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해남읍 학동지구, 화산 신풍·연곡·구성지구, 현산 두모·장등지구, 황산 징의지구 등 7개 지구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현장사무소는 지적재조사 현황측량 완료에 따라 총 2584필지에 대한 경계결정 협의를 진행한다.현장사무소 장소는 마을회관이며 운영 기간은 6월 19일부터 8월 3일까지 이다.현장사무소는 사업시행 담당 공무원과 사업 책임수행기관인 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과 함께 토지소유자 소유필지별로 현황측량 결과인 경계와 면적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게
유난히 무더웠던 날이 많았던 올해 봄(3∼5월)은 기온이 평균 13.5도로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위 속에서도 5월 한 달간 내린 비의 양은 역대 3위였다.기상청이 발표한 ‘2023년 봄철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봄철 전국 평균기온은 13.5도(평년 대비 +1.6도)로 역대(1973년 기상관측망 전국 확대 시점 기준) 가장 높았다. 이전 최고 기록은 1998년과 2022년 13.2도였다.올해 봄은 평년에 비해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았고, 따뜻한 남풍이 자주 불어 기온을 상승시켰다.특히 평년 대비 3.
문내면(면장 김수인)은 지난 8일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대한적십자사와 현대홈쇼핑이 함께 후원하는 위생용품 지원사업 '언니의 선물'은 만 9세~18세 미만의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여성청소년이나 자립준비청년,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위생용품 1인당 2박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문내면에서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의 단체 신청방법을 통해 총 16명의 여성청소년들이 선물을 받았으며 적십자봉사회가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해주었다.김영례 적십
명현관 군수는 지난 8일 옥동마을을 방문해 청년마을 ‘눙눙길’을 만들어나가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눙눙길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이 될 (구)옥동초등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황산 옥동마을은 인근 옥매산에서 나오는 곱돌로 만든 옥공예로 60~70년대 명성을 떨쳤으나, 지금은 쇠퇴해 소수의 장인들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잊혀져가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 청년들이 ‘옥공예마을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지난해 말 군에 제안하면
해남 우수영항에서 신안 장산과 신의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6월말~7월초 신규 취항한다.유)신진해운은 우수영항∼신안 장산~신의도 항로에 여객선 드림아일랜드호를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449톤급인 드림 아일랜드호는 정원 314명과 승용차 기준 차량 37대를 수송할수 있으며 1일 3회 운항할 예정이다.운항시간은 1시간 10분으로 우수영에서 장산도까지 40분, 장산도에서 신의도까지 25분이 소요된다.우수영항 출항시간은 오전7시, 오전 11시, 오후 2시 예정이다.신진해운 김문홍 고문은 "현재 장산도~목포 항로 운항시간이 2시간 20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으로 소금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금값도 하루가 다르게 뛰고 있다.6월14일 현재 소금값은 20kg 1가마에 2만7000~8000원, 2주전에 1만 7~8000원 하던것에 비해 1만 원 가량 올랐다.원전 오염수 방류 소식에 미리 소금을 사둘려는 소비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모 택배대리점에 따르면 2주전부터 소금 택배물량이 평소보다 3배이상 늘어난 상황이다며 하루평균 300가마 이상이 보내지고 있다고 말했다.고객층도 일반 가정은 물론 식당, 소매점 등 다양하다며 가정에선 1~3가마,
해남군은 캠핑카를 이용한 해남투어 여행상품을 운영한다.‘해남으로 가는 꿈카’는 캠핑카를 대여해 지정 관광지를 여행하고, 야영장에서 숙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캠핑카를 이용한 시티투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여행상품으로,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이을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KTX 목포역에서 로디 캠핑카를 1일 4만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 황토나라테마촌, 땅끝오토캠핑장 등 3개소의 야영장내 전용 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있다.로디 캠핑카는 기아차 레이를 캠핑
해남군에서 지리적표시 등록 신청한 ‘해남황칠나무’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록심의회에서 제61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2017년 지리적표시를 신청한 해남황칠나무는 역사성·우수성 미흡 등의 이유로 등록되지 않았으나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객관적 우수 자료를 보완해 올해 재신청한 결과 지리적표시품으로 등록됐다.해남황칠나무는 원산지 수준을 넘어서 역사성 유지, 지역 원료 농산물사용, 제조 방식 차별화 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될 예정이다.지리적 표시제도는 농수산물 및 그가공품의 품질과 명성 등이
전라남도가 교통·숙박·식당·체험시설 등 관광 모든 영역에서 예약·결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남관광플랫폼 7월 전 시군 확대 정식 운영에 앞서 사전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6월 한 달 동안 운영하는 사전 체험이벤트는 가입자 4천 명에게 커피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플랫폼을 통해 상품 구매 후기를 남긴 이용자에겐 추첨을 통해 20만~3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사전 체험이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남관광플랫폼(J-TaaS)’을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전남관광플랫폼’은 지난해 3월 전남도와 5개
정부가 오는 7일부터 전기사용량을 전년 동월 대비 10% 감축하면 현금 등으로 돌려받는 ‘에너지캐시백’ 접수에 들어간다.특히 이달부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정부는 이른 더위와 전기요금 인상(5월 16일) 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이를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확대한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전기 사용량을 지난해 동월 대비 10% 감축시 전기요금을 5월 인상전과 같은 수준으로만 내면 된다.에너지 캐시백은 7일부터
