기ㆍ도시가스ㆍ지역난방 고지서의 이용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에너지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정부는 올해 전기·가스요금 인상과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하절기 지원금액을 인상했다.지난해 한시적으로 지원대상에 포함했던 주거·교육급여 수급
전라남도는 폭염,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단계별 축산재해예방 대책을 수립, 142억 원을 투입해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광주지방기상청은 6~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무더위를 예보했다. 또 엘니뇨현상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전남도는 ‘여름철 축산 재해·재난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축산 분야자연재해 피해 예방활동 강화 및 단계별 대응 대책 ▲가축 자연재해 피해 예방 지원 사업 추진 ▲가축재해보험 가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축산 분야 자연재해 피
해남군은 계곡 강절마을 사촌저수지에서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및 지진으로 인한 저수지 붕괴상황을 가정해,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현장 훈련으로, 작년 해남읍 안동1제에 이어 올해는 계곡면 사촌저수지에서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4단계로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주의단계, 수위가 제당 표고에 가까워지는 경계단계, 제방 월류 및 제방 붕괴가 진행되는 심각 단계, 응급복구가 완료되는 종료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굴착기와 덤프트럭이 동원되고 공무원과 마을 주민이 같이 합동으로 훈련에 참여하여 실제 비상상황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의 신개념 고속도로망을 구축하고, 버스를 대체할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전남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발표문은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에 반영된 광주~영암 아우토반을 조속히 건설하고, 대불산단대교로 목포까지 연결해 아우토반 효과를 서남권 경제·관광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비전을 담았다.광주에서
해남군은 옥천, 계곡면 일원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을 다음달 착공한다.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옥천·계곡 간 광역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190억 원(국비70%·군비 30%)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관로 41.26Km,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사업이 완료되면 강진군, 영암군 인근 지자체와 옥천, 계곡 일원의 광역·지방상수도 가 연결돼 옥천, 계곡면일원에 광역상수도가 공급된다. 또한 가뭄 등 비상상황시 해남군 전체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
해남군은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차진 부군수)를 개최하고, 해남군 인구감소지역대응 5개년 기본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기본계획은 '매력있는 공간창출로 찾고 머무르는 행복한 해남'이라는 비전으로 생활인구 유입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교육과 지역인재육성, 지역공동체 조성 등 4개 전략, 16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지역 활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계획을 통해 해남군은 생활인구 100만명 확보와 신규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울러, 2022년 지방소멸대응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사진)이 대표발의한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도록 한 ‘한국마사회 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의원은 코로나 19가 기승이던 2년 동안 경마가 사실상 중단되어 한국마사회는 12조6000억 원의 손실을 입었으며 말 생산 농가와 관련 종사자 등의 피해손실 또한 극심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경마 매출 감소로 인한 마사회의 국세·지방세 세수 감소액은 총 1조7597억원에 달하고 매년 경마 이익금의 70% 를 출연해왔던 축산발전기금 또한 단 한 푼도 출연하지 못했다.이에 한국경
해남군이 저수지 정밀점검 결과 위험등급인 ‘D등급’ 저수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에 노력을 통해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했다.이에따라 마산면 호교저수지, 산이면 덕송저수지, 화원면 수동저수지에 대한 보수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국지성 호우에 대비하여 200년 빈도의 홍수에도 제방 월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방 증고 또는 여수로 단면 확장이 반영돼 보다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도록 설계되었다.호교제는 준설·사통 재설치·그라우팅을 반영했고, 덕송제는 준설·그라우팅·사통 재설치·용수로 설치, 수동제는 저수지 진입도
정부가 우수 기금사업을 발굴해 낸 지역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더 나눠주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로 소멸될 위기에 처한 지역에 지원하는 정부출연금이다.오는 3031년까지 10년간 매년 1조 원(시·도 25%, 시·군·구 75%)을 재원으로 지원된다. 도입 첫 해인 지난해에는 7500억 원이 배분됐다.올해는 도입 2년차를 맞아 기금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그 일환으로 우수 기금사업을 발굴한 지자체에 대한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