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면 출신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0일 고향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최대호 시장은 2010년과 2018년, 2022년 당선된 3선 시장으로, 해남배추를 이용한 연말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정활동을 통해 해남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지역주민 무료한자교실 운영과 셋째자녀 학원비 지원 등 장학사업과 주민복지 향상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안양시는 호남 및 해남 향우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 차원의 해남 농수산물 사기 운동이 일어나는 등 고향에 대한 관심을 꾸준
해남군은 해남군의 인재육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군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가칭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을 조성한다.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은 해남군 청사 2층에 위치한 역사관에 조성되며, 헌액 대상은 해남군 고향사랑기금 및 장학사업기금 누적 기탁액 500만 원 이상을 기탁한 개인 및 단체이다.기탁금액별로 1억 원 이상, 5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상 등으로 구분해 헌액할 예정이다.군은 이달 중으로 공사에 착수해 2월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이후 헌액 대상
해남군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군민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 정비 및 주민의식 확산을 위한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새해부터는 확대 시행한다.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군민들이 주요 도로변의 신호등, 전신주, 가로수, 담장, 승강장 등에 불법 게첨된 벽보나 다중 집합장소에 뿌려진 홍보문(명함형 전단 포함) 전단지 등을 제거나 회수하여 제출하면 읍면에서 확인 뒤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참여 자격은 만 20세 이상 군민 및 관내 초·중·고등학생(주민등록상 해남군 거주자)으로
백종원이 지난 2일 해남을 찾아왔다. 2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님아 그 시장을 가오_EP. 20_해남’ 해돋이는 모르겠고 소고기 먹으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백종원은 해남 땅끝마을을 방문했다.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 인사한 뒤 “어디까지 왔게요?”라며 ‘한반도 최남단 땅끝’이 적힌 바위를 카메라에 담았다.이어 “진짜 해남에 왔다”며 “사람이 뭔가 새로운 걸 시작하거나, 지치고 그러면 에너지를 받고 싶어 한다. 기를 받고. 오늘은 같이 기를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백종원은
해남군은 연말연시 이어지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으로 ‘사랑의 온도탑’ 95%를 달성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해남군에서는 현재까지 모금 목표액 2억2990만 원 중 2억1930만 원이 모아졌다.이장단·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보내왔으며, 기관 단체, 멀리있는 향우들까지 적극 참여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전달되었다.문내면 지역아동센터 아
해남군은 1월부터 모바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마고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남도 대표 걷기여행길인 해남 달마고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해남군은 지난 2020년부터 달마고도 스탬프투어를 운영해오고 있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해남군은 참여자의 편의를 높이고 종이 없는 스탬프투어 운영을 통한 친환경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했다.올 1월 한 달 동안 기존 종이 스탬프투어와 함께 운영하며 홍보 기간을 가진 뒤 2월부터는 전면 모바일 스탬프투
전라남도는 오랜 세월 보존하고 관리해온 남도의 역사가 깃든 ‘으뜸숲’ 12곳을 선정했다.‘으뜸숲’ 선정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그동안 도내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숲을 널리 알리고, 숲을 잘 가꾸고 보전해 미래 세대에게 명품숲을 물려주기 위해 이뤄졌다.22개 시군에서 대표 관광자원화 할 숲 44개소를 신청받아 역사성, 보전성, 대표성, 심미성 등을 고려해 월별·계절별로 12개소를 엄선했다.선정된 으뜸숲은 1월 담양 명옥헌 원림 설경, 2월 광양 옥룡사지 동백숲, 3월 구례화엄사 흑매, 4월 화순 환산정 원림, 5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사회적농업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총 7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사회적농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일자리를 통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과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농촌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전남도는 이번 사회적농업 활성화 공모에서 ▲사회적농장은 장성군 농업회사법인 ㈜홍보리와 고흥군 와포햇살영농조합법인이 ▲공동체단위 사회적농장은 영광군 한살림 영광이음공동체가 ▲지역서비스공동체는 곡성군 석곡청년팜파레 협동조합과 해남군 옥천면주민자치회, 화산면
우리 국민의 산림휴양·복지 활동 경험률이 75.8%로 전년의 79.2%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이 30일 발표한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림휴양·복지 활동 경험률 하락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산림 또는 산림 안에 설치된 시설에서 행해지는 활동을 대상으로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1만 명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 형태로 진행했다.산림휴양·복지 활동의 목적은 일상 활동에서는 건강증진이, 당일형 또는 숙박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1인당 지역총소득(잠정치)'에서 전남은 17개 시도에서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전남연구원은 '한눈에 보는 광주전남' 이슈&통계를 발간해, 광주전남의 1인당 지역총소득을 분석했다.통계청의 '지역소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시도별 1인당 지역총소득(잠정치)에서 전남은 3886만 원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남은 9개 도 지역 중 3위, 광주는 8개 광역시 중에서 4위를 차지했고 17개 시도에서는 전남이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은 2020년 대비 0.7%인 약 26만 원이 늘었다.최근 5