전라남도가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전단지의 안정적 조성을 통한 재생에너지 발전 활성화 및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주민 이익공유 증대 등 수산업 공존 방안 마련에 온힘을 쏟고 있다.전남도는 전국 최초 ‘햇빛연금’을 시행 이후 인구가 늘고 있는 신안 안좌면을 방문, 주민과 안좌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주민 이익공유 증대와 수산업 공존방안 마련 간담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간담회에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 증진,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을 통한 인구소멸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안좌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와 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 지역사회 의료봉사 및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의료봉사는 해남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 소속 의사와 약사, 소방서 구급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마산면 산막리회관에서 노인 및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기본적인 혈압 및 혈당검사 등 기초검진과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하고 상비의약품 등을 전달했다.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화재에 취약한 시골 노후 주택에 살고 계시는 노인 분들과 주민들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화재 안전교육을 1:1로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
해남군은 교통사고 예방 및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해남교~고도교차로 구간을‘주정차 홀짝제’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주정차 홀짝제가 신규로 적용되는 해남교~고도교차로 구간은 상시 불법주정차와 상가물건 적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어 각종 교통사고 발생 및 상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다.군은 기존 주정차 홀짝제 운영 구간과 같은 방식으로 홀수일(한국병원 쪽 주차 가능)과 짝수일 (해남읍5일시장 쪽 주차가능)을 나눠 한쪽 차선에만 주차를 허용하고 반대 차선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행한다.또한, 해당 구간에 해남읍 5일시장이 열리는
전라남도는 2023~2024년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6월부터 사전 방역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방역시설 보강에 98억 원을 투입, 방역전문가 1대1 현장 밀착교육, 농장 방역 지도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모든 오리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시설 운영 요령, 기본 방역수칙, 과거 발생농장 미흡 사항 등에 대해 방역 전문가인 수의직 공무원을 총동원해 1대1 현장 밀착교육을 한다.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7월까지 모든 가금농장 방역시설을 1차 점검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행정안전부는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그간 주택과 농어업 분야로 제한하던 피해 지원대상에 소상공인을 포함, 생계안정 차원의 지원을 하게 된다.자연재난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장별로 30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해당 지자체를 통해 지급, 이에 따라 전국 600만 소상공인이 대상이 되어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으면 소정의 지원을 받게 됐다.또, 주택의 피해 규모와 관계없이
해남군이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량을 감소하고 배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 및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음식물 감량기 설치를 지원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둔 가정과 해남군에 위치하여 실제 운영하고, 대표자가 해남군에 주소를 둔 일반음식점이다.가정의 선정기준은 1순위가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2순위는 거동불편자 3순위는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가 많은 가정 등이며, 일반음식점은 1순위가 영업신고증 상 영업장 면적이 큰 업소, 2순위는 모범음식점 3순위는 착한가격 업소이다.가정 및 일반음식점에 음식물 감량기 구입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사의 시스템 리뉴얼로 인해 해남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 결제가 일시 중단된다.해남사랑상품권 시스템 운영사인 한국조폐공사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편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지류·카드상품권 관리시스템 운영이 일시 중단되면서 구매, 결제, 환전 서비스도 중단된다.중단기간은 6월 12일(월) 자정부터 6월 15일(목) 오전 9시까지로 해당 기간동안은 지류상품권 구매 및 카드상품권 충전, 결제 서비스가 중단되므로 카드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충전금액의 유무와 상관없이 본인 계좌에서 결제
해남군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군지역 가입자로서 매월 보험료 부과금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2023년 16,440원) 이하인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한부모가족, 소년·소녀 가장 세대가 지원 대상이다.사업을 통해 매월 850명의 군민이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소액이나마 요금을 내지 않고도 건강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그 만족도 또한 높다.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군청 복지정책과(061-530-5214)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이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지난 5월에는 설계 공모가 실시된 가운데 7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설계안을 선정할 예정으로 9월 설계 착수, 11월 경이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청년공공임대주택은 2025년 말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해남군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지방소멸대응기금 91억원, 군비 60억원, 총 151억원을 투입해 해남읍 구교리 일원 4617㎡ 면적에 건립할 예정이다.4617㎡ 면적에 1
전라남도는 지난 1일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를 7일 의무격리에서 5일 권고로 전환함에 따라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절차를 변경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 중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사람은 보건소에 등록하고 격리 참여해야만 생활지원비가 지원된다. 입원자는 입·퇴원 확인서로 격리 참여를 확인한다.입원 격리가 아닌 자택 등에서 격리 참여를 희망하면 보건소 양성 확인 문자 통지 다음날까지 통지문자에 안내된 인터넷주소(URL)로 접속하거나 보건소에 전화 또는 대리 방문해 격리참여자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변경 사항은 6월 1일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