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이원호 향우(사진)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보태달라며 손편지와 함께 기부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에 거주하는 이원오 향우는 지난 5일 고향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해남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원호 향우는 마산면 맹진마을 출신으로 현재는 폐교된 마산동국민학교를 졸업하고 광주 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에서 검찰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했다.이 향우는 퇴직 후 법무사사무소를 개업 운영 중으로 애정어린 편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소식을 알려왔다.이원호 법무사는 “해남인으로서 고향사랑 기부금 조성에 같이
해남군은 오는 4월 28일 이금희 아나운서(사진)를 초청해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콘서트는 기존 공연장을 벗어나 열린 공간이 1층 로비 계단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음악과 강연이 진행된다.오프닝 공연으로 인디밴드 웨일클레프가 출연하여 어쿠스틱 선율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강연으로 이금희 전 KBS 아나운서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콘서트 시간은 오후 7시부터이며, 참가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7일 10시부터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민억기(사진) 한아름종합건설(주) 대표가 해남군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마산면 출신인 민 대표는 16번째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기부자로 해남군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지난 2011년 설립된 한아름종합건설은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한아름골드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과 토목공사를 시공해 오고 있는 중견기업이다.환경오염의 사전 예방적 경영체제 구축하고 제품 전 과정을 고려한 녹색경영을 추진, 국제환경규제와 그린 소비자 요구 대응체제 마련 등 우수한 녹색경영으로 환경 개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
해남군 장학금을 받아 학업 을 마치고 , 대기업 임원으로 재직중인 곽민한 향우가 고향 해남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LG화학에 근무하는 곽민한 상무(48세, 사진)가 지난3일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곽민한 상무는 북일면 출신으로 북일초등학교를 다니다 광주로 전학가 중·고교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했다.이후 LG화학에 입사해 중국 광저우법인 시장개척팀장, 소재개발팀장을 거쳐 엔지니어링 소재 사업부 개발담당으로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춘 우수 젊은 인재로 인정받아 2022년에 상무로
해남YMCA는 지난 23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배충진 이사장(사진)과 임원진을 재추대해 만장일치로 연임을 결정했다.배충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이사장에 취임해 회원확장운동과 전국YMCA활동에 전념했다.그 결과 100명이 넘는 신규회원을 유치하고 호남·제주YMCA 평화통일위원장을 맡아 영·호남YMCA 노고단 평화순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또, 해남지역자활센터의 숙원사업인 회관을 마련하는데 기여했으며, 해남군다함께돌봄센터1, 2호점을 수탁해 아동사업에도 발을 넓혔다.배충진 이사장은 “앞으로 해남YMCA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
해남농협(조합장 장승영)은 지난 23일 해남읍사무소와 마산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해남농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최근 조합장 취임식 때 꽃 화환 대신 쌀 등으로 축하를 받았다.장승영 조합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밥상을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탁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한편 해남군은 기탁된 쌀을 해당지역 내 저소득 가정 등 필요한 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부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산·화산·북일·옥천·계곡, 사진)이 지난 20일 스포츠서울이 주관하는 2023 이노베이션 리더 의회·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박 의원은 민생현장에서 소통 리더십을 발휘해 생활정치의 표본으로서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친화력으로 민의를 살피고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지역 군민의 각종 의견을 수렴해 민원을 해결하고 군정에 반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였을 뿐만아니라 예산이 올바르게 쓰이도록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일을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공통 관심
황산면 출신인 ㈜건주이앤씨 강봉관 부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 500만원을 기탁했다.㈜건주이앤씨는 토목·건축·설계용역을 전문으로 하는 측량 및 설계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광주전남을 비롯한 관공서 상하수도 공사와 지하안전영향평가 용역 등을 수행해온 성장기업이다.지난 2019년 보성에 기반을 두고 2022년 매출액 26억원으로 전년 대비 55.1%의 성장을 기록한 ㈜건주이앤씨는 올해 2월 목포로 본사를 이전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명현관 군수는 “연이은 재광주해남군향우회원들의 따뜻한 정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에 계신
삐에로 복장으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 향우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안산 삐에로로 알려진 이영길 향우. 송지면 마봉출신인 이씨는 안산호수마라톤 클럽 소속 동호인으로 각종 마라톤대회 때마다 코스튬 복장으로 참가하고 있다.다른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기위해 코스튬을 시작했다는 이씨는 최근에는 고향 해남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지난 19일 ‘2023 서울 마라톤 대회'에서 삐에로 복장을 하고 해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문구를 부착한채 서울시내를 달리며 해남을 홍보했다.이영길 향우
해남군체육회 민선2기 이길운 회장 취임식이 지난 16일 개최됐다.이날 취임식에는 해남군체육회이사, 각 읍·면체육회장, 각 경기단체회장을 비롯한 체육인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길운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선 1기 조성실 회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앞으로 4년간 해남군체육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 한 단계더 발전하는 해남군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해남군이 전국 제일의 명품 스포츠메카로서 자리 잡아 지역경제에 한 몫을 책임지고, 해남체육인들의 자긍심과 함께 눈높이를 같이하는 체육회장이 되겠다”고