지난해 성인 남성 100명 가운데 45명, 여성은 100명 중 30명이 비만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 영양조사 기반의 비만 심층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비만은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를 이용해 판단한다. 체질량지수 25.0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한다.성인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모든 연령에서 2008년 이후 매년 약 2%씩 증가했다.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인 2단계 이상 비만 환자는 매년 약 6%씩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30~49세인 1단계 비만 환자 증
해남라이온스클럽(회장 이용원)이 지난 1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해남라이온스클럽회원, 마산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면 송석리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해 7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이용원 회장은 "추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연탄을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박병욱
해남군보건소(소장 안형주)는 중국발 입국자에대한 방역 강화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해남군내 지난 일주일간 확진자수는 ▲26일 114명 ▲27일 91명 ▲28일 87명 ▲29일 74명 ▲30일 73명 ▲31일 53명 ▲1월1일 25명 ▲1월2일 144명으로 증가했다.연초 각종 모임행사 증가로 일상생활방역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수칙이 중요하며,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있다면 관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방문해 진단검사와 치료제를 처방받으면
2023년부터는 설, 추석, 어린이날,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만 적용되었던 대체공휴일이 석가탄신일, 성탄절에도 적용된다.석가탄신일과 성탄절이 주말과 겹친다면 다음 월요일에 쉴 수 있다.2023년은 토요일 49일, 일요일 53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휴일을 포함한 공휴일 15일을 더해 모두 117일을 쉰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0명으로 교통사고 통계를 시작한 1977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건수도 전년(8732건)보다 386건 줄어든 8346건을 기록했다.이처럼 교통사고 사망자가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은 전남도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을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전남도는 그동안 민관경, 교통 유관기관 등과 함께 범도민 의식개선과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에 1940억 원을 투자했다.그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 추진 전인 2017년
해남군은 연세액의 6.4%를 할인 받을 수 있는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를 받는다.신청기간은 1월 31일까지로, 군청 재무과·읍면 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 위택스(www.wetax.go.kr)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6월,12월)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일괄납부하면 일정비율의 금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2023년에는 자동차세 연납에 따른 공제율이 현행 10%에서 7%로 하향 조정됐다.이에따라 1월에 신청하면 연세액의 6.4%, 3월 5.2%, 6월 3.5%, 9월
정부가 이달부터 만 0세 아동은 월 70만원, 만 1세 아동은 35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대상은 2022년 이후 출생 아동부터다. 아이 부모에게 첫 1년간 840만 원, 그다음 1년간 42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지급 대상은 이달부터 만 0세(생후 1~11개월) 아동 부모는 월 70만 원을, 만 1세(생후 12~23개월)는 월 35만 원을 받는다. 2023년 1월 기준 만 0세는 2022년 2~12월생, 만 1세는 2022년 1월생이다.2022년 9월 태어난 아이 부모라면 올해 1~8월엔 만 0세로 매달 70만 원씩, 9~1
해남교도소교정협의회(회장 이화봉) 김용희 사무국장이 지난달 30일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용희 사무국장은 지난 2018년 교정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지난 2021년 3월 사무국장직을 수행해 오고있다.김 사무국장은 그동안 해남교도소교정협의회 교화분과위원으로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불우수용자 자녀 장학금 수여, 겨자씨공동체에 보라미 봉사활동 수행, 불우수용자 교화지원금 지원, 매년 장애인의 날 봉사활동에 물품 및 교화지원금 지원, 혹서기 수용자에 대한 생수지원 등 수용자들의 교화 교정활동으로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민주평통해남군협의회 이은정 사회복지분과 위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4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년도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이은정 위원장은 각종 통일 행사 참여 및 통일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내 통일 담론 확산과 미래세대 통일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지역 내 복지서비스 실천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은정 위원장은 민주평통해남군협의회 19기, 20기 자문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통일 다큐 및 통일 공감 나무심기 행사 등 지역 주민들과 통일
황산면은 지난 2일 대한노인회 황산면 분회에서 계묘년 새해에도 내내 건강하시도록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는 것으로 신년 업무를 시작했다.서윤석 황산면장은 시무식에 앞서 새해 첫 일정으로 지역 내 남녀 최고령인 춘정마을 정경엽(99세,여) 어르신과 우항마을 김복남(95세,남)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세배를 드리고 안부를 살폈다.이종확 황산면 노인회장은 세배를 마친 면 직원들과 떡국으로 따뜻한 인심을 나누며 훈훈한 신년 점심시간을 가졌다.서윤석 면장은 “황산면 전 직원이 면민들과 가까이서 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