해남군수협 제19대 박병찬 조합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은 윤재갑 국회의원,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 박성재 의원, 해남군의회 서해근 의원, 박종부 의원, 해남군 수산 단체장 및 어업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박병찬 조합장은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수협, 투명한 경영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며 “조합원들이 당면한 문제를 직시하고 이를 해결할 개선 방향을 제시코자 조합원 여러분들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명자 위원장이 문내면사무소를 찾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전달식에 협의체 위원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문내면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박명자 위원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원발굴이 제일 어려운데 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문내면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수인 문내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힘써주시는 박명자 위원장님께 감사드
손은수 해남향교 청년유도회장이 지난 3일 해남향교 충효관에서 열린 ‘해남향교 성균관유도회해남군지부 2023 정기총회’에서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회장 최영갑) 표창을 수상했다.손 회장의 이번 수상은 해남향교에서 돈독한 모성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유도회와 향교에서 실시하는 제반행사와 교육사업에 솔선수범해 유도회 발전과 유교문화창달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2022년도 성균관유도회해남군지부 청년유도회장으로 선임된 손은수 회장은 해남향교와 유도회 그리고 청년유도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지난
황산출신 ㈜코스모스 악기 민명술 회장이 고향 해남군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민회장은 황산면 우항리 출신으로 19세에 상경해 13년간 악기사 근무 후 ㈜코스모스 악기를 설립했다.올해 1월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코스모스 악기는 한 해 매출 600억대의 국내 1위 악기회사로 자리매김했으며, 모범적인 납세이행으로 지난 2002년에는 민명술 회장이 산업포장을 받은바 있다.민명술 회장은 “언제나 그리운 내 고향에 대한 애정을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해남을 응원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
송지면 출신 다스코(주) 한상원 대표가 고향 해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다스코(주)는 1996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기업으로 신기술을 적용한 도로 보호난간(가드레일), 교량방호책 등을 생산해왔으며 현재 코스피에도 상장된 유수 중견기업이다.송지면 출신인 한 대표는 2018년 전국 기업인들 중 5명에게만 수여된 금탑산업훈장(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혁신적인 리더로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하에 다스코(주)를 지난해 영업익 117억 원에 달하는 우수기업으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사진)이 농식품부 2023년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해남·완도·진도 15개 지구 사업예산 133억7000만 원을 최종 반영했다고 밝혔다.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수원공과 용배수로를 점검하여 노후나 파손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을 보수·보강하여 농민들의 영농편의 증진은 물론, 각종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윤 의원은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해남·완도·진도 관내 신덕2·삼산·독점·송호·송현지구 등 5개 지구(총사업비 125억 규모)를 2023년도 신규착수지구에 반영시키고 설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사진)이 지난 20일 국회도서관 개관 71주년 기념식에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의 의회 정보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도서관 이용이 활발한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윤 의원은 상임위, 국정감사, 입법활동에 해외 입법례와 각종 제도의 운용 사례들을 참고하는 등 국회도서관의 자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결과 이번 의회·법률정보 회답 부문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윤 의원은 국회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입법 정보서비스를 활용하여 분산
재제주 해남군향우회 제18대 안행택 회장이 해남군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안 회장은 지난 11일 제주 호남새마을금고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7, 18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회원들과 함께 취임 축하 화환 대신 보내온 쌀 500kg을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재제주 해남군향우회는 1989년 5월 21일 발족후 해남 농특산물 사주기와 해남군 전체 경로당에 감귤보내기 운동을 펼치는 등 제주 향우들의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오고 있다.한편 제주에서는 호남인의 비중이 17%에 달해 선거 때에는 호남표를 얻어
현산남초등학교 동문들의 잇따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세왕섬유 최재락 대표가 고향 해남군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최 회장은 현산면 구산마을이 고향으로, 1994년 세왕섬유를 설립, 경기 포천·안산지역 자사 공장 및 협력업체를 통해 Target, JCpenny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으며 한국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특히 최 회장은 현산남초등학교 출신으로 현산남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올해로 개교 74주년을 맞이하는 해남 현산남초등학교
북일면 출신 김병구 변호사(사진)가 지난 1일 법무법인 삼현 해남분소 변호사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해남법원 정문 앞에 사무실을 개소한 김병구 변호사는 “지난 2018년 검사를 퇴직한 후 서울에서 변호사로 일해 오던 중 저를 키워주고 염려해 주신 고향을 위해 봉사 해야겠다는 오랜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고향에 사무실을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공직자와 변호사로 일 해 온 경험을 토대로 온 마음을 다해 고향에 기여하고자 하오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날 개소식에는 법조계 인사를 비롯 지역